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내손1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16명은 지난 2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칠성면에서 개최한 2023 칠성시장거리축제‘별별락장’에 참석했다. 이날 7080 신복고(뉴트로) 콘셉트로 다양한 놀거리와 공연 등을 선보인 ‘별별락장’ 축제에서 내손1동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무대 행사 중 하나인 ‘별별 버스킹’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회장은 “칠성면 주민들과 화합하며 축제를 즐기고, 더불어 의왕시를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축제에 초대해주신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앞으로도 즐거운 일에 내손1동과 칠성면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칠성면과 함께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왕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대학생에게 시정 체험 및 등록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우선선발 8명, 일반선발 22명)으로, 공고일(’23.5.31.)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 또는 의왕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우선선발 8명은 신청 자격을 갖춘 대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취업보호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근무기간은 7월 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주5일, 1일 8시간 시 산하 행정기관에서 행정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근무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8일(목) 오전 9시부터 6월14일(수) 오후 6시까지 의왕시청 홈페이지 신청접수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예비 사회초년생인 대학생들이 이번 행정체험을 통해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3일 맑음터 공원에서 오산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기념한 오산시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오산시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한마당 행사에서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 EM만들기, 나눔장터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남대성 상임의장은 “환경의 날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탄소중립 생활을 습관화하고 아이들도 배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가능성이라는 화두가 시민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실천될 수 있도록 역할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오산시는 ‘희망드리통장’의 신규 신청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내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사회 진출 시 초기비용을 지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희망드리통장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아동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여 월 3만 원 이상 저축을 하면 오산시가 별도로 3만 원을 입금함으로써 차후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종잣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부 또는 모가 매달 5만 원을 저축하면 오산시도 매달 3만 원을 지원해 원금이 총 8만 원이 된다. 희망드리통장 개설 대상은 관내 법정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로 만 15세 이하까지로, 만 18세까지 지원되며,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약계층 내 아동에게 어릴 때부터 자립 능력을 길러주고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드리통장이 학자금, 주거비, 자격증 취득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어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희망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지원을 위해 ▲대학 입학금 100만 원 ▲ 초·중·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품위있고 여유로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경로당 임원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간 중단됐다 재개된 이번 경로당 임원연수는 경로당 임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경로당과 (사)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 지자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웃음이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만들기라는 주제로 행복 전도사 윤선 강사의‘행복특강’이 진행됐으며,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현안 공유, 제안 등을 위해 이권재 오산시장과 대화의 시간도 이어졌다. 또한 코로나19 기간 동안 3년 가까이 경로당 문을 열고 닫는 시간을 반복하면서 겪은 어르신들의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도 제공했다.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출렁다리 등 제천시의 대표 명소를 체험하며 통해 어르신들은 재충전의 기회도 가졌다. 신건호 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장은 “경로당 임원들의 역량과 복지 향상 개선을 위해 임원연수를 지원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의 화합과 지역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2023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대표 봉사단체인 새마을회의 노고를 위로하고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는 새마을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병선 속초시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박 2일 동안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바람직한 새마을지도자 양성 교육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새마을회 회원들은 ▲대관람차 관람 ▲휴휴암 견학을 통해 잠시나마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해주고 계신 새마을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련대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피로를 재충전하고 오산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솔선수범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오산시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2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 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여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오산시는 공동으로 활용하는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됐으며, 우수지자체 중 상위 24개에 포함되어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최근 시민 대상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 생성형 AI 이미지 제너레이터 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등 오산시는 데이터에 기반한 미래 정보화 기술의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지난 1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 위치한 ‘민물추어탕매운탕’는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맛있는 추어탕 30인분을 후원했다. 매탄1동은 지원받은 추어탕 30인분을 관내 홀몸어르신 및 주거취약계층 등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분필 대표가 운영하는 ‘민물추어탕매운탕’은 30년 넘게 같은 자리에서 영업을 하면서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으로 선순환하며 상생의 본을 보이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백년가게이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어탕 나눔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분필 대표는“최근 비가 많이 와서 습하고 더운데 체력이 고갈되기 쉬운데 맛있는 추어탕을 먹고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마을 리빙랩사업 중 하나인 ‘함께해요, 반려동물’ 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 리빙랩’이란 주민이 직접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 평가, 확산하는 주민자치 실천과 혁신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원도시재단에서 운영하는 마을지원관이 마을리빙랩의 개념과 추진방법 및 관련 사업 등을 설명했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마을리빙랩을 적극 활용하여 마을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특례시 광교1동 광교대학로 봉사단은 지난 1일 여천변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플로깅은‘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기’라는 뜻을 가진 용어로 봉사단은 경기도 DRT 개통식 행사 참석 전 2시간에 걸쳐 여천변 환경을 정비했다.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여천변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더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장동규 광교1동장은 “DRT 개통식 전 광교대학로 봉사단에서 더운 날씨에 자발적으로 여천변 환경정비를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