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안성시청에서 대회우승 봉납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성남에서 개최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4월 27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함으로써 종합 20위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이번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직전 대회보다 안성시 출전종목이 3종목 늘었으며, 종합성적 또한 향상되는 등 안성시의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매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에 항상 감사드리며,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안성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제1기 안성 축제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안성 축제아카데미는 읍면동 지역에서 개최하고 있는 소규모 마을축제 관계자 와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1일부터 주1회 교육을 10주간 실시하여 총 5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아카데미 프로젝트는 축제인력의 역량을 강화시켜 자생력있는 축제관광도시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계획됐으며, 각 읍면동 축제개발 시 아카데미 수료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이디어가 지역축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뜨거운 열정으로 교육을 마친 수료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문화콘텐츠가 풍부한 축제의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달라.”고 전했다. 안성시는 지속적인 축제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지역축제 전문가 양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는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관련 공직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우수 행정사례 혁신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혁신투어 대상지는 경북 상주시(스마트팜), 충남 공주시(도시재생), 예산군(호수관광 및 전통시장 활성화)이다. 현재 상주시는 2018년 스마트팜 혁신밸리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22년 시설 준공을 마쳤다. 혁신밸리 내부에는 청년농촌 보금자리도 함께 조성해 청년의 정착을 돕고 있으며, 동시에 농업인 대상 임대형 스마트팜도 운영 중이다. 공주시는 2014년부터 도시재생 사업에 착수, 골목길 재생사업을 시작으로 하여 제민천 생태하천조성사업과 구도심 일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후 청년지원센터를 개관하는 등 구도심 청년인구 유입에 대한 후속 정책에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예산군은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함께 전국 최초 민관협력 외식창업교육기관을 설립,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 내 빈 점포 활용을 통한 창업지원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예산군은 예당호에 길이 약 400m의 출렁다리를 준공한 이후 해당 지역에 모노레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지난 5월 23일 포천시 관인면 소재 벚골가든에서 6·25 참전 유공자회 관인면분회 회원 10여 명과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경기도 포천시지회장을 초청해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벚골가든 이수기 대표는 평소 나눔과 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식사 자리를 마련해 대표 메뉴인 도토리막국수와 도토리전, 수육 등 푸짐한 한 상을 대접했다. 이날 식사 자리에 참석한 어르신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 뜻깊고 감사하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함께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 참석한 이한우 관인면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지역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이수기 대표께 감사하다. 조국을 지키기 위해 청춘을 바친 참전용사 여러분이 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임을 잊지 않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회 가산봉사회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가산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재료를 준비해 열무김치를 담가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20가구에 전달했다. 원미옥 회장은 "김장 김치가 떨어질 즈음인 요즘 제철 음식인 열무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성껏 만든 사랑의 열무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가산적십자봉사회 회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지난 5월 23일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정교초등학교 하교시간에 가산면행정복지센터, 포천경찰서,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청소년 게임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에게 준비한 홍보물과 간식을 배부하며 미디어 노출을 줄이고 스스로 자제하는 법을 알려주었다. 홍보물인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가이드’에는 청소년 미디어 생활 수칙이 단계적으로 제시되어 있어 쉽게 읽을 수 있다. 장현영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은 “청소년이 건강한 미디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포천시 선단동은 오는 30일부터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현장민원실’을 설치해 이사 후 바쁜 일상으로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간편한 전입신고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는 30일에는 차의과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설치해 전입신고를 받고 다른 시·군에서 전입한 차의과대학생에 대하여 대학생 전입 지원금 신청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통해 행정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하여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23일 민관합동으로 포천초등학교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포천동행정복지센터, 포천경찰서(여성청소년과), 포천파출소, 포천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 포천초 어머니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3월부터 포천중, 포천여중, 포천일고, 왕방초에 이어 다섯번째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권보경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학생 모두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경찰서, 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전은우 포천동장은 “‘아이 하나를 기르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옛말처럼 학교, 단체, 기관단체 등 모든 관계자와 함께 즐겁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자살예방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5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2회기로 나누어 실시한다. 포천시 60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인구의 구성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통계에 따르면 5월을 전후로 봄철 자살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이 시기 자살 고위험군 어르신에게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해 내재된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아존중감을 회복시키고자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자살예방센터에서 고위험군으로 등록·관리하고 있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하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잠재적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심리안정을 지원한다. 이종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나들이, 아로마 테라피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의 잠재적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포천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기간을 맞아 전문가와 함께하는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주요 시설의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지역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추진 상황 점검과 현장점검으로 진행됐다. 정덕채 부시장을 비롯해 점검 대상 부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영중면에 위치한 금주수로를 직접 찾아 부시장 등 시 관계자와 토목 전문가 등 7명이 함께 콘크리트 박리, 철근 노출, 균열 등을 집중 점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재 포천시 집중안전점검 대상 67곳 중 41개소 점검을 완료하여 61%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모든 점검 대상을 관계부서,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