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느티나무 사진관’ 프로젝트에 참여할 김포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월곶면의 보호수인 느티나무를 활용한 사진교육과 전시로, 사진에 대한 기초역량을 기르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시민이 직접 지역가치를 발굴하여 사진작품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주도형 문화 활동을 유도하고 향후 전시 개최를 하여 다른 시민에게 지역가치를 공유하는 문화적 선순환을 꾀한다. ‘느티나무 사진관’ 의 사진교육은 오는 6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시는 8월 또는 9월 중에 김포시 관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문화가치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기반으로 월곶생활문화센터가 지역과 상생하며 자생가능한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월곶생활문화센터는 김포시 북부권의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일상 속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2021년부터는 지역의 문화자원인 느티나무를 연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근대여행 해설사 양성 심화 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근대여행 해설사 양성 심화 교육과정'은 관광객에게 수원의 특화된 근대여행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 코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수원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 코스의 이해 ▲수원 근대역사에 대한 이해도 향상 ▲해설사의 역할 등이며,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신청 대상자는 수원문화재단에서 진행한 '2022 근대여행 해설사 양성 입문 교육 과정'과 '2022 수원 문화재 야행 야학(夜學)' 수료생, 수원시 문화예술과에서 진행한 '2022 수원 근대 인문기행 해설사 양성 기반교육' 수료생이다. 교육 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필기시험과 해설 시연 및 면접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하반기에 진행할 전문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의 기반이 되는 '근대여행 골목길 투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3년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은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등 8개 분야의 수상자 중 가장 우수한 자치단체장 1명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최 시장은 이날 ‘로컬거버넌스의 힘으로 주민 생활을 혁신하다’를 주제로 안양시의 다양한 거버넌스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른 5개 지자체 배출량 갈등 해소 ▲6개 지자체의 파트너십으로 이뤄낸 함백산 추모공원 ▲교육자치 실현 위한 미래교육 거버넌스 구축 ▲2022년 출생아수 전년 대비 166명 증가 및 합계 출산율 증가(잠정)▲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등 우수한 거버넌스 활동을 펼쳐왔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지난 3월 응모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면접,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4일 선부3동 꽃우물경로당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을 듣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경로당 연두방문에서 건의된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 시장은 이 지역 ▲하수관로 설치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등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관련 부서의 추진계획 등을 공유한 뒤 다양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안산시는 그간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시로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등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신규 채용된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 및 행복마을지킴이 2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로 문을 연 이동행복마을관리소와 본오1동행복마을관리소에 신규 채용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을 이해하고 현장 근무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지난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도입됐다. 이번에 채용된 근무자들은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원도심 주민들의 일상 속 편의 제공을 위해 ▲지역안심 순찰 ▲생활공구대여 ▲마을환경개선 ▲취약계층 사각지대 발굴·돌봄 연계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2018년 광덕 행복마을관리소를 시작으로 2019년 일동 행복마을관리소, 2020년 와동 행복마을관리소, 2021년도 사동 행복마을관리소, 2022년 대부동 행복마을관리소, 올해 이동행복마을관리소와 본오1동행복마을관리소가 개소해 총 7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 중이다. 윤충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4알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된 가족힐링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개소 3주년 행사에 이어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지역아동센터 합창공연 ▲마술극단 ‘다채’ 공연 ▲스카이아트컴퍼니 남성중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아울러, 단원보건소에서 모자건강, 금연, 구강보건, 국가암 관리, 정신건강 등 다양한 건강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들이 함께 즐겁고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안산슈퍼맨주유소로부터 사랑의 쌀(10kg) 50포를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상록구 사사동에 소재한 안산 슈퍼맨주유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왔으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형관 대표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밥 한 끼로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많은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슈퍼맨주유소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으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상록구 소재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의 부서별 식중독 담당자와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등이 참여했으며, 실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특히 ▲식중독 표준 업무지침에 따른 인지와 신속한 신고 ▲관계기관 전파 및 출동 ▲검체수거 및 역학조사 등 기관별 대응 임무를 중점 점검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보고체계 및 기관별 대응 임무 능력을 높여 식중독 사전 차단,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쓸 방침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식중독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실제 식중독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기관별 협업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식중독 사전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 공공청사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선부2동 9개 직능단체장,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박은정 시의원, 김영식 회계과장 등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신축 청사건립 추진방향 ▲건립방안 ▲향후 추진계획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993년에 건립된 선부2동행정복지센터는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안전개선이 시급한 상태로 시설 노후화와 주차난 등으로 인한 불편도 지속 제기돼 왔다. 시는 한정된 공간과 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 청사는 ▲행정복지센터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자유공간 ▲자율방범대 등을 통합한 행정·복지·문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영식 회계과장은 “복합커뮤니티 공간 조성으로 주민 편의성 제고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강화를 통한 지역발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실 있고 효율적인 청사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10년 이상 경과 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6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설치된 노후 건물번호판들이 훼손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이 정확한 주소 확인 과정에 어려움이 따르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사업량은 총 3,443개로 시는 실태조사가 마무리된 상록구 일동, 이동지역의 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하고, 나머지 지역도 순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주소정보 시설 개선 테스트베드 공모사업과 연계해 내구성 강화 신기술과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시민들의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새 건물표지판에는 QR코드가 도입돼 지도상 현재 위치와 도로명주소를 표시해 시민들이 긴급상황 발생 시 구조 요청 문자 발송이 가능하도록 제작돼 신속한 신고와 사고대처 효과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