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23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희종 포천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에 동참한 ‘NO EXIT’ 캠페인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마약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남에 따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시작됐다. 백영현 시장은 “마약은 시작해서는 안 되는 끔찍한 범죄이자 자기 자신을 버리는 일이다”며, “우리 사회에서 마약이 근절될 수 있도록 마약범죄 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포천시 미래를 이끌어갈 향토인재 및 대학교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영현 이사장을 비롯하여 재단 임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정영숙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 322명의 장학생에게 4억 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우수한 성적으로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향토인재 및 대학교 장학생을 예년에 비해 대폭 확대 선발해 학부모에게는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주고, 학생들에게는 자긍심을 더욱더 심어주었다. 백영현 이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이 장학금은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여러분을 위해 관내 기업 및 일반 시민들의 소중한 기부로 이뤄졌다”며, “이러한 뜻을 깊이 새겨 꿈과 목표를 이루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송우초등학교와 태봉초등학교의 건의사항과 관련해 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에 방문하여 소통에 나섰다. 두 학교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송우초, 송우리 태봉푸르지오 아파트(2024. 12. 준공예정)의 태봉초-송우초 공동학군지정 문제와 관련하여 아파트에서 송우초로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요청 ▲태봉초, 태봉초-송우중 사잇길의 겨울철 제설작업 등 보도블럭 파손으로 인한 정비 요청 등이다. 이에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지원과, 생태공원과, 도로과 등 시 관련 부서장, 학교 관계자와 함께 아파트 건설현장에 방문하여 통학로 확보방안을 논의했으며, 송우중까지 직접 걸으며 등․하교시 불편한 점을 살폈다. 또한, 최근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학교 급식의 질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학부모 우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태봉초 학생들과 급식실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이날 포천시장은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설명을 듣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고, 합리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견을 청취할 것이며,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투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포천시는 24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으로 521억 원을 증액 편성해 포천시의회에 제출했다. 2022년도 지방교부세 정산분과 국․도비 보조금 등 이전수입으로 102억 원, 2022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등을 반영한 자체수입으로 419억 원 등 총 521억 원의 세입 재원으로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예산안이 확정되면 시의 총 재정규모는 1조 1,927억 원으로 늘어난다. 이번 추경은 7월 조직개편과 시정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금번 포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안건을 상정하기로 시 의회와 협의했다. 주요 편성사업은 ▲포천2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46억 원 ▲산정호수 주차환경 개선사업 35억 원 ▲백운계곡 생활SOC사업 15억 원 ▲포천천 블루웨이 친수공간 조성사업 10억 원 ▲포천동 식음료 창업 플랫폼 구축사업 7억 원 ▲공장 집단화단지 기반시설 개선사업 5억 원 ▲윤중아파트 인근 공영주차장 확충사업 3억 원 등이다. 특히'포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지원 조례'제정에 따른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15억 원을 편성해 시민복지 증진에 나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조직개편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개최한 오포투게더 행복나눔찻집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벌동에 위치한 오라운트 로스터리 카페 내·외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일일찻집 및 플리마켓, 중소기업 기탁물품 자선바자, 행운룰렛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오포2동새마을부녀회, 오포작목반, 경기광주사람들, 21세기 색소폰 동호회, 광주시기업인협회 오포지회, 매산1통 기업인협의회 등 많은 단체가 재능 기부 및 후원에 참여했다. 행사 당일에는 임종성 국회의원 및 관내 기업인, 지역주민들이 방문해 자선물품을 구입하거나 1인1계좌 후원 신청을 하는 등 관내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단체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몰랐었는데 활동내용을 알게 됐고 베개 등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면서도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박성영·이호순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과 기관단체가 참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의 수익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곤지정사는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광주시 곤지암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100포(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 쌀 기탁 행사는 곤지정사가 1998년부터 매년 이어온 행사로 부처님의 자비 실천을 위한 신도들의 모임 ‘함께 사는 모임’이 모금한 성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주지 만성스님은 “이번 기부를 통해 곤지암읍 관내 위기 이웃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웃들이 없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 “1998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기부를 실천해주신 곤지정사의 신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쌀은 복지대상자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주시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지원하는 ‘친구야 안녕, 문화야 안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구야 안녕, 문화야 안녕’사업은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 3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씩을 지원,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이번 문화상품권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작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 가구의 자녀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제16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다문화체험주간을 운영중인 광주시는 23일 경안전통시장에서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 광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및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등 15여명이 참여했다. 장날을 맞아 경안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캠페인 홍보물 및 광주시가족센터 리플렛 등을 배부하고 다국어 탄소중립 실천 안내문을 외국인주민의 접근이 쉬운 아시아마트 등지에 배치했다. 한편, 광주시와 가족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환경순환교육,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 탄소포인트제 가입 운동 등 지구 살리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주시는 23일 오후 7시 광주시 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올해 두 번째 ‘명사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연사는 KBS 아침마당, 여유만만, 동치미 등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인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로 ‘21세기 가족을 위한 소통 심리학’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 이 교수는 자녀를 건강하게 사랑하면서 부모인 나 자신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강조하며 자녀와 부모로서 서로에게 격려와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동반자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해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소통전문가’로 활약 중인 이호선 교수는 실전에서 수많은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교육과 가족’, 그리고 ‘중·노년의 삶’이라는 주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나 스스로 부모로서의 역할을 정립해보고 싶어서 일부러 강의를 찾아서 들었다. 이 교수님의 강의는 뛰어난 언변과 센스있는 추임새로 채워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들었다.”고 말하며 강의를 통해“우리 가족과 내 인생의 중요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위해 내가 먼저 무엇을 실천할 수 있는지를 생각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주시는 위생 취약으로 식품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키즈카페, PC방, 스크린골프장, 장례식장, 동물카페 등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사용․보관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올해 위생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점검 예정이며 부적합 시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해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 취급과 영업자 위생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식품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남녀노소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