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화성시의회는 지난 3일, 향남읍 상업지역 분수대 광장에서 진행된 향남읍 주민총회 및 자생특화 다누리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축제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공영애,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의원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김신중 향남읍 주민자치회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정말 귀중하다.”라며, “다누리 축제가 더 확산되어 ‘향남’하면 다누리 축제가 떠오를 수 있도록 발돋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문화화합을 위한 전통혼례식 시연, 외국 문화 체험 부스, 베트남 전통악기 공연, 우즈베키스탄 춤 공연 등 다양한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명예환경감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위촉장과 단원증 수여 및 무단투기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명예환경감시단은 ‘깨끗한 단원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원곡동과 선부3동 지역주민(통장, 상인회 등) 30명을 구성해 시범사업으로 먼저 추진한다. 올해 위촉된 감시단은 앞으로 지역 내 불법투기 빈번한 곳 위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명예환경감시단이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깨끗한 단원구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구도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행정을 펼쳐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에 “도전 1인 크리에이터” 영상미디어 교육을 처음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수강생이 노트북과 개인 스마트폰으로 직접 영상을 기획, 촬영, 편집하고 실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보는 유익한 교육 내용으로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교육은 총 6명의 소수 정예반으로 운영되며, 특히 외국인에게 우선 선발기회를 주어 4명의 외국인과 귀화자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내외국인의 미디어 역량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영상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호 문화를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주민지원본부 1층에 있는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는 4월에 개소해, 2기 미디어교육(평일반), 1기 미디어교육(주말반)을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영상촬영실과 편집실은 누구나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난달 30일 안산지역 봉사단체인 다올봉사단으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다올봉사단은 상록구 부곡동 소재 다올봉사단 사무소에서 창단식을 개최하면서 봉사단 출범과 더불어 봉사회원 47명의 뜻을 모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했다. 임영빈 다올봉사단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창단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과 화합하고 사회에 공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일화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다올봉사단 창단을 축하드리며, 뜻깊은 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문화광장 전망대광장에서 ‘2023 안산시민 환경한마당’을 지역주민과 청소년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안산환경재단,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 안산희망재단,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공동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지금 행동하는 우리’를 주제로 ▲환경유공자 표창 ▲에코클래스 환경교실 ▲탄소중립 환경퍼포먼스 ▲환경퀴즈대회 ▲얼쑤(Earth)마켓 ▲이색자전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환경보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특히, 올해 세계 환경의 날 UN 슬로건 “Solutions to Plastic Pollution(플라스틱 오염 해결)”에 맞춰 플라스틱 없는 행사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 500명에게 주변 카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후 위기가 심각하다는 것을 매일 날씨로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고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한국-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2023년 인도네시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인도네시아 공동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1,000여 명의 내국인과 인도네시아인이 참가해 한국-인니 수교 50주년을 축하하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행사는 인도네시아 전통춤과 무예를 시작으로 ▲K-POP 댄스와 태권도 ▲인니 밴드공연 ▲부대행사(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흥미 가득한 행사로 마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한국-인니 수교 50주년을 축하드리며, 슬로건(Closer Friendship, Stronger Partnership)처럼 지속적인 우정과 파트너십으로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1973년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을 시작으로 50여 년간 꾸준한 외교관계를 맺고 있다. 1천여 명의 재한 인도네시아인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시는 인도네시아와 돈독한 관계를 맺으며 끈두리축제, 문화 페스티벌 행사 등 오랜기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안전 환경 분석 표준모델 구축 완료보고 및 협업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에서 열린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경기도 및 단원ㆍ상록경찰서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해 도시안전 환경 분석결과의 정책 활용성, 성과 모니터링 등 지속가능한 활용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 공모사업 ‘도시안전 환경분석’ 과제에 선정됐다. 이에 추진한 분석모델은 지역 주민등록인구와 유동인구, 1인 가구 수, CCTV, 야간 인공위성 이미지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범죄 예방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구역을 도출했다. 향후 도시안전 환경분석 표준모델은 모든 지자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범정부 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표준분석모델 도시안전 환경 분석 결과를 토대로 관련 기관 및 부서에서 추진 중인 안전시설물 설치사업 등에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항 중 하나인 ‘범죄와 사고 없는 안전도시 조성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6기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제6기 SNS 시민기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을 선발했으며,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 이민근 시장이 직접 한명 한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올해 위촉된 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시 주요사업, 각종 축제와 행사, 문화·관광 등 시정소식을 원고 작성, 사진·영상 촬영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콘텐츠로 제작해 각종 소셜미디어 매체를 통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시는 전문교육을 통해 기사작성, 콘텐츠 취재·제작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활동비 지급과 함께 우수한 활동자에게는 연말에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 제6기 SNS 시민기자단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빠르게 시정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활용해 우리 시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주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도 ‘주민총회’ 및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추진에 앞서, 지난해 주민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추진독려를 통해 행정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25개 동 주민총회 및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302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처리계획을 중점 논의했다. 시는 현재 302개 건의사항(사업비 1천82억 원) 중 175개 사업완료, 127개 사업은 추진 중에 있다. 이 시장은 “추진 가능한 사업은 상반기 내 신속히 완료하고, 수시로 주민과 소통하며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적극 정책에 반영하여 시정에 대한 주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과 동행하는 안산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올 여름철 풍수해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응을 지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 예방사업 추진현황을 사전 점검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지난 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지역의 도로파손, 사면 붕괴, 건축물 침수 등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대책을 보고받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재민 긴급생활지원을 위한 재해구호 방안 ▲도로 및 하천 분야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예방사업 추진계획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수리시설 정비사업 ▲지하 공간 침수 예방사업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지난 2월에도 반월동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사업 추진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풍수해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철저한 예방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이민근 시장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와 비상대응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