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5월 17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청소년 글쓰기 프로그램인 ‘누구나 쓸 수 있는 게임시나리오’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수림 강사와 함께 시나리오의 구조와 주인공 설정부터 직접 나만의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파주시 청소년 15명이 참석했다. 청소년들이 실제로 관심이 많은 분야를 발굴해 청소년 맞춤형 글쓰기 프로그램을 기획해 중앙도서관에 많은 청소년들이 모였고 강연 진행 중에도 열띤 질문들로 수업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게임 산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제가 잘하는 글쓰기 능력을 더 키우면 게임시나리오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평소에 학생들이 게임 시나리오에 관심이 많아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을 발굴해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파평면에 위치한 스마트농업 교육장에서 스마트농업 인재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스마트농업 인재양성 교육은 파주시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도 및 현장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하여 운영하는 교육 과정이다. 올해 처음 정규과정으로 편성된 스마트농업 인재양성 교육은 총 8개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스마트팜의 이해 ▲작물 생리 ▲스마트팜 장비의 이해 ▲수경재배 및 양액재배와 같은 이론과 스마트팜 장비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환기장치 자동화 컨트롤러 제작 ▲디지털부품 및 센서활용 컨트롤러 제작 ▲개폐모터 제어 컨트롤러 제작 등 실습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후 실시된 만족도 평가에서 “시설 운영에 사용하는 장비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개폐 장치만 자동화되면 농가에 많은 일손을 덜어줄 수 있어 실전에 필요한 교육이었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의 만족도 평가를 기반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라며 “2024년도에는 수준별 스마트팜 심화교육 과정과 선진지 현장학습 등 체계적인 교육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타 기관에서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총 32곳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찾아가는 인형극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5월 12일 첫 인형극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38회 2,5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인형극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인형극 교육은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교 1~2학년의 눈높이에 맞춰진 인형극으로 아이들이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을 알고 질환 예방을 위한 좋은 행동과 나쁜 행동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진행된다. 소아 및 청소년기의 알레르기질환은 아동기 때 적절한 치료 및 관리가 지연되거나 치료 기회를 상실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알레르기질환의 진행 과정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파주 운정보건소는 알레르기질환 관련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알레르기 건강캠프, 아토피·천식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친숙하고 전달력이 높은 이번 공연을 통해 유아기 아이들에게 아토피질환에 대한 관심을 갖길 바란다”라며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파주보건소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파주 공릉천(금이동네) 광장에서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야외 운동 교실’ 2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야외 운동교실은 ▲코로나 상황 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신체활동 욕구를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개설했으며, 주 2회 주간과 야간에 진행할 예정이다. 주간 과정은 오전에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진행하고, 야간과정은 직장인과 60세 미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체성분검사와 기초운동능력 등을 평가 후 점수화하고, 신체활동이 필요한 사람에게 우선권을 부여해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야외 운동교실은 전문운동강사의 지도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오전에는 라인댄스와 근력운동, 야간에는 줌바댄스와 근력운동이 병행해 진행된다. 이번 운동교실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출석률과 건강지표 개선 정도를 평가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등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아름다운 동행, 함께 하는 운동교실이 파주시민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파주보건소는 5월 23일 동패동에 위치한 경기인력개발원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파주시 아침 결식 예방인구비율(최근 1년 동안 주 평균 5일 이상 아침식사를 한 사람의 분율)은 경기도와 비교해 5.8% 낮으며 그중 20대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에 파주보건소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시행해 이를 개선하고자 한다. 이날 아침밥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학생 및 교직원에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쌀빵, 구운 계란, 견과류 등 아침밥 대용품을 제공했으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성동현 건장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파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6월 3일 파주시 파주읍 향양리 우계사당에서 제2회 우계문화제를 개최한다. 우계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학자이자 동방 18현에 올라 율곡선생과 더불어 파주를 대표하는 우계 성혼(1535~1598)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선생의 가르침을 이어가기 위한 문화행사다. 우계선생의 면모를 알게 해줄 어록과 일화를 정리한 전시프로그램과 백일장 운영, 전통 탁본, 다례 체험행사 등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문화제는 기념식과 함께 우계선생의 유덕을 기르는 추모제향을 시작으로 ▲파주역사 겨루기 ▲우리놀이 한마당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또 대학자이면서 서예로도 이름이 높은 우계 성혼의 뜻을 이어받아 파주의 서예인들이 참여하고 수상하는 현장 휘호대회도 열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제1회 우계문화제에 이은 이번 문화제를 계기로 우계 성혼의 학문 정신의 뜻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우계 선생에 대한 관심은 곧 조선 중기 성리학의 중심지였던 파주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한마음희망나눔센터는 23일, 파주시 드림스타트 3층 프로그램실에서 어려운 여건의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과자와 음료로 구성된 간식 13박스를 후원했다. 장애아동재활치료기관인 한마음희망나눔센터는 장애아동의 보호와 교육, 복지 실천과 더불어, 장애 교육 발달 및 발달재활 프로그램 제공과 장애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취약계층 고용 목적 브랜드 매장 운영 및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박명준 한마음희망나눔센터 센터장은 “이번 후원은 센터가 운영 중인 취약계층 고용목적의 브랜드 매장 2개소 중 간편 도시락 무인 판매점 앨리스 상점 운영 수익금으로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들에게 간식세트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장애아동을 위한 기관에서 또 다른 여건의 아동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명준 센터장님과 한마음희망나눔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어려운 여건 속 다양한 사례의 아동들을 위한 자원 연계와 프로그램 개발 등에 더욱 노력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다양한 지역 관광 소재를 활용하고, 주민 주도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2023년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인문․생태․역사․환경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파주형 공정관광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속 가능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성의 독창성, 관광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5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500만~1,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직접 관광상품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파주시에 소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여행사 등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단체로 개인은 제외되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5월 25일(목)부터 6월 12일(월)까지 파주시청 관광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7월 중 시 홈페이지 게시 및 선정 단체에 통보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곳곳에 독특하고 매력 있는 소재를 활용해 파주만의 이야기가 담긴 공정관광상품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공정관광에 관심 있는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23일과 2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반부패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공직관 정립과 청렴 역량 강화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및 대민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개최된 행사로 김경일 파주시장과 국․소·본부장을 포함한 1,9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는 딱딱하고 지루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팝페라 전문 가수인 트레콰트로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돌아보는 샌드아트 공연, 청렴 감동 영상,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청렴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 팝페라 공연과 샌드아트 공연 등은 지금껏 접하지 못한 형식의 교육으로 기성세대부터 엠제트(MZ)세대를 포함한 전반에 걸쳐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본인을 비롯하여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을 몸소 실천하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파주시 공직자 모두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파주시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파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군포시 산본로에 위치한 불광사는 23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해달라며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근범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보내주신 불광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광사의 따뜻한 나눔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12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