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왕시는 24일 내손동 래미안에버하임아파트에서 제12차‘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아파트 입주민 등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사업 운영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아파트 수질개선 문제 ▲내손체육공원 주차빌딩 무료개방 ▲ 교통체증 개선 위한 도로 확장 ▲불법주정차 및 불법유턴차량 단속 ▲ 의왕사랑상품권 할인한도 및 발행액 확대 등 주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서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성제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필요한 부분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여주시는 농업환경 보전 및 친환경 농업 홍보를 위하여 친환경농산물 인증농지 표지판을 배부한다. 관내 유기농산물 및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200여명에게 배부하여, 350ha에 2,000개를 설치한다. 친환경인증 표지판은 원거리에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농지 경계에 설치 시 항공방제에 따른 농약 비산을 방지하여 친환경인증 농지의 피해 경감 및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친환경 농업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친환경인증 표지판 설치로 농약이나 비료를 살포할 때 주의하게 되고 건강한 여주 농산물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화학자재 사용을 최소화하여 지속가능한 환경 친화적 농업 실천으로 농업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하여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학력취득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하고,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시험대비 세종검정고시반' 을 지난 22일부터 개강했다. 2023년 하반기 시험대비 세종검정고시반은 총20여명이 신청했으며 첫날에는 오리엔테이션 및 질의응답 시간,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하반기 시험대비 세종검정고시반은 2023년 5월 22일부터 2023년 8월 10일까지 평일(주5회) 진행될 예정으로 중등반(주·야) 고등반(주·야), 고등반(장애인버팀목야학) 5개 반을 개설했으며 주간반은 09:00~12:00, 야간반은 19:00~21:00에 운영된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세종검정고시반은 지난 8월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학력고사에서 학습자의 81%가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 연령대가 65세이며 그중 79세의 최고령 중졸 학력고사 합격자도 배출했다. 평생교육과는 2023년도 하반기 졸업학력고사에도 시험에 낙오자 없이 전원 합격할 수 있도록 7명의 검정고시 강사진과 함께 내실있는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개강 이후에도 과정별로 정원 내 추가 접수를 진행하여 많은 시민들의 학력 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여주시는 2022년 농막 설치현황 및 사후관리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감사에서 지적된 불법 농막 644건에 대해 농지 원상회복 명령 처분 사전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시는 원상회복 명령 전 “부적합한 농막 시설을 이용하는 건축주에 대해 처분에 따른 의견제출서를 이번 달 31일까지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막은 농지법에서 허용하는 20㎡ 이하의 주거 목적이 아닌 시설물로 농자재나 농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 간이 처리 또는 농작업 중 일시 휴식을 위한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할 경우 농지 불법전용에 해당된다. 대표적인 불법 사항으로는 농막 설치까지는 규정에 맞춘 이후에 농막 주변 데크설치, 잔디, 잡석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사례가 대다수다. 뿐만 아니라 농막으로 전입 신고하는 행위도 명백한 불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2023년 8월 31일까지 농지 원상회복 명령 기간이 지나도 불법행위가 해소되지 않을 땐 토지 감정평가액의 100분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소유주가 이행하지 않으면 고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가남읍과 가남읍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24일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 ‘가남읍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자매결연지인 ‘강동구 길동 주민자치회’가 초청되어 행복나눔센터 견학을 시작으로 황포돛배를 유람하고 새마을회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즐겼다. 가남읍은 기념식을 통해 가남읍패와 감사패, 그리고 도자기 타이슬링과 여주 특산물인 가지를 강동구 길동 주민자치회에게 전달했다. 이로써 지역 간의 우호적인 관계와 교류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 색소폰, 한량무, 우쿨렐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로써 가남읍민들은 흥미로운 공연과 함께 특별한 날을 즐길 수 있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오월의 행복을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고광만 주민자치회장은 “길동에서 와주신 주희범 동장님과 김철수 길동주민자치회장 그리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남읍민의 날 행사는 가남읍 주민들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리로서, 앞으로도 지속적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지난 24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가남로타리클럽은 제29대 회장 취임을 기념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3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57포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가남로타리클럽은 작년 6월 150만원 상당의 백미 300kg를 가남읍에 기탁한바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 저소득 가구 집수리 활동 등 관내 각종 행사 및 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이웃을 위한 남다른 봉사를 펼치고 있다. 