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대표공원인 고인돌공원(금암동 520) 내 조성된 ‘장미뜨레’에 최근 장미가 만개함에 따라 5월 27일부터 부처님오신날의 대체 휴무로 지정된 5월 29일 월요일까지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조성되어 첫선을 보인 고인돌공원 ‘장미뜨레’는 유럽풍의 기하학이 가미된 조형물과 장미터널, 산책로, 포토존들이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관으로 인식됐고, 2023년 현재까지도 5월이 도래할 때마다 장미의 아름다운 색감을 자아내고 진한 향기를 내뿜어 오산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장미뜨레’는 한 단계 진보한 다양한 형태, 다채로운 색감의 장미들이 식재되고 기존 장미들과 어우러져 그 미적 경관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장미뜨레 외에도 고인돌공원에는 특유의 색다른 볼거리가 많다. 광장 인근의 장미로 이루어진 벽면, 2021년 ‘오산시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광장부의 야간 경관조명, ‘2021년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공원 입구 화장실 인근의 공공형 마을정원 등이 있다. 문화·예술 등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오산시에서는 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주민들의 편의와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센터 건물 내 새로운 휴식공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공공 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자체와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인식되어왔다. 그러나 오랜 시간 동안 이용자들은 행정 업무를 처리하거나 서비스를 받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주민들과 직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휴식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새로 마련된 휴식공간은 의자와 테이블이 구비돼 있으며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어 시민이나 직원들이 피로한 일상을 잠시나마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우리 동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원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민과 직원들이 행정 업무나 서비스 이용 후에 이 휴식공간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남한산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1분기에 추진한 특화사업의 성과보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분기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효(孝) 지킴이 사업 ▲저소득가구 냉방비 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 총 3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례를 공유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 발굴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강조했다.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사업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60여명의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광주시를 직접 찾은 이날 변윤정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및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도 실시했다. 변윤정 광주시 민간위원장은 “광주시의 모든 사업은 담당 공무원과 민간기관, 광주시 모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추진하는 것으로 민관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이다. 오늘 공유한 많은 사례들이 대구 동구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대주 대구광역시 동구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광주시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쁜 시기에 지역 간 교류 기회를 마련해 준 광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2023년 제1차 공정무역위원회 회의’를 시청 만남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송재환 부시장, 오시명 문화경제국장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최혜연 부천시민아이쿱생활소비자협동조합 이사장 등 7명이 신규위원으로 위촉됐다. 회의는 2023년도 공정무역 활성화 주요 사업과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로 올해 3차 재인증을 위한 요건과 전략적 방안, 공정무역 인식확산 등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부천시는 이날 위원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활성화 ▲공정무역 판매처 확대·홍보 지원 ▲공정무역 실천기관 발굴 ▲공정무역 인식개선 교육과 캠페인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공정무역은 민간분야와 상호협력하면서 지속가능한 활동을 펼쳐 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 생활 전반에 공정무역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주시고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특히 제3차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통해 부천시의 위상이 한 단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찾아가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상담회(이하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우선구매 담당자와 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20개 사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해 ▲ESG 경영 실천 교육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사회적경제기업과 구매 담당자와의 매칭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부천산업진흥원은 지역 기반의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구매 확대 기회로 ESG 경영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공공기관에 대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상담회는 부천산업진흥원의 ESG 경영과 사회가치 실천에 큰 도움이 됐다.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은 “부천의 공공기관들이 사회가치 확산에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한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시립도서관)는 오는 6월 한 달 동안 무인도서예약대출서비스로 원하는 책도 읽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다독(讀)다득(得) 이벤트’를 실시한다. 관내 도서예약대출기에서 책을 대출한 인증사진을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올린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30명을 추첨(1인 1회)해 부천지역서점쿠폰(5천원)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5개 도서관에 설치한 무인도서예약대출기에서 언제든 책을 편리하게 빌려볼 수 있는 ‘무인도서예약대출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서비스는 도서관 운영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시민이나 직장인들이 보고 싶은 책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도서예약대출기는 부천시립도서관 4개소(수주, 별빛마루, 북부, 꿈빛도서관)와 신흥어울마당작은도서관에 설치되어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무인 도서예약대출 서비스는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1인당 2권을 최대 3주간 빌려 볼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각 도서관의 소장자료를 ‘무인대출예약’ 신청하고 도서 투입 문자를 확인한 후, 정해진 기간 내에 예약대출기를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일반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2023.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오는 6월, 8월, 11월에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상급 학교로 진학하거나 진로결정 시기에 이른 청소년을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정책과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와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 설명회는 코로나19 회복에 따라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소를 2개소(시청어울마당, 소사어울마당)로 분리해 연간 6회로 확대 운영한다. 설명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진로진학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강연 경기도 대입리더교사단 소속 진로교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 1차 설명회[6.8.(목), 13.(화)] 고등학생과 일반수험생 등 대상으로 진로 설계와 대입 준비 ▲ 2차 설명회[8.24.(목), 29(화)]는 중학생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고교 선택의 중요성 ▲3차 설명회[11.8.(수), 9.(목)] 고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2025년 대입 전형의 변화와 맞춤형 준비를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한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라면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위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여명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위기가구 7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쌀 10kg 30포, 라면 40박스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여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기 권선2동장은“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이어지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권선구 권선2동 마을만들기 협의회와 온정고운누리회는 지난 24일 정원 관리사 교육과 자투리 화단 조성을 진행했다. 권선2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유대호 강사의 지도 아래 2시간 동안 진행한 이번 교육은 ‘우리 동네 정원 함께 가꿔요!’라는 목표에 공감한 주민 1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주민 스스로 동네 정원을 가드닝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가드닝의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우양미 회장은 “주민이 함께 커뮤니티센터의 작은 정원을 조성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비록 작은 공간에 조성한 정원이지만 방문하는 이웃에게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 정원관리사 교육이 지속 가능한 주민참여형 정원조성 사업의 바탕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4월에는 장다리천 무궁화 동산을 정비했으며, 플리마켓과 버스킹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