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3일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15명과 함께 ‘힐링~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희망나눔! 군포2동’의 특화사업 일환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휴식을 취하며 군포2동 공원 등 동네 한바퀴를 산책하는 것으로 기분전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로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따뜻한 점심 삼계탕(개별포장)과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불, 건강식품 등 선물꾸러미와 함께 협의체 위원님들이 어르신들 댁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올해 어르신 나들이사업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딱히 외출할 곳도 없고 기회가 없었는데 동네를 산책하며 5월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어 기분전환도 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찬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지 못했지만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 동장은 “어르신 나들이 행사에 함께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군포시는 5월 2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물류창고 화재재발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국복합물류(주) 및 군포소방서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2년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하여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5월 국무회의에서 물류창고 화재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토록 지시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행정안전부는 2023년 전국 주요 물류창고에 대하여 화재방지 업무협약을 체결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시-소방서-물류창고측 3자간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물류창고 화재를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군포시는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한국복합물류에 소화패치 3,000개를 지원했다. 소화패치를 콘센트에 부착하면 화염 감지 시 소화패치에서 소화약제가 방출되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기송 한국복합물류(주) 대표, 고문수 군포소방서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 간부를 포함 총 12명이 참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협약을 계기로 물류창고 화재를 예방하여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24일 유앤아이히어링 청각재활센터와 ‘다들림 희망소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들림 희망소리’사업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청력검사 및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일산서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자 중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소외감과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일산서구보건소는 대상자 선정 및 난청예방사업에 필요한 각종 행정사항 등을 지원하고 유앤아이히어링 청각재활센터는 무료 청력검사 및 연 2대의 보청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협력해주신 유앤아이히어링 청각재활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고양에서 지난 24일 고혈압·당뇨 질환자를 대상으로‘고혈압·당뇨 표준화 교육’을 진행했다.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을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예방·관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혈압·당뇨 표준화 교육은 기수별 8회 과정(질환, 건강한 식습관, 효과적인 운동)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강사는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운동 관리사가 맡는다.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교육 전·후 기초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4종, 체지방 측정), 질환별 지식도 평가와 생활 습관 변화 등을 알아보는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만성질환 위험군에 속해있는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합병증과 증상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3일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원담당자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민원담당자 힐링프로그램은 업무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과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여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야외 레포츠인 무동력 썰매 루지를 체험하고 테마 수목원 화담숲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피로를 해소했다. 힐링프로그램에 참가한 직원은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직원과 민원인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실을 만들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민원업무 담당자 힐링 프로그램은 6월 9일 2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관내 취약계층 주거지의 에어컨 수리 및 청소, 방충망과 렌지후드 설치 및 교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가격 공시·통계 및 부동산 시장 질서유지에 이바지한 부동산 전문기관으로 △주택청약시스템 운영 △실거래신고가격 검증 업무 △부동산 정보 제공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운영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권용수 수도권북부지역본부장과 강성덕 고양지사장은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고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공공기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소중한 뜻을 전달 해주신 한국부동산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시와 소통하여 상생 발전하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행신동 1092-1번지 서두물공원을 대상으로 바닥면 포장 교체, 연못 등 수경시설 재정비 등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8월 말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서두물공원은 2010년도 조성됐다. 공원 조성 이후 10여년이 지나 점토 블록 파손, 목재 데크 부식 등 시설이 노후화돼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과 자체예산을 포함해 총 6억원을 투입해 16,811㎡ 규모의 시설 개선을 실시한다. 시는 ▲산책로 등 보도블럭 바닥면 교체 ▲연못 등 수경시설 보완 ▲목재데크시설 등을 재정비 ▲대왕참나무 등 교목류 보식 ▲녹지대 철쭉식재 등 조경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 1월 실시설계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했으며 한층 더 주민친화적인 여가 공간으로 공원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행신, 화정지구 등 택지개발 이후 30여 년이 지남에 따라 바닥면 노후, 시설물 파손 등 곳곳에 정비할 공원들이 많은 실정”이라며 “연차적 시설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4일 공무직 직무중심 인력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무직 관리부서 담당자 및 시의회, 공무직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개요 및 구체적 연구 방법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은 직무분석 및 직무평가를 하기 위해 실시되며 용역 결과물인 직무기술서 및 직무등급은 공무직 채용, 보상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구는 공무직 담당 공무원 및 공무직 근로자 대상 심층 면접과 면접이 불가한 직무 근로자 대상 서면 조사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분석과 평가를 위해 담당부서와 공무직 근로자 모두 적극적인 태도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본 용역이 합리적 인사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근로자 동기부여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고양특례시에서 대형건물 공사 시 인근 보도 상 ‘보행자 안전통로’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현장이 밀집되어 있는 만큼 택지개발지구 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판단에서다. 시범사업 운영 전 시는 택지개발지구 내 공사현장에 사업 홍보를 진행해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5개소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는 2023년 택지개발지구 내 5개 건축현장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한 후 2024년에는 택지개발지구 내, 2025년에는 고양시 전역 건축현장에 확대 설치하도록 제도화할 예정이다. 시는 공무원과 민간전문가의 택지개발지구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보행자 안전통로 설치가 시급한 현장이 확인되는 경우, 추가적으로 선정·사업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통로 설치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면 건설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보행자 안전통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여 도시경관도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고양시 인구정책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생·고령사회 현상과 이에 수반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저출생·고령화 및 인구구조변화 등 고양특례시가 직면한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효과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기구로,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고양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에 따라 각계의 전문가 20명을 위원으로 구성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2022년 합계출산율 0.78명을 기록, 2019년‘세계 유일한 합계출산율 1명 미만인 국가’로 진입한 이후 매년 세계 꼴찌의 합계출산율을 기록 중이다. 고양특례시는 2022년 합계출산율 0.79명으로 전국 평균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약 15%를 차지하는 등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이날 회의는 ‘2023년 고양특례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자문과 고양특례시 인구정책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 및 정책 제안 토론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