최성원 회장은 “가남로타리클럽 제29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이렇게 뜻깊은 나눔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속적인 나눔운동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신 가남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생활이 되는 가남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여주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20회 여주세종대왕 마라톤대회를 맞아 마라톤 구간 중 중앙동 일원에 대해 환경정화활동으로 마라톤에 참여하는 체육인과 관계자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중앙동 노인일자리에 참여중인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여주초교 뒤편부터, 창동과 하동 도로변 잡풀 제거 등 양섬까지 이어지는 강변길을 말끔하게 정비하고 있다. 특히 5월 28일 개최되는 마라톤대회 달리기 코스는 여주초교, 대로사, 세종병원, 양섬진입부를 경유함에 따라 대회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강변길 창동과 하동의 단정함, 멋스러움을 한껏 뽐낼 좋은 기회가 됐다. 여주초교 뒤편 남한강을 배경으로 여주팔경을 소개한 조각, 철 지나 아쉬움을 간직한 벚나무와 철쭉의 앳된 초록빛 얼굴, 아직은 꽃핌을 기다리는 구절초와 국화, 몇해전부터 여주 강변과 소양천변을 수놓은 각양각색의 휴케라, 세종병원 뒷길 은행나무길과 새롭게 조성된 조명시설, 창동과 하동에서 정성껏 단장한 수많은 제철 꽃들이 늦봄과 초여름의 경계에서 강변을 달리는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인도 변 삐쭉이 내민 이름 모를 봄꽃도 여주를 찾는 이를 반기는 초목의 일원이다. 여주세종대왕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신중년 나도강사다’ 프로그램 3개를 이달 개강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나도강사다’는 재능과 전문적인 콘텐츠를 갖춘 5060 신중년 중 강사로 도전하길 원하는 부천시민에게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월 모집부터 선발, 프로그램 회의를 거쳐 ▲지난 5월 15일 ‘감성 캘리그라피’ ▲16일 ‘나의 사진이야기’, ▲24일 ‘해외여행 나도 영어한마디!’를 연이어 개강했다. 특히 이번 ‘신중년 나도강사다’ 프로그램은 모집 당일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선착순 마감돼 중장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실감케 했다. 이후에도 ‘신중년, 나도강사다’는 ▲나만의 블로그 만들기(6.13.~6.30.) ▲ 나만의 브랜딩을 위한 마케팅 글쓰기(7.3.~7.19.) ▲바느질로 핸드메이드 소품만들기(8.17.~9.21.) ▲펜수채화(8.22.~9.26.) 등 4개 프로그램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24일 재난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현장에서 응급의료 대응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부천시 소속 신속대응반 3개 반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의료관리자의 지도로 ▲재난의료대응체계의 이해 ▲현장 상황 확인 및 연계 ▲분류·처치·이송 등 이론 강의 및 ‘고층빌딩 화재’를 가정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화재발생 시나리오에 따라 선착대의 출동 요청을 받은 후 현장 도착, 구급상황 인수 및 환자 분류, 처치, 이송 과정, 사상자현황 집계, 최종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자 분류 및 이송을 심도있게 다뤄 생존가능성 높은 사상자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연습하고, 사상자 현황이 정확히 집계되도록 훈련하여 직원들의 집중도와 역량을 높였다. 훈련 이후에는 훈련 전 과정에 대한 점검 및 평가로 신속대응반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에 대한 평시 대응 체계를 다지는 발판을 마련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평소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비상 핫라인 등 재난대응자원을 점검하고 교육·훈련을 실시하며, 출동체계를 유지하다가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해 현장응급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4일(수) 남양주시와 『휴먼북 라이브러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이를 필요로 하는 독자들과의 대화 및 활동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는 멘토-멘티 지식공유 플랫폼으로써 종이책으로는 느낄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와 지식을 휴먼북과의 활동을 통해 상호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남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학교 밖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함으로써 지역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관내 학생들이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단위 학교 및 교육 네트워크와 긴밀히 협력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협력 사업 함께 추진 ▲『휴먼북 라이브러리』자원 적극 지원 등의 내용이다. 최상익 교육장은 “남양주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마을 교육 및 지역 협력 정신을 구현하는 전형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