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와 푸르미평택봉사회는 지난 4일 지역 내 식당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호프 및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와 푸르미평택봉사회가 연합하여 추진했으며, 직접 골뱅이무침, 오리훈제, 오뎅탕 등 음식과 음료를 정성스레 준비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으며, 이와 관련된 수익금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최영갑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행사에 동참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옥 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세밀히 살펴 훈훈하고 행복한 용이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평택시 비전2동과 비전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재난대비 취약지역 예찰 및 수방장비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집중호우에도 배수 흐름이 원활하도록 매봉산 일대 배수로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또한, 침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수기 및 수중펌프의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시연했다. 이태진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우기 취약지역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재난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수방장비를 점검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 소임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이번 여름철에도 태풍 및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연재난 대비에 전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방재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여름을 맞아 새마을부녀회원들과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전2동 관내 녹지대 및 길목을 여름꽃으로 단장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 31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녹지대 및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길목 부근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베고니아, 코리우스 등 2700본을 심었고, 도심텃밭에는 1000본을 심어 깔끔하고 생기 넘치는 도시 미관 조성에 힘썼다. 곽민주 부녀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활짝 핀 꽃들을 보면서 행복해 할 생각을 하니 보람차다”며 소회를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다가오는 여름에 맞게 활짝 핀 꽃들 덕에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와 도로의 분위기가 한결 화사해졌다. 아름다운 볼거리를 위해 노력하신 새마을 부녀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평택시 서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현충일 맞아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마을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무료 배부하고, 마두리 등 서탄면 일원에 태극기를 꽂을 수 있는 국기 게양대 300개를 신규로 설치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마을과 연계해 각 가정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홍보하는 등 현충일의 의미를 면민들과 함께 되새기고자 국기 게양에 최선을 다했다. 박영미 바르게살기위원장은 “6월 호국영령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가장 첫걸음은 태극기 게양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경일을 전후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위원회원분들에게 감사하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된 태극기 나눔이 순국선열의 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연숙)는 지난 2일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6세대에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임연숙 부녀회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밑반찬 나눔 봉사를 비롯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여름철 복날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을 직접 끓여 전달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연초 2월 20일 ~ 3월 10일까지 1차 신청을 받아 선정된 농민 19,001명에게 1차분(1~4월분) 37억9천78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2차 신청․접수 대상자는 1차 신청 시작일(2023. 2. 20.) 기준으로 농민기본소득 지원 자격을 충족했음에도 1차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과 2차 신청 시작일(2023. 6. 12.) 기준으로 지원자격을 충족하는 농민이다. 1차에 신청 후 지급 선정된 농민은 이번 2차에 재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1차 지급 제외자 중 2차에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농민은 재신청해야 한다. 기본소득은 매월 5만원, 연 3회로 나눠 2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2차분(5~8월분)에 대해서는 8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1차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지원 자격을 충족했음에도 1차에 신청하지 못하고 2차에 신청하여 선정된 대상자는 1차분(1~4월분)까지 소급하여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3년 3분기 청소년기관 직업체험활동’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기관 직업체험활동은 만 15세부터 22세 이하의 사회적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청소년이 청소년기관에서 안심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청소년지도사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의 선택 자립의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다. 모집기간은 6월 5일부터 21일까지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총 31명을 선발하여 22일 결과를 발표한다.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의집 5개소, 지역아동센터 10개소, 가족센터 3개소 등 총 18개 기관에서 3개월(7월~9월) 활동하게 된다. 북부문화의집 관장(오현정)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일하고 청소년지도사 보조 업무를 통한 삶의 긍정적이고 주도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0일, ‘1차 평택시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이 평택시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어울림마당은 관내 청소년들이 열심히 연습하여 역량을 선보인 댄스, 밴드공연, 노래 등 총 20팀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으며,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플랜잇’과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했다. 관내 청소년 공연팀, 지도자 선생님, 북부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시민 등 1000명이 참여했으며, 또한 직접 방문하지 못한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스트리밍을 동시에 진행하며 700여 명이 접속하여 함께 축제를 즐겼다.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최희주 회장은 “사회를 맡으며 떨리기도 하고 걱정도 됐지만 1차 어울림마당이 시작되니 그 시간을 같이 즐길 수 있었다. 많은 청소년이 열심히 연습한 결과를 보여주며 방문한 모든 시민에게 청소년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다음 2차 어울림마당도 잘 준비해서 더 즐겁고 재밌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2023 평택세계문화주간: 몽골문화주간이 지난 3일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냐마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원과 에르덴촉트 사랑토고스 주한 몽골 대사, 몽골 토브아이막 체렌더르지 잠발수렌 도의장, 뎀버렐 뭉흐바타르 도지사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주한 몽골 대사관이 협력하여 개최된 몽골문화주간은 ‘푸른하늘과 초원의 나라, 몽골을 만나다’라는 부제로 몽골 사진전과 몽골 전통의상 체험, 전통 가옥 ‘게르’ 체험 등 다양한 몽골의 문화를 소개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재한몽골학교 어린이들의 몽골 무용 공연, 퓨전국악 공연, 태권도 공연, 몽골 전통음악 공연 등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중에서도 몽골 토브아이막에서 방한한 투르가탄 극단은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몽골 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줬다. 토브아이막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인접한 도(道)로 지난 2021년 6월 평택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몽골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충청북도 옥천군 일대에서 '전문교육강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자원봉사 소양 교육을 위해 나눔과 헌신의 자세로 봉사 활동을 활발히 하는 전문교육강사단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충전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능력 증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강의 노하우와 질의응답 및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나누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끌어내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전문교육강사단의 한 단원은 “단원들과 오랜만에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채울 수 있었다. 강사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교육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문교육강사단의 활동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전문교육강사단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