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4일 덕양구 노인지회 제31기 노인대학에서 330여 명의 노인대학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새로운 고양, 변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광역교통 확충을 포함한 고양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또한 고양시 특성에 맞는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의 필요성 강조하고 노후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인일자를 확충할 계획임을 밝혔다. 더불어 경로당을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사항들을 설명했다. 한편, 덕양구 노인지회 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했다.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인문학 강의, 노래교실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예술단체와 ‘2023년 열린시정, 고양예총 및 예술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양예총 및 예술단체 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의 핵심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특례시장은 문화 예술인의 노고를 표한 뒤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3,200억 규모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본격 추진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 본격 시동 △시청사 백석동 이전 등 시의 핵심정책과 현안을 설명했다. 고양예총 및 예술단체 측은 △고양예술인회관, 문화예술거리 조성 △지역예술인의 발굴육성 및 지역문화예술 사업을 위한 시의 예산 지원 △예술인을 위한 연습실·공연장·전시관 등 대관료 감면율 상향 조정 △시 유휴공간 사무실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동환 특례시장은“예술인 지원을 강화해 시민에게 맞춤형 문화 예술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건의하신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반영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대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제안한 경기북부경제공동체 구성을 유연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양시와 고양시정연구원은 지난 24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고양 미래경제세미나’를 열어 경기북부경제공동체의 구성과 방향 등을 논의했다. 경기북부공동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성공하기 위해 설치에 앞서 경기북부의 10개 시군이 연대해 유기적 협조체제를 갖추고 수도권 규제 등 각종 규제 개혁 및 경기북부의 경제적 자립이 필요하다는 의제에서 나왔다. 이날 김용덕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도 ‘경기북부-남부 지역경제 비교와 경기북부경제공동체 필요성’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이전에 경기북부 도시들 간 협의나 논의를 할 수 있는 경기북부경제공동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성과 관련해서는 “행정구역 편제상 경기북부가 아니라도 목적이나 목표가 같고 규모의 경제 등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생각되면 김포시 등 행정구역을 벗어나 구성을 달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또 “경기북부공동체 운영에 있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경제효과를 비롯해 경기북부 도시들의 특성들을 고려한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경기 남부에 비해 취약한 고양특례시 등 경기 북부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고양산업진흥원과 동국대학교가 벤처투자 협력을 강화한다. 고양산업진흥원과 동국대 산학협력단은 25일 오전 10시, 고양특례시 및 경기 북부지역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바이오헬스 중소·벤처기업 등에 투자하는 벤처펀드 조성 ▲중기벤처부 TIPS 프로그램 공모 참여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투자자 간 네트워크 확대 등이다. 협약식에는 오창희 고양산업진흥원장과 동국대 이경 산학협력단장, 유광호 창업기술원장 겸 동국대 기술지주회사 부사장, 강규영 BMC행정처장 등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기술지주회사와 협력하여 중기부 TIPS 프로그램 등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현행 창업보육(인큐베이션) 기능을 바탕으로 창업기획(엑셀러레이션) 및 투자 관련 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국대학교는 올해부터 고양 소재 바이오메디캠퍼스와 자체 기술지주회사를 기반으로 바이오헬스분야의 기술창업과 자체 펀딩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3년 4월 현재, 경기북부 내 벤처기업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2023년 토당청소년수련관 가족소통프로그램 ‘우리가(家) 간다!’ 5월 청소년의 달 가족피크닉(재미있는 우리家!)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가족소통프로그램 ‘우리가(家) 간다!’ 는 지난 2022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가족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가족 구성으로 포함된 고양시 가족에게 소통의 기회와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가족소통프로그램 ‘우리가(家) 간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의 가족활동을 제공하며, 기념일을 주제로 ▲지구의 날(4월_지구지켜 우리家!) ▲청소년의 달(5월_재미있는 우리家!) ▲세계자전거의 날(6월_건강한 우리家!) ▲국제일회용봉지 없는 날(7월_소통대장 우리家!) ▲광복절(8월_나라사랑 우리家!) ▲추석(9월_풍성한 우리家!) ▲한글날(10월_한글사랑 우리家!) ▲점자의 날&시상식(11월_마음따뜻 우리家!) 총 11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11월에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족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토당청소년수련관 마당에서 텐트를 활용한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군위군의회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군위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규종의원의 불법폐기물 비료와 관련 하여 5분 발언을 했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다뤘다.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철식, 간사: 최규종)의 심사를 거쳐 군위군이 제출한 당초 예산보다 152억 9천만 원 증액된 4,521억 8천만 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장철식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의 규모, 계속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당면 현안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을 위주로 적정하게 편성했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0일 구갈동 센트럴푸르지오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행복전도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로당 행복전도사’는 구갈동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진행했다. 이 사업은 평소 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없는 어르신에게 주민자치위원 및 센터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춤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갈동 노인회 회원 및 구갈동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맷돌 체조, 색소폰 연주,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류선일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이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시고 즐기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미경 구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행복전도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孝)드림 이미용봉사’ 지원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효(孝)드림 이미용 봉사’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첫날 봉사자로 나선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길자 부위원장은 중증장애인 아들과 노모가 함께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나눔을 실천했다. 임병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관심 갖고 세심한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은 상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관내 어르신, 장애인 등 30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미용 봉사는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최순순 위원 외 2명이 재능 나눔으로 지난 1월부터 5회째 시행하고 있다. 사업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는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머리를 단장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이 주민자치위원회, ㈜태종에프디와 함께 지역 내 모현반석 지역아동센터 복지자원 나눔 우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들은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과 복지공동체 조성, 이웃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모현읍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찾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주민자치위원회는 나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정기후원금을 기탁한다. 또, ㈜태종에프디는 정기후원 물품을 제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읍 관계자는 “지역 내 단체와 기업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읍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역 주민의 생활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