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대표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궐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사항 보고 및 심의 ▲실무분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사업계획 보고 ▲시민복지학교 추진계획 보고 ▲실무분과 신설계획(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과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 확대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제안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안된 의견뿐만 아니라 시민의 욕구와 의견 수렴을 위해 7월 시민복지학교 모니터링단을 활용해,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해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수요자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대응한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잠재된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 확충해야 한다”며, “1인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민관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용정보 서비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5월 25일 경민대 행복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은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관이나 시설을 직접 찾아가 일대 일 맞춤형 취업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취업지원 서비스다. 일자리센터 방문이 힘들거나 취업 정보에 대한 접근성 부족으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구인·구직자의 어려움이 갈수록 더해지는 가운데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통해 고용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임산부와 예비아빠들을 대상으로 한 ‘제2기 출산준비교실’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출산준비교실은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예비엄마들의 궁금증과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해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태교, 건강한 출산, 모유수유의 중요성, 아기용품 만들기, 신생아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2기 프로그램은 5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임신·출산·육아 등 다양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체험 중심의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제3기 출산준비교실은 7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될 예정이며 6월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교육을 받은 한 임산부는 “매주 전문 강사들의 의학적인 실전 경험을 이용한 다양한 참여 수업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출산준비교실은 임신·출산·육아 전 단계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예비엄마로서의 마음가짐을 갖추고 육아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육아 생활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북부보육교사교육원에서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주관으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의 사랑이! 우리의 관심이! 우리 아이들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가정의 달인 5월부터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까지 7개월간 진행한다. 부모를 대상으로 영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사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서는 학대 위험에 노출돼 있는 영유아를 보호하고, 불우한 영아들을 돕는 한편, 아동학대 없는 보육환경을 위한조성하고자 꾸준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최혜숙 분과위원장은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영유아를 가정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4일 시청 앞 상설 야외무대에서 열린 ‘서부권역 지역 마을 축제’에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축제는 흥선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을 맞아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시 아동보호팀을 비롯해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의정부시 아동학대 상담 전화와 카카오톡 상담 채널 ‘빨리빨리 112’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꼭 필요하기에 주변에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이 없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의정부시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4일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서부권역 지역 마을 축제’에 참여해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축제에 참여한 지역사회 20개의 기관과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전단지를 배부하며 다함께돌봄센터의 지역사회 내 역할 및 운영 현황, 이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자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역 내 7개소(민락·가능·녹양·고산·호원·신곡·고산희망타운)를 운영 중이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초등학생)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방과 후에 초등학생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공적 돌봄 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0일 영유아들을 위한 ‘U-jjam Day’ 팝업 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송산사지 근린공원 내 입구 광장(민락로 296)에서 열린다. 팝업 놀이터는 잠깐 떴다 사라진다는 뜻의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다양한 공간을 1일 놀이터로 만들어 놀고, 원래 상태로 되돌려 놓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입체영화관과 신체놀이(에어바운스, 우주선, 에어돔 등),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숲체험, 퍼니홈, 집에서도 놀자) 등 놀이 중심의 행사로 준비될 예정이다.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영유아 가족 200가구까지만 사전참가 신청을 받는다. 150가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나머지 50가구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 받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031-853-5006~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그동안 가족체험 행사에 참석이 어려웠던 아동과 부모들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고산수자인 아파트 입주로 인한 국도43호선(송산로)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일부 도로를 임시 개통했다고 25일 밝혔다. 임시 개통된 도로는 고산지구 경계(고산수자인, 고산더라파니엘)부터 의정부농협 고산지점 앞까지 총길이 약 1.17km의 도로다. 당초 5월 31일에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현장 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4월 26일 현장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의 시민 불편 최소화 지시에 따라 개통 시기를 앞당겼다. 임시 개통 도로는 안전 상 도시개발사업을 마칠 때까지 보행자는 이용할 수 없으며, 운행 속도는 시속 30km로 제한한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임시 도로를 개통했다”며,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행동강령(이해충돌취약분야 포함) 위반행위 등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동강령은 임직원의 가치판단과 행동기준을 규정한 규범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부패행위 사전예방 강화로 청렴한 조직 환경을 조성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특별점검과 더불어 행동강령 실천기준 전파를 통한 조직 내 청렴의지 내재를 위한 ‘일상 속 청렴실천 운동’도 전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공용물품 등의 사적사용·수익금지 위반행위, 수의계약 체결제한 대상 확인 등 이해충돌 취약분야 실태점검, 업무추진비 집행 및 출장여비 지급 적정여부, 외부 강의·회의 등 신고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으로, 행동강령 위반사항 발생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조치 할 계획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직무수행과정에서 당면하게 되는 갈등 상황은 늘 존재하기 마련으로 갈등 상황에서 추구해야 할 원칙을 한 번 더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사회적 책무와 청렴성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국민체육센터는 5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10일간 안성시국민체육센터 1층 로비에서 직원 및 이용객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영장 및 헬스장 등 안성시국민체육센터 안전이용’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코로나19 일상회복 선언 이후 안성시국민체육센터의 수영장 및 헬스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급증하고 있지만 이에 반해 이용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사고를 유발하는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용객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서 직원들의 안전문구 공모전을 통하여 캠페인 문구를 선하고 선정된 캠페인 문구 [▲안일한 사고(思考), 필연적 사고(事故) ▲급할수록 안전하게 바쁠수록 침착하게 ▲힘들 땐 잠깐 멈춤, 아플 땐 하루 멈춤, 다치면 오래 멈춤] 를 이용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참여 시민과 캠페인 문구를 함께 외치기 등 직원과 이용객이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안성시국민체육센터를 찾는 이용객이 단 한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향후 이용객과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