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지난 2일 당수동 맑은샘 어린이집은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원아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졌다. 유선숙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방문했다”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가구에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원아들은 서정안 입북동장의 인솔하에 입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일들과 이날 전달한 후원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배웠으며 이후 입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나눔가게를 둘러보며 자원의 선순환과 기부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달 30일부터 매일 호매실동 단체원들이 우회전 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우회전 사고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자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안내와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학생과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30km 미만 서행, 우회전 일시정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면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특히 안전에 취약한 하교 시간 우회전 일시정지를 집중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보행지도에 참여한 봉사자는“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보행지도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교통법규,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간절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권선구 평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3일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관련 체험을 포함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오목천동 수인선 상부공간과 인근 도로에서 '2023년 탄소중립 거리 수인선 그린도시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크게 두가지로 구분하여 진행됐다. ‘탄소중립 거리’행사를 위해 행사장 인근 도로에 차없는 거리를 조성하여 이색 자전거타기, 미니팽이돌리기, 도로에 그림 그리기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은 자동차가 없는 도로를 마음껏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수인선 그린도시 축제’를 위해 다양한 무대공연과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수인선 상부공간에 농악, 장구, 라인댄스, 태권도 등 지역문화단체들의 공연으로 주민 간 문화교류가 꽃 피웠으며 기후변화 체험, 꽃 심기, 시계 만들기, 심폐소생술 등 체험부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선사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마을만들기협의회와 함께 온 동네 주민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준비했는데 많은 분들이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즐거운 마을만들기에 지역 주민들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네정원 함께 만들기 ‘팜팜데이’와 키즈 플리마켓 ‘새싹상회’가 지난 3일 권선2동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됐다. 권선2동에서 주관한 ‘팜팜데이&새싹상회’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참여행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가족화분 만들기, 키즈 플리마켓 외에도 △위기가구 발굴 홍보 △저소득층 아동을 후원할 수 있는 새빛희망 부스운영 △수원이와 춤을 △물놀이존 △체험부스(풍선아트, 타투, 비즈공예 등) 뜻깊은 행사와 놀이프로그램이 조화롭게 운영됐다. 새싹상회에 참여한 가족들은 “플리마켓 수익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가족화분도 만들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말하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기 권선2동장은 “소규모 예산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 특히, 어린이들 참여가 높은 만큼 안전하면서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낸 행사였다.”고 밝히며 “방문해 주신 가족, 주민 여러분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고 직원들과 함께 큰 보람을 느꼈다. 이후에도 팜팜데이와 새싹상회가 권선2동만의 브랜드가 될 수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일 ‘황구지천 산책로 시민참여형 정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수원시 손바닥정원 조성사업은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으로, 함께 만드는 열린정원을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거버넌스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기우진 권선구청장, 손바닥정원추진단 단장을 비롯한 권선구 손바닥정원추진단 50여명과 시민들이 힘을 모아 황구지천 산책로에 시민들이 직접 구상한 정원도안을 토대로 슈가러쉬 목수국 등 26종의 꽃과 작은 관목을 심었다. 수원의 마스코트 수원이도 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황구지천을 산책하던 시민과 인근 어린이집 원아들도 정원조성을 함께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날 조성된 정원은 각기 다른 시민들이 참여한 결과 정형화되지 않은 특색 있는 정원경관을 연출했고 향후 유지관리에도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황구지천 산책로변은 벚나무만 있어 봄꽃은 화려하지만 다른 계절에는 볼거리가 없어서 아쉬웠다”며, “이렇게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1일 시의원, 사회복지 및 장애인복지 전문가 등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동두천시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수탁법인을 선정하는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 및 장애인365쉼터)의 위탁기간이 오는 9월 10일 만료됨에 따라 이달 4일~19일까지 공개 모집하여 각 시설별 1개 법인이 신청했으며, 재공고 후 단독 법인 신청으로 접수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탁법인 선정심의위원회는 위원 7명이 전원 참석하여 4개 분야 25개 항목의 심사기준에 따라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 공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심의했다. 심의 결과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 동두천시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 및 장애인365쉼터는 (사)샘솟는기쁨 복지재단이 수탁법인으로 선정됐다. 각 법인은 오는 9월 11일부터 2028년 9월 10일까지 해당 시설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심의자료를 면밀히 검토하여 공정하게 심의하여 선정된 각 수탁법인인 만큼 각 시설의 발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일 소요산 광장에서 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사회적 경제 나눔장터 행사”에 참여해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보산동 공방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어 70년 안보 희생에 대한 정부 지원으로 추진 중인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2021년 9월 착공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1단계 사업은 현재 공정률 32%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방비 1,054억원을 들여 동두천시 상패동 교차로 일원에 266,717㎡ 규모로 조성 중이다. 전자부품, 의료·의약품, 자동차, 트레일러 등 총 13개 업종 제조기업의 입주가 가능하다. 2023년 하반기 선분양을 실시할 예정으로, 기업 입주 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제30회 동두천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일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및 게이트볼 동호인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내 게이트볼구장에서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이담클럽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불현클럽, 장려는 중앙클럽과 송내클럽에게 돌아갔다. 게이트볼은 막대기 모양의 채로 공을 쳐 게이트에 통과시키는 스포츠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고 특히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높다. 이날 추철호 시 체육회장은 “오늘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기량을 힘껏 발휘하여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상덕 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건강에 대한 새로운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어르신들 서로가 친목과 화합을 나누는 기쁨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일 소요산 광장 일대에서 “2023년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첫 문을 여는 나눔장터 행사로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과 함께 인근 시군이 참여하여 제품홍보 및 판매, 문화공연,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관광명소를 찾은 관광객과 많은 시민들은 색다른 볼거리와 문화 체험에 뜨거운 호응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실현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및 공동체의 우수한 생산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오는 7월 8일,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제교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촉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인사말, 참석자 소개, 위원장 선출, 2023년 국제교류 추진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으로는 가화의료재단 고문인 윤동원 위원이 선출됐다. 윤 위원장은 동두천시가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롱시에서 해외 의료봉사를 추진할 때 의료봉사단장으로 참여하여 현지에서 큰 호응을 받은 인물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가 국내에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해외의 좋은 사례를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윤동원 위원장은 “3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교류가 중단됐던 것들이 재개되어 국제교류위원회에서 각 위원들이 해야 할 일들이 많을 것 같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