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는 지난 22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숲체험 교육사업에 참가하여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숲체험 교육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권익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탐방하는 산림교육과 산림 안에서 모험형·체험형 활동을 진행하는 산림레포츠(하이킹, 플라잉디스크, 슐런)로 진행됐으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을 살펴보고 자연 속에서 심신을 단련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춘천 시민의 숲과 가평군에 위치한 자라섬에 방문하여 싱그러운 초록과 화사한 꽃들을 구경하며 계절의 변화를 확인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체험했다. 이번 숲체험 사업을 총괄 진행한 김지욱 센터장은 “좋은 시기에 국립춘천숲체원에 방문하여 이용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동두천시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지원해 주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사랑의 손길 봉사회, 사랑의 도너츠 봉사회와 함께 치매환자 및 가족을 독려하기 위한 ‘사랑의 도넛’ 즉석조리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내소자 외에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고려하여 독거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례관리대상 15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도넛 200개를 배송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이승찬)은 “향후에도 많은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치매환자 및 가족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지원에 참여해주신 사랑의 손길 및 사랑의 도너츠 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향후 사랑의 도넛은 치매 사례관리대상자 15가구에 분기별 지원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5월, 한국 미술을 주제로 한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야간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2023년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은 4월부터 6월까지 서양미술사, 한국 미술사, 클래식을 주제로 한 강연과 북콘서트를 포함하여 총 10회차로 운영 중이다. 5월에는 탁현규 작가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조선의 3대 천재 화가들' 강연을 진행하여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의 작품을 통해 화가의 일생과 화풍을 살펴보았다. 오는 6월 8일부터는 박장근 첼리스트와 함께 '클래식과 첼로의 만남'을 진행한다. 현재 접수 중으로, 신청은 동두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2023년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5일, 생후 2~10개월 아기와 양육자 10쌍을 대상으로 도서관 지하 새싹터에서 베이비 마사지 특강을 운영한다. 베이비 마사지는 '아기 리듬 마사지&몸놀이'의 저자 권정혁 강사의 특강으로, 양육자의 따뜻한 손길로 영유아를 마사지해줌으로써 아기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양육자의 아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베이비 마사지 특강은 아기의 건강뿐 아니라 양육자의 육아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신청 접수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여 시에는 천연오일과 큰 타월 혹은 속깔개를 준비물로 지참하여 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많은 공직자들이 참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헌혈자 감소에 따른 혈액 보유량 부족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적극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헌혈에는 시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공직자로서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혈액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응급환자에게 희망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청 직원들이 나눈 소중한 혈액과 따뜻한 마음이 우리의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의료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공직자들은 매분기 1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따뜻한 생명 나눔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4월 교량 긴급안전점검에 이어 교량 및 옹벽(사면)에 대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3일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은 교량 및 재난 담당 부서, 안전관리 자문위원과 함께 옹벽과 캔틸레버 유사 교량의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양호한 상태로, 일부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교량 및 옹벽(사면) 집중안전점검은 6월 초까지 진행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하반기에는 캔틸레버 유사 구조 2종 교량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발로 뛰는 현장 밀착 행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3차에 걸친 신천변 로드체킹에 이어 지난 24일 미2사단부터 롯데마트 사거리까지 경원선 전철하부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공원녹지과 등 관련 부서 팀·과장이 함께했으며, 동두천시의 ‘허파’라 할 수 있는 메타세쿼이아길 녹지와 전철 하부에 조성된 주차장, 체육시설, 조경시설 등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방치 쓰레기, 막힌 우수관, 파손 보도블럭 등에 대해 조속히 처리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으며 특히, 아침 일찍 운동하러 나온 많은 시민들과 만나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경원선 전철하부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같은 날 시민근린공원 야외음악당 앞에서 5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동두천시의 대표 공원이자 시민의 쉼터인 시민근린공원에서 진행돼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큰 호응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하남시 미사도서관이 2023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공모에 지난 2020년 이후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시는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1천만원으로 교육 전 과정 강사료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도서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점과 그 해법, 그리고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는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통섭적 인문학 강의를 6월부터 10월까지 매 회 성인 100명을 모집하여 총 15차시 강좌로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아카데미의 주제는‘미사 소사이어티 : 우리사회를 읽어주는 오인오색’으로 안용태 영화평론가, 이정모 과학자, 구본권 인문학자, 노명우 사회학자, 안광복 교사가 참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섯 명의 저자들이 진행하는 미사 소사이어티 강연으로 하남시민이 사회문제와 인간의 삶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하남시는 23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신장 원도심과 미사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번화가 등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 단속활동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하남시, 하남경찰서, 하남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청소년비젼나라, 하남YWCA),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하남시지부 관계자 등 약 3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관련 단체는 민관 합동으로 70여 곳을 지도점검하고, 시민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예방에 다 같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및 술·담배 불법 판매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성인용품점 주의사항 안내 등 다채로운 캠페인을 펼쳤다. 하남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앞으로도 하남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하남시가 아이사랑놀이터 설치를 위한 도비를 확보하면서 (가칭)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감일·위례분소를 아이사랑놀이터를 중심으로 조성하게 됐다. 2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2023년 경기도 아이사랑놀이터 설치비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아이사랑놀이터는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 및 부모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자유놀이실, 놀이프로그램, 장난감도서관 등으로 구성된 실내놀이터 시설이다. 그동안 하남시에서는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이꿈놀이터 1개소를 운영했지만, 미사강변도시에 위치해 원도심과 감일·위례신도시 등 타 권역에서의 접근성이 부족해 분소 확충 필요성이 제기된 상황이었다. 하남시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고자 오는 2024년까지 △원도심 △미사강변도시 △감일·위례신도시 등 3개 권역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를 설치·운영할 계획을 수립했다. 이 같은 상황 속 경기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사랑놀이터 사업에 대한 도비를 확보하게 됐고, 하남시는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감일·위례분소를 아이사랑놀이터를 중심으로 조성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변경해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