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3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6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기념식 및 환경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환경축제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해결책’을 주제로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관내 21개의 단체 및 동아리가 직접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시민 참여 기반의 행사로 기획됐으며, 하루 동안 약 7천여명의 안성시민과 방문객이 축제를 찾았다. 이날 행사는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 유공 표창과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 40여개의 다양한 기획·체험·전시부스, 버스킹 및 댄스 공연, 환경·재활용 OX퀴즈 등 환경과 관련한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특히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환경오염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플라스틱 오염 해결을 위한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이들과 함께 축제를 찾은 한 시민은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환경보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일 위험성평가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해 개선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제도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발표 후 올해 5월 22일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고시)’을 개정 시행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위험성평가 재정의 ▲개정된 평가 방법 ▲모든 과정에 근로자 참여 ▲평가 결과의 공유 등 개정된 고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도급·위탁·용역 사업장을 포함한 모든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위험성평가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적인 수단이 되도록 교육과 지도·컨설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의 주민건강동아리 '복부비만 교실' 회원들이 지난 3일, 2023년 안성시 시장기 전국체조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제 갓 4개월 된 동아리가 이루어 낸 결과로도 실로 대단하지만, 함께 운동하는 과정에서 생긴 변화 또한 그에 못지않게 놀랍다. “디스크로 걸음도 제대로 걷지 못했던 제가 작은 운동부터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어요.” 트로피를 손에 든 송명순 회원의 얼굴에서 ‘성취감’이라는 이름의 행복이 빛난다. “어디 가서 이런 행복을 사 올 수 있을까요?” 서부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지향하는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예년에 비하여 좀더 구체적인 목표를 가진 건강동아리들을 신규 개설․운영하고 있다. 매년 증가 일로에 있는 비만율을 겨냥하여 신설된 '복부비만교실'의 회원들 역시 올해 처음으로 ‘얼떨결에’ 운동을 시작한 초보자들이다. 막연히 ‘몸을 움직이는 것’으로만 알았기에 운동에 그다지 흥미가 없었던 회원들이지만, 막상 해 보니 그 전에는 결코 알 수 없었을 생기와 자신감, 그리고 돈 주고도 못 살 행복까지 얻었다. 실로 놀라운 변화지만 비결은 종이 한 장 차이, 일단 ‘시작하는 것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현장중심 귀농창업지원과정 교육생을 6월 5일부터 6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말했다. 2023년 현장중심 귀농창업지원과정은 안성시 귀농인 및 귀농예정자를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총 9회 진행되며 새내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귀농정책, 귀농귀촌의 이해, 선배귀농인 농장견학 등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으로 신규 농업인과 귀농예정자에게 기초영농기술뿐만 아니라 선배 귀농인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안성시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는 수시 및 정시 대학 선택 시 체계적인 컨설팅 지원으로 진학률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안성맞춤 대학입시 전략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7월 23일(일) 오후 2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전 신청은 6월 5일(월)부터 안성메가스터디 기숙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본 설명회는 6월 평가원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1부에서는‘놓치지 말아야 하는 안성맞춤 수시 합격을 위한 충분조건’이라는 타이틀로 모의평가 위치 ․ 생기부 위치, 전략과목 ․ 취약과목 관리방법, 2024학년도 수시 환경과 전략, 모의고사 분석으로 교과성적 뒤집기(교과전형), 비교와 분석으로 교과성적 뒤집기(종합전형) 등을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신영철 부원장의 설명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안성맞춤 수시 합격을 위한 필요조건’ 이라는 타이틀로 2024학년도 의학계열 ․ 상위 11개 대학 ․ 인서울 대학 ․ 지방 국립대학 ․ 채용계약학과 ․ 교육대학 지원전략 등이 안성메가스터디 기숙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소장 및 메가스터디 대입 컨설팅센터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1일(목) 18시, 낙원역사공원 야외무대(안성시 낙원동)에서 “제3회 낙원역사공원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섹소폰 연주(둘다섯 앙상블), K-POP 댄스(버비스트), 소프라노(박세은), 장구(하현조 외 4명), 뮤지컬 가수(신예준), 트로트(이미연), 클래식 남성4중창(드레콰트로) 등 7팀 15명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구본경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간만에 여유롭게 공연을 즐길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예술인들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들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일제 강점기때도 주민들의 단결로 지켜낸 유서깊은 낙원역사공원에서 지역 예술인들과 주민들이 한데 어울어져 문화공연을 즐기는 축제라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6월 5일(월)부터 6월 23일(금)까지 '2023 ‘올해의 안성 문인’과 함께 하는 문예 창작 교실 :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 수강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은 시·소설·아동문학 3개 분야의 작가들이 강사로 나서 진행하는 문예 창작 수업이다. 6월 24일(토)부터 8월 12일(토)까지 총 8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에 안성시 한경국립대학교와 박두진문학관에서 진행된다. 수업 종료 후에는 수강생 문집을 발간하고 출판 기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인원은 각 분야별 성인 20명이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수강 희망자는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교육·행사 신청’ 페이지에서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수업을 진행할 3명의 작가는 시 '저수지의 목록', '유니폼' 등을 발표한 한재범 시인, 단편소설 '굴과 모래', '타조에 대해 말해봐'를 발표한 주영하 소설가, 단편동화 '할머니의 유모차', '파란 운동화' 등을 발표한 조선미 아동문학가로, 지난 5월 '안성 문인 지원사업'을 통해 2023년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선정된 안성의 신진 문인들이다. 문학관 관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인구절벽, 인구를 알아야 내일이 있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인구절벽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깊은 성찰을 넘어 최적의 인구 문제 해법을 다룰 예정이다. 한국 사회의 거시적인 변화를 인구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려 나가는 시간을 가지며, 경제와 일자리부터 도시 정책과 사회실험, 주거 생활, 교육, 복지, 기술에 이르기까지 인구절벽 위기를 기회로 맞바꿀 핵심 요소들을 알아볼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전영수 교수는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이다. 방송 [세바시], tvN[미래수업]에 강연자로 출연했으며, 한국일보, 브릿지경제, 헤럴드경제 등 여러 매체에서 인구와 경제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는《대한민국 인구 트렌드 2022-2027》,《각자도생 사회》,《대한민국 인구·소비의 미래》,《한국이 소멸한다》등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인구절벽 위기의 심각성에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공감하고, 인구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화현면 대한적십자사 화현봉사회는 지난 2일 거동이 불편해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빨래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회원들은 홀몸어르신 50가구를 방문해 이불, 담요를 수거하고 세탁 및 건조된 세탁물을 각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엔 137기보대대 장병 5명이 참여해 직접 빨래를 하는 등 민·관·군이 협력하여 땀을 흘리는 훈훈한 광경이 연출됐다. 정선아 화현봉사회장은 “빨래봉사의 진정한 의의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는 것”이라며, “깨끗해진 이불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 만족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적십자화현봉사회 및 137기보대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분이, 다양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천시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합으로 바자회를 실시하는 포천동 체육공원에서 군내면민과 포천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리플렛과 물품을 배부했다. 긴급지원(생계비, 의료비 등), 복지상담, 건강관리, 돌봄, 통합사례관리 등의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발굴 및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차요한 민간위원장은 “연합 바자회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군내면민 뿐만 아니라 포천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마을 방방곡곡을 누비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공공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