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15일까지 ‘제18기 여성 지도자 과정’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창의·융합형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은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오는 6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해당 대학 뉴밀레니엄센터에서 진행된다. 총 10회 과정이며, 교육 내용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실천한 사람들 ▲아랫사람을 섬기는 서번트 리더십 ▲블루오션과 비 파괴적 창조 ▲포스트 휴먼 시대의 여성 ▲DISC 행동 특성 검사와 자기 이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한 자아 만들기 등이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18~59세의 여성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 숲을 접속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서, 개인 정보 활용동의서 등의 서류를 갖춰 을지대학교 을지관 2층 201호를 방문 접수해도 된다.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성남시는 2006년부터 여성 지도자 과정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17기에 87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6월 한 달간을 환경의 달로 지정하고,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의 주제는 ‘우리 함께 그린(Green) 50년’이다. 우선, 환경의 날(6.5) 기념행사는 오는 6월 3일 오후 2~5시 시청 일원에서 열린다. 시청 광장에 특설무대가 마련돼 환경보전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등 의식행사가 진행된다. 환경에 관한 25개의 시민 체험 부스도 설치·운영한다. 전기 굴삭기,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볼 수 있고, 자투리 목재를 활용한 메모꽂이 등 친환경 제품과 성남시 깃대종인 파파리반딧불이, 버들치, 청딱따구리 책갈피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백에 그림을 그리는 대회도 열린다. 사전 신청한 유아 47명, 초등학생 69명이 참여하며, 당일 심사로 우수작품 10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청 로비에선 ‘나부터 시작하는 환경 실천’을 주제로 한 스마트 에코 리더 100인(초·중·고교생)의 토론회와 이들의 발대식이 개최된다.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선 생물다양성 분야 확대와 시민 과학 활성화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열린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5월 24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피박스(열무김치 3kg) 42개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가구들을 직접 방문해 해피박스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해피박스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밖으로 나가기 어렵고 적적했는데, 찾아와 김치도 주고 안부도 물어봐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정연숙 위원장은 “열무김치로 시원한 여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소외된 이웃 살피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권역 내 방치된 빈집에 대한 분기별, 시기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신곡1동 허가안전과는 2017년부터 빈집을 조사·발굴해 안전점검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장암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해제된 이후 늘어난 청룡마을 빈집 등 총 26곳에 대한 안전점검 및 자율방범대와의 야간 합동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빈집 안전점검은 분기별 1~2회와 해빙기(3월), 우기철(6월), 태풍대비(8·9월), 건조기(11월) 등 올해 총 11회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기·가스 등 차단여부 ▲대문·창문 등 잠금 여부 ▲쓰레기 무단투기 여부 ▲노후 건물 담장 등 붕괴위험 여부 ▲ 범죄·청소년 탈선장소 악용 여부 등이다. 현재까지 정기점검 및 야간합동순찰을 각각 4회 진행하며 화재예방을 위한 전원 차단, 청소년범죄 등 범죄예방을 위한 대문 폐쇄, 태풍에 대비한 지붕 안전막씌움 등을 했고, 파손된 출입금지 경고판도 재부착했다. 이밖에도 점검 시 긴급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빈집 소유주에게 안전점검·관리를 요청하고 화재 및 청소년 안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함께 만드는 반려식물’ 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사업으로 정탑기 위원이 후원, 경기공동모금회의 협조를 통해 어르신 공경과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계절별 좋은 나눔’이라는 1년의 지역복지 계획의 일환으로, 반려식물을 매개로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한다. 5월 23~24일 위원들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반려식물 스킨답서스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호경 위원장은 “고령화 사회에 홀몸 어르신 비율도 높아지고 있는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이 필요하다”며, “식물을 너무나 좋아하시는 모습에 오히려 우리가 힐링이 됐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종일 동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자율청결봉사대가 5월 24일 동부권 쓰레기특별관리지역인 민락2지구 상업지구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대 40여 명은 3개의 조로 나눠 비닐봉투와 집게를 들고 로데오거리, 상업지구 골목 구석구석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를 주웠다. 특히 이용객들이 많은 상업지구, 버스정류장 화단 등에 버려진 담배꽁초 약 1.5kg, 일회용 플라스틱컵 등 생활쓰레기 150L를 수거해 환경개선에 힘썼다. 송산3동은 3월 8일 ‘푸르게푸르게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한 후, ‘매주 수요일은 줍는 날’을 운영하며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찾아오고 싶은 로데오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우리의 솔선수범으로 주민들 또한 깨끗한 환경 유지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송산3동을 위해 애써주신 자율청결봉사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이 깨끗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3일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골목길 로고젝터 설치사업’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흥선동 주민자치회(안전·환경 분과)에서 추진하는 골목길 로로젝터 설치는 외진 주택밀집지역의 미관 개선과 보행자 안전 등을 위해 LED경관조명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현장조사에는 흥선동 자치민원과·주민자치회·의정부경찰서 등 3개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여해 어두운 골목길을 직접 보고 검토하며 로고젝터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지점들을 조사했다. 경찰서에서 제공한 우범지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범죄발생 고위험 지역인 ▲가능초등학교 일원 ▲서초등학교 일원을 참고해 총 10개의 설치 예정지를 정했다. 이후 여성·노약자 등 실수요층 주민의 의견수렴을 거쳐 8월까지 총 6개의 로고젝터를 최종 설치할 예정이다. 강성수 자치민원과장은 “디지털범죄정보 분석활용을 통해 사업의 경제성과 지역 형평성을 고려하겠다.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설치되는 로고젝터가 범죄 발생을 현격히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에서 지원·관리하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5월 18일 의정부 소재 3988부대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이버 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부대 스마스폰 사용허가에 따라 사이버 도박 피해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현재 사이버상에서 유행 중인 바카라와 스포츠토토 등 불법도박에 대한 피해사례를 기반으로 우리가 모르고 있는 도박의 함정과 인지오류에 대해 다뤘다. 군대 내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인해 병사들이 단절된 삶이 아니라 사회와의 소통과 자기계발 기회를 갖게 된 만큼 더 많은 책임감이 요구된다는 것을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의정부 시민을 위한 4대 중독 (인터넷, 마약, 알코올, 도박) 고위험군을 조기발견하고 위기개입 서비스와 재활프로그램, 사례관리, 직업재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청소년, 직장인, 주민의 중독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 그리고 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에서 지원·관리하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5월 9일부터 16일까지 의정부서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한 ‘중독클린존’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폰은 일상의 편리함을 주지만, 스몸비(스마트폰‧좀비 합성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우리 일상에 파고들며 일상생활 곳곳의 부작용을 발생시키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경우 스마트폰에 중독될 경우, 정상 뇌발달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사용방법 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의정부 시민을 위한 4대 중독 (인터넷, 마약, 알코올, 도박) 고위험군을 조기발견하고 위기개입 서비스와 재활프로그램, 사례관리, 직업재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청소년, 직장인, 주민의 중독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 그리고 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중독 폐해에 대해 서로 소통하며 올바른 가치관 형성하고 건강한 스마트폰 ·인터넷 문화생활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는 5월 23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청소년 존중 인식 캠페인 ‘모여봐! 들어봐! 힘이 날거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을 맞아 청소년을 존중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6개 기관이 협력했다. 청소년 존중과 행복 메시지를 전달했고, 특히 관내 청소년 복지기관들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교육·청소년분과는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 협력망 구축과 민·관의 지속적인 연대 및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주간을 맞이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