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대한민국 100대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특별한 클래식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광명동굴 내부의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더 캔들’ 클래식 공연은 POP, 영화 OST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현악 4중주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동굴 안에서 2,000여 개의 촛불이 만드는 신비롭고 이색적인 분위기의 프라이빗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6월 10일(토), 24일(토) 2회에 걸쳐 개최되며, 광명동굴 영업시간 종료 후 18시부터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된다. 티켓 비용은 ▲VIP석 40,000원, ▲R석 35,000원, ▲S석 30,000원, ▲A석 25,000원, ▲B석 20,000원으로 광명동굴 입장료를 포함하며, 네이버 ‘더 캔들 광명’ 예약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도심 속에서만 진행되던 이색적인 클래식 공연을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에서 더욱 특별하게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며, “연중 12도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광명동굴인 만큼 공연 관람객은 긴팔 겉옷, 담요 등 보온에 유의하시어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혁신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위하여 캠핑 관련 선진기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31일 2일간 진행된 이번 벤치마킹은 공공캠핑장 운영 선진기관 2곳을 방문하여 선진 노하우와 경영사례 등을 배우고 파주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함으로써 파주시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자원 마련에 주력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시작으로 공사는 ▲캠핑산업 트렌드교육 및 캠핑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 실시 ▲관련 기업 방문 및 캠핑산업 관련 전시회에 참가함으로써 직원들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직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기업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한 니즈 분석 등 사업 시행에 전문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 파주도시관광공사 3대 사장으로 취임한 최승원 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신규사업 발굴을 전 부서에 지시함으로써 “신규 관광사업 개발 요소들을 면밀히 분석하여 파주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초를 착실히 다지겠다”고 밝히며, “이번 벤치마킹을 기반으로 경쟁력과 전문성을 축적하며 파주시의 풍부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군포시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노동자 권리 찾기 캠페인을 5월 31일 군포역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며,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 향상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노동자의 권리 찾기 및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개소를 알리며 “노동을 가치있게, 군포시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배부했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노동자의 권리는 존중되어야 하며 5월 2일 개소한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각종 노무상담 및 노동법 교육 등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5월 31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되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당정동 군포지점에서 일일명예지점장이 된 하시장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고객을 맞아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며 경영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그들의 고충을 마음속 깊이 공감해 주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현장상담회를 통해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속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깊게 이해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주신 의견들을 면밀히 살펴 실효성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석중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군포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따뜻한 관심으로 출연금 확보에 힘써주시는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감사드리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보의 특례보증은 담보력과 신용도가 부족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군포시는 매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에 중소기업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군포시중앙도서관은 리모델링 중인 산본도서관 1~2층 일부에 조성되는 실버도서관의 명칭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명칭은 “여유당”(최우수),“지혜곳간(우수)”,“군포은빛도서관”으로 그중 최우수에 선정된 “여유당”이 실버도서관의 새 이름이 될 예정이다. 3월에 접수한 공모작은 총 683건으로 내부 선별 회의 과정을 거친 27건에 대하여 군포시청 직원 및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시청 직원 선호도 조사는 총 255명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군포은빛도서관(59표)”,“여유당(46표)”,“늘푸른도서관(36표)”가 상위를 차지했다. 시민 대상 선호도 조사는 총 34,368명이 참여했으며 상위 3건의 명칭으로는“여유당(9,718표)”,“실버벨(8,569표)”,“지혜곳간(7,284표)”가 선정됐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실버도서관 명칭선정위원회에서는 직원,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각각 상위 10건으로 선정된 총 14건(중복 6건)에 대해서 1, 2차에 걸쳐 최종 선정을 마쳤다. 심사표에 의거한 최종 심사의 결과로 최우수, 우수, 장려의 명칭이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여유당”은 실버도서관의 새로운 명칭으로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이 중부대 고양캠퍼스의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과 협력해 청소년 코딩 교육 ‘파이썬 활용 프로젝트 캐치 터틀’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의 개인용 지능형 이동수단(퍼스널 스마트모빌리티) 특성화 스마트 실험실(스마트랩)인 중부대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 소속 직원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4세~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 13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높빛도서관 청소년 공간 ‘그라운드10’에서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인 파이썬(python)을 이용해 거북이 잡기 게임을 만들어보며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익힐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6월 5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은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발맞춰 공공기관 경영 혁신에 돌입했다. 고양시는 산하 공공기관 조직 진단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박원석 제1부시장, 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주무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공공기관 조직진단 및 경영혁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공공기관별 면밀한 조직진단과 직무분석, 효율적인 조직 재설계, 재정건전화 방안 등에 중점을 뒀다. 용역 수행기관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며 용역 기간은 6개월이다. 시는 용역을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직진단 및 경영혁신 대상 기관은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시 산하 7개 공공기관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조직·인사·재정 등 기관별 종합적 경영 진단 ▲기관간 기능 효율화 ▲기관 내 경영 효율성 ▲기관별 재무건전성 제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체 공공기관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통합 매뉴얼도 마련한다. 통합 매뉴얼에는 조직, 인사, 재정 등 경영 전반, 성과 중심 보상체계, 재정 효율화 방안 등을 담을 예정이다. 시는 용역이 완료되는 즉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5년 연속 상승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고양시 행정서비스 만족도는 9.25점으로 2018년 8.9점에서 5년 연속 상승해 시민 눈높이 행정이 큰 결실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만족도는 2021년 9.17점에서 0.08점 상승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민원처리기간 단축, 민원서류 간소화, 시민친화적인 민원환경 조성 등이 민원처리의 체감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 처리절차‧서류 간소화…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 고양시는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법정처리기한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은 처리기간을 더욱 단축하고, 불편신고, 상담·질의, 고충민원 등은 온라인 국민신문고로 민원접수와 처리를 일원화해 일평균 900여건을 신속히 답변 후 처리하고 있다. 민원서류 제출 간소화를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관리 등 65건의 사무에 행정기관 등에서 수집‧보유하고 있는 2,397건의 행정정보를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다. 민원 신청 시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면 제출서류가 간소화돼 구비서류 발급 비용과 공공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일사천리 소통방”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소통방 운영은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시·분기별로 복지업무에 대한 정보공유 및 주요 개정사항 교육 등을 실시해 복지민원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된 시책이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자활사업 및 지역자활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시 복지정책과 자활담당자의 사업설명을 하고, 관내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기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구청 관계자는 “소통방을 통해 사회복지 주요 개정사항 및 신규사업 등을 완벽히 숙지하여 정확한 민원처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기기를 쉽게 체험 할 수 있는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체험존은 선부동 소재 단원구노인복지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 ▲키오스크(무인단말기) ▲태블릿PC ▲드론 ▲AI스피커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 사용법 체험공간과 유튜브 등 1인 방송도 직접 촬영 할 수 있는 온라인 스튜디오 공간도 갖춰져 있으며, 디지털 서포터즈가 상주하고 있어 기기 사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특히 교육용 키오스크를 통해 음식·커피 주문, 열차·영화 예매, 무인민원발급 등 다양한 유형의 작동법을 체험 할 수 있어, 평소 키오스크 사용이 익숙하지 않던 체험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