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체육회는 지난 18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양서면 어르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큰잔치는 양서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 등 천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양서면 주민자치센터의 사물놀이 공연과 양평잠자리색소폰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공연 및 오찬, 어르신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이 이어졌으며,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양평군수 표창 3인, 양평군의회 의장 표창 3인, 국회의원 표창 3인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민수 양서면 체육회장은 "체육회 회원과 양서면 기관단체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와 봉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지역사회 전통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지역에 모든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양평군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청운면 가현리에 위치한 양평 우리밀 경관단지에서 우리밀 생산과 소비 확대를 위한 제1회 우리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밀의 보편화와 생산량을 증대를 위해 마련되어, 넓은 밀밭 산책로와 숲속 음식거리, 우리밀 전시관, 토종벼 전시관, 감성 포토존, 어린이놀이터, 숲 놀이 체험 공간 등이 운영된다. 숲속 음식 거리에 부스들은 음식의 재료를 우리밀로만 사용해 화덕피자, 국수, 짜장면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우리밀 시제품 홍보관을 열어 특별히 제작된 수제맥주와 우리밀 빵, 아이스크림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와함께 행사장에서는 버스킹, 오케스트라, 성악·가야금·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양평군 강하면사무소는 지난 23일,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석만 강하면장을 비롯해 청소년 지도위원 및 면사무소 직원 등 15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캠페인 활동은 운심1리와 전수2리의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 등 상가 20여 곳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 실천 매뉴얼을 배부했으며, 술과 담배 등 청소년 판매불가 상품이 학생들에게 판매되지 않도록 안내했다. 활동을 함께한 김석만 면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며, 올바른 보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이 청소년 지도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항상 마을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과 이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양평군 강상면에 거주하는 양평고 김관중 학생은 지난 20일, 한국펄벅재단의 다문화 청소년지원을 위한'미래인재육성'사업에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장학증서와 함께 9개월 동안 매달 30만원 씩 총 27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 한국펄벅재단은 인종과 국적을 뛰어넘어 인간존중과 사랑을 실천한 故펄벅 여사의 정신을 계승해 다문화 아동과 가족들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이날 재단은 전국 특기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다문화 가정 청소년 22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에 대상자로 선정된 김관중 학생은 지난해 열린 2022년 전국카누대회를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1위를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며 올해 초 체육특기생(카누)으로 양평고에 입학해 활동 중이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한국펄벅재단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감사드린다”며, “강상면에서도 김관중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전남 신안군을 방문해 ‘양평의 섬 안좌도’를 지정하는 선포식과 양평을 알리는 조형물 설치에 대한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자매결연 체결 1주년을 기념하는 신안군 명예섬 공유 정책에 따라 안좌도를 양평의 섬으로 선포했다. 특히 안좌도는 국제기구인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로 세계가 인정하는 아름다운 섬이 양평군의 명예 섬이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선포식과 함께 진행된 제막식에서 선보인 기념조형물은 ‘안좌에 물든 양평’을 주제로 제작되어,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용문사의 천년은행나무가 안좌도의 보랏빛에 물든 모습을 형상화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신안 안좌도를 명예 섬으로 선점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양평군과의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상호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 신안군과 양평군의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며, “양평군의 섬으로 지정해주신 안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취약계층 밑반찬 전달사업’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취약계층 밑반찬 전달사업’은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기공동모금회 후원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1:1 매칭한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월 2회씩 집으로 찾아가 밑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대 위원장인 박철순 고문이 후원한 양념돼지갈비 20팩(총 7㎏)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관내 주택가, 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찾아가 어려움이 있는 이웃이 있는지 직접 살펴보고, 위기상황 발견 시 주변 주민들에게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만걸 위원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정기적으로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과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박철순 고문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된 기능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등 10여 명은 지난 23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눔센터 회원들은 매년 김치 담그기 및 관내 산책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지역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이른 아침부터 건강한 식재료를 직접 손질한 후 열무김치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김석환 회장은 “김치 나눔 활동 등 지역 상황에 맞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녹지대 및 가로변에 심어진 수목 전체 조사를 통해 확인된 고사목을 대상으로, 도심 녹색 경관 개선 및 건전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한 가로수 고사목 전체 조사를 진행했다. 중앙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담당 공무원 15명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전체 조사를 하여 고사목 44그루를 확인했으며, 이번 조사 결과를 상급부서에 건의 사항으로 제출하여 도심 녹지대에서 발생한 고사목은 제거하고, 수목을 메워 심는 등 정비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현자 위원장은 "고사목 전체 조사 후 새롭게 정비된 나무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생육환경 개선 및 정기적 예찰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 녹색 경관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가로수는 아름다운 경관과 풍부한 녹음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등의 효과도 있다”라며, “계속 관심을 가지고 쾌적한 녹지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평택시 오성면은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환경개선과 청결을 목적으로, 장기간 보관된 이불 등 대형세탁물에 대한 세탁을 지원하는 이동 세탁 사업을 시작했다. ‘오성면 이동세탁사업’은 이불 빨래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환경개선을 위하여 주 3회 각 마을에 이동 세탁 차량이 방문하여 이불 등을 세탁해 전달하는 세탁 서비스 사업이며, 각 마을 부녀회의 봉사로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를 신청받아 세탁한다. 이번 사업은 23일 당거3리를 시작으로 9월까지 4개월간 관내 36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동 세탁 차량이 각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신청받은 세탁물을 세탁하여 당일 각 가정에 전달한다. 이불 빨래를 지원받은 한 가정은 “겨우내 덮은 이불 빨래는 무겁고 힘이 들어 할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마을을 방문하여 깨끗하게 이불을 세탁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이번 이동 세탁 사업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보살펴 더욱 살기 좋은 오성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했다. 이날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자원봉사나눔센터와 청북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 그리고 청북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3개 기관이 함께했으며, 자원봉사나눔센터와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에서 카네이션을 만들고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에 속한 학생들이 카네이션을 만들 때의 그 눈빛과 손길에는 따뜻한 마음과 모든 정성이 가득 담겨 있어 그 어느 행사보다 훈훈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성수광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분이 참여하신 덕분에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며, “오늘 우리의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활동으로 살기 좋은 청북읍이 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오늘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신 많은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올 한 해 자원봉사나눔센터를 통해 전해진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읍에서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