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 행락철을 맞이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동, 못골 및 미나리광 시장 일원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통장, 환경관리원 및 관계공무원 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천로를 따라 관내 시장 주변의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무단투기 된 쓰레기와 불법방치 된 적치물 등을 수거 및 분리배출 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행락철을 맞이하여 시장을 찾는 많은 분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시장을 이용하시도록 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밝고 청결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정기회의 시 다문화 인식개선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송미림 국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안녕, 다문화는 처음이지?”라는 제목으로 한국 사회 속의 다문화, 결혼이민자의 다문화 특징, 다문화 증가 추세 속에서의 문제점, 우리가 고민해 봐야 할 부분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박종각 위원장은 “지동초등학교는 다문화 특성화 학교일 정도로 지동은 다문화 가정이 많고 외국인 역시 많은 상태이다. 이번 강의는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어울려 지낼 수 있는 첫걸음으로 아주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이미 다문화는 한국 사회 속에서 공존하고 있다. 이번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단체는 지난 24일 관내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우선순위에서 소외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와 한부모가정 특히 부자, 조손, 청소년 한부모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단체원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콩자반, 메추리알 장조림을 만들고 새마을협의회 텃밭에서 정성껏 수확한 열무로 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을 받으신 가정에서는 따스한 반찬과 함께 다가오는 여름을 활기차게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관내 가로주택정비사업 지원을 위해 5월 2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사업성 분석 시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소규모주택정비 사업 중 하나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며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기준은 성남시 관련 조례에 따라 ▲사업구역의 면적이 1만 3천㎡ 미만 ▲노후‧불량건축물의 수가 사업구역 전체 건축물 수의 3분의 2 이상 ▲기존 주택의 수가 단독주택의 경우 10호 이상 ▲다세대 및 연립주택의 경우 20세대 이상 ▲단독‧다세대‧연립주택 혼합의 경우 20채 이상인 곳이 대상이다. 이번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성 분석 시범 서비스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추진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고자 하는 성남시민들에게 해당 대상지에 대한 법적요건 충족여부, 기본설계(안), 개략 사업비 등 사업성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시범 사업이다. 공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해당 요건을 갖춘 분석 대상지의 토지 등 소유자(토지 및 건물의 소유자) 10% 이상의 동의를 받은 시민들의 제출서류를 검토 후, 적격여부를 확인해 사업성 분석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양주시가 심도있게 추진해온 재난 예방·대응의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양주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2~23년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로부터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재난관리기금 대설 2억 한파 2억 총 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기도는 지난 2022년 11월 15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겨울철 사전 대비 실태와 대설·한파 대응조치 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대책추진이 우수했던 지자체를 선정, 발표했다. 평가 주요 항목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평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수립 ▲비상근무 등 대책 추진 및 인명피해예방으로 구성됐다. 양주시는 `22~`23년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를 위해 교통안전국장을 중심으로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하고 도로, 하천, 교통, 건설, 주택, 농·축산, 수도, 사회복지 등 유관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철저한 사전대비 태세를 확립, 재난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대설・한파 시 신속한 상황관리, 소통방 운영, 예경보시설을 활용한 상황전파, 사전예찰활동, 폭설 대응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양주시는 옥정신도시 일대 도로변 시설물에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 설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로등, 신호등, 표지판 등 도로변 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하고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등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결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신도시 지역 내 도로시설물에 부착된 불법현수막과 전단지 등으로 민원이 빈번함에 발생함에 따라 옥정신도시를 중심으로 가로등, 신호등, 표지판, CCTV 등 도로변 시설물 242개소에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시트 설치를 완료했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는 테이프나 풀 등이 붙지 않는 특수 소재로 제작됐으며 주·정차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알림,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등의 시인성이 뛰어난 문구가 새겨져 있어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에 따라 도로시설물에 안내사항을 기재한 현수막 등의 제작을 줄여 예산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버스 정거장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금연 마크가 새겨진 불법광고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5월 24일(수) 에듀테크 우수 운영교 탐방 연수를 백신중학교에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백신중 정웅열 교사가 선도학교 및 실천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디지털·AI 융합 교실 구축 공간에서 융합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현장에 적용하며 가진 고민에 대해 사전 질문을 받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고효순 교육장은 학교 탐방 연수를 통해“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이 에듀테크 기반 고양형 미래교육 모델교를 통해 에듀핏(Edu-F.I.T.)*이 안착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교사들의 배움을 격려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김○○은 “지금까지의 교원 연수는 프레젠테이션 화면으로 간접 경험했는데, 디지털·AI 융합 교실 구축 현장에서 직접 인공 지능 도구를 실연하며 에듀테크 교육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신중학교는 2023년 AI 교육 선도학교, 2023년 디지털창의역량교육실천학교, 2023년 에듀테크 기반 고양형 미래 교육 모델교로 2022 AI 융합 수업 공모전에 선정되는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24일 캠프험프리스에서 ‘THE 멀리보고 함께 미래路가는 글로컬 인재 체험 한마당’학생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학생 견학은 학교별 교육과정 재량권을 확대한 학교 자율과정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배움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험프리스에서는 대령 세스 그레이브스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의 환영사, 한미동맹에 관한 강의, 미8군 박물관 견학, 2CAB헬기 전시 견학이 진행되어 다른 문화와의 교류와 안보 문제 등을 생생하고 폭넓게 경험함으로써 자신을 둘러싼 주변 환경을 통찰하고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문화 교류와 협업을 확대하여 지역적 특색을 살린 교육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평택의 미래교육을 열어가겠다.”며,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여 우리 아이들을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가장 중요한 목표를 두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시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외국인 노동자, 결혼이민자 5명에게 제14회 다문화시민대상을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구청장이나 동장, 기업체 및 외국인 지원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달 13일 다문화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올해는 5개 분야에서 ▲외국인노동자 부문 콰치잔느 ▲결혼이민자 부문 김원숙 ▲다문화사회통합 공로자 부문 한희정 ▲문화 부문 기구찌게이꼬 ▲지역경제 부문 박금화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상자들의 노력이 상호문화 도시 조성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서로 존중하며 포용하는 상호문화도시, 상호문화를 존중해 나가는 안산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성남산업진흥원 주관)와 경기지식재산센터(경기테크노파크 주관)는 공동으로 만 40세 이상, 경기도 거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특화 맞춤형 IP 창업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 기술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BM설계 실습 ▲마케팅 홍보 전략과 IP(지식재산)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구체화 ▲특허연구 ▲브랜드 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오프라인 교육은 6월 7일부터 27일까지 평일 저녁과 토요일 총 42시간 진행되며, 온라인 교육(12시간)과 그룹 멘토링 1회(2시간)도 제공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참가자 모집기간은 5월 30일 17시까지이며 선착순 20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수료생에게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와 경기지식재산센터에서 각각 교육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 수료시에는 기관별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우수 수료생 3명에게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 기회와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하고, 경기지식재산센터는 ‘IP디딤돌 프로그램 아이디어 권리화 사업’ 선정 시 교육 수료 여부 확인 후 자부담금을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