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평택시는 ‘2023년(2022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9개 부서에 대해 지난 1일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올해 징수현황, 부서장 관심도 등 4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이뤄졌다. 평가 결과 1그룹 최우수 차량등록사업소, 우수 토지정보과, 장려 자원순환과, 노력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 회계과가 선정됐으며, 2그룹 우수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 장려 대중교통과, 노력 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부서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했다. 시는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시상·격려한 이번 평가를 계기로 부서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과·징수활동 전개를 통해 지방재정확충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의 2022년 세외수입 징수액은 1008억원으로 부과액 1670억원 대비 징수율은 60.4%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비해 64억원 감소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부담금 등 고액 체납 비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일까지 2박 3일간 한국노총조합원 및 부천상공회의소, 기업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노사공동 ESG 경영혁신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 여수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외부 전문가의 ESG 개념 및 사례에 대한 강의와 함께 지역사회의 ESG 경영 이슈 및 기회에 대해 논의하고, 조별·분야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부천지역의 환경, 사회, 거너번스 관련 이슈를 제시하고, 지속가능 경영의 과제가 실현될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여수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하여 다른 지역에서 ESG 모범 경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들을 벤치마킹했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기업의 책임이라고만 생각했던 부분이 기업과 노동자, 소비자가 함께 미래의 경쟁력을 키우며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는 것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현 한국노총부천김포지역지부의장은 “ESG 경영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충분히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곳에 참석한 기업인과 노동자 모두가 지속적으로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담당자 4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과 담당 부서(기관)는 ▲통합사례관리(통합돌봄과, 동 복지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노인복지관) ▲드림스타트(아동청소년과) ▲아동보호서비스(아동청소년과) ▲방문건강관리(보건소) ▲의료급여사례관리(복지정책과) ▲자활사례관리(자활센터) ▲중독사례관리(정신복지선강센터) ▲정신건강사례관리(정신복지건강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영역의 사례관리 사업을 소개하고 사례관리 서비스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한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사례관리 대상자가 세세하게 나누어져 있고, 당사자들의 욕구와 효과적인 서비스 개입을 위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이 잘 이루어져 어려운 이웃에게 효과적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매년 공공부문 사례관리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월 3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및 화합 도모를 위해 ‘2023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년정책협의체 신규위원 18명 위촉장 수여, 청년거버넌스 역량강화 토크쇼, 분과별 의제 발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년거버넌스 역량강화를 위한 토크쇼는 ‘청년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전문가인 김동희 거버넌스리빙랩 이사장과 2명의 청년활동가 주도로 진행됐다. 분과별 의제 발굴 시간에는 청년활동가 4명이 소통 리더(퍼실리테이터)로 참석해 분과 토의 활동을 이끌었으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토론 끝에 올 한 해 동안 분과에서 다룰 청년정책 대상자를 선정하고, 분과 구성원을 확정했다. 당일 워크숍에 참석한 신규위원은 “청년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협의체 활동을 통해 부천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18명 청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다양하고 참신한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기업·시민이 실감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고자 ‘2023년 규제개선 기업·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욱 많은 기업·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기간을 15일 연장하여 오는 6월 22일(목)까지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모든 분야의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주제로 기업·단체·개인 등 지역 무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취업·일자리 분야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제출서식은 부천시 홈페이지(새소식) 및 국민신문고(국민제안 ' 공모제안)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제안내용을 작성하여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이디어 접수 후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등 총 8명을 선정해 오는 8월에 총 160만 원 상당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부천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기업·시민의 생각에서 출발하는 규제혁신은 더 나은 변화를 위한 시작점”이라며, “이번 규제개선 기업·시민 아이디어 공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 제1회 환경교육한마당 ‘모두그린 함께부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구를 위한, 그린일상’ 슬로건을 걸고, 시 주관하에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교육 체험과 정보를 즐겁게 나누고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관내에 뿌리를 두고 활동 중인 베르네음악대와, 오!정다운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안광순 부천녹색가게 회장, 강희성 YMCA 활동가, 변재원 및 박유강 수주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대표 7인이 부천 환경교육도시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사회자의 선언문 낭독과 함께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의 선두로 공동선언 참여자들은 각자의 환경 키워드를 차례대로 퍼즐판에 부착하고, 조용익 부천시장이 ‘환경교육도시’ 키워드로 공동 선언식 마지막을 장식했다. 공동 선언자 7인과 시민들은 세계 환경의 날(6.5.) 기념으로 부천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한 드로잉 환경아트 ‘물살이의 길’에 참여해 친환경 실천에서 시민 생활문화로 확산하자는 의지를 다졌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제68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앞두고 용인특례시 전역에서 6일 오전 10시부터 1분 동안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 조국 수호에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행사 전 울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현충일 오전 10시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은 재난이나 공습경보가 아니다”며 “시민들은 놀라지 말고 1분 동안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 현충일 추념행사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지역 내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에서 오전 10시부터 묵념과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된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지난 1일 권선구 서둔동 국토개발위원회 위원장 최찬식은 ‘수원특례시 6월의 만남’ 행사에 선행시민으로 수원특례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찬식 위원장은 ㈜나누리 대표이자 51년 역사의 서둔동 국토개발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 후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외에도 권선사랑연합회,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 활동 등을 통해 서둔동 지역발전과 수원특례시 시정 발전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최찬식 국토개발위원장은 “이번에 선행시민으로 수원특례시장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의 발전과 서둔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권선구 권선2동에 소재한 아이파크 도만스쿨 어린이집은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7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나눔 바자회를 통해 사용하지 않은 장난감, 의류, 도서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고 원생 14명이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사리손으로 온정을 전달했다. 아이파크 도만스쿨 어린이집 강경미 원장은 “후원금 전달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따뜻한 정성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기 권선2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아이파크 도만스쿨 어린이집 원안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지난 2일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25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에는 소고기 국 등 영양 가득한 먹거리를 마련하여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여름에도 무더위가 예상 된다. 직접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유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을 통해 봉사자와 대상자 간에 온정 나눔이 실현되기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 분께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