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도매시장법인 임직원과 경매사, 중도매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통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매시장의 특성에 맞는 고객만족 서비스 교육으로 ▲유통종사자들의 고객응대 마인드 향상 ▲PLS(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 홍보 ▲식품유통 지식 습득 ▲안전 농산물 생산과 취급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3년 만에 대면교육으로 실시하게 되어 유통종사자 공동체가 상생관계 형성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추진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학교폭력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안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주재로, 안산시 시의원,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록·단원경찰서, 단원학부모폴리스 연합단장, 로보캅순찰대 등 각 기관과 관련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솔리언 또래상담 프로그램 ▲청소년지도위원 및 유해환경 감시단 활동 ▲로보캅 순찰대 ▲안산교육지원청 안산화해중재단 ▲상록·단원경찰서 학부모폴리스 구성 및 학교전담경찰관 배치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각 기관에서 수행하는 사업을 공유하며 상호 연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다문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 및 사후관리를 위한 이중 언어 강사 배치 등에 대한 논의도 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기관 간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어 이영식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영식 회장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2년간 제11대 회장직을 수행해왔으며, 이번 재선출로 제12대 회장을 연임하게 된다. 이 회장은 제11대 회장 임기동안 장애인 자립을 위한 일자리지원 및 장애인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주요 공약으로 ▲하모니콜 위탁운영 ▲행복드림버스 운영 활성화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 활성화 등을 내걸었다. 이영식 회장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 준 대의원의 염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애인 단체들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장애인 권익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체·신체·시각장애 등 8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장애인 당사자주의 실현과 장애인 인권 보장 및 권익옹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에 출전에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경기도 대표 안산시 선수단에 대한 환영식을 지난달 30일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마이어스 안산점에서 개최된 환영식에는 권태익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김태훈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선수단 소속 학교장, 참가선수 및 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보고, 봉납식, 포상금 수여 등이 진행됐다. 지난달 16~19일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안산시는 8개 종목 35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여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경기도 종합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관내 장애학생 인재를 양성하여 최고의 선수가 발굴될 수 있도록 체육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해 시 위상을 떨친 우리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임정혁, 안성용 변호사 2명을 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위촉기간은 2023년 6월 1일부터 2년이다. 임정혁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제28회 행정고시, 제26회 사법시험 합격 후 대검찰청 차장검사, 제40대 법무연수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법무법인(유한) 산우 대표변호사다. 안성용 변호사는 제31회 공인회계사시험 합격 후 다수의 회계법인 경력을 쌓고,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현재 법무법인 광안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자문, 행정심판 및 각종 이의신청에 대한 자문, 자치법규 제·개정 및 법령 해석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한다. 이민근 시장은 “정당한 공무수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시 정책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제6대 안산도시공사 신임 사장으로 허숭(만 54세)씨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6월 1일부터 3년이다. 허숭 신임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대변인, 경기도시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하는 등 행정기관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허숭 사장은 “시정 파트너로서 공사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안산을 위해 도시의 품격과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의 가치를 존중하고,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역동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에 설립한 안산도시공사는 제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장상, 신길2), 초지역세권 도시개발 사업, 63블럭 도시개발사업, 팔곡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사업 추진과 체육시설, 주차장, 공원시설 등 안산시 시설관리 사업을 대행하고 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는 ‘2023년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공동주택(아파트) 베란다 등에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가구에 설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설비 용량 800W 이하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112가구에 설치비용 80%(도비 40%, 시비 40%)를 지원한다. 지원 가구 수는 보급제품별 용량이나 가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수원시 공동‧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2023년 수원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공고문에서 사업 참여기업 제품을 확인하고, 업체와 상담한 후 계약하면 된다. 계약 후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에 게시된 ‘2023년 수원시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 게시글 하단 ‘참여하기’를 클릭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후 7일(공휴일 포함) 이내에 신청서와 첨부서류 원본을 11월 30일까지 방문·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기후에너지과 신재생에너지팀)으로 제출해야 한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와 아주대는 ‘지구 엔드게임 1.5℃ : 기후테크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청년들의 창업·정책 아이디어를 경연하는 ‘제6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의 참가자를 6월 5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아이디어톤(Ideathon)이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해 발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 주제인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적응에 기여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모든 기술이다. 기후테크는 에너지(클린), 탄소 포집‧산업‧물류(카본), 환경(에코), 농식품(푸드), 관측‧기후 적응(지오) 등 5대 분야로 구분된다. 만 19~34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희망둥지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심사를 거쳐 6월 23일 희망둥지협동조합 홈페이지에 본선 진출팀 14팀을 발표하고, 7월 15·16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대상 1팀(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100만 원), 우수상 1팀(50만 원), 장려상 5팀(각 10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아주대학교 관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교통사고로 전신 55%에 3도의 중화상을 입었다. 2000년, 23살 되던 해였다. 40번이 넘는 고통스러운 수술을 이겨냈다. 미국으로 떠나 공부를 계속했고, 올해 모교의 교수가 됐다. 이지선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야기다. 수원시는 6월 1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꽤 괜찮은 해피엔딩’을 주제로 ‘제144회 수원새빛포럼 이지선 교수 편’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 이지선 교수는 생존자에서 생활인으로, 꿈을 안고 떠났던 유학생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 살아가기까지의 여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2003년 KBS1TV 다큐 인간극장 ‘지선아 사랑해’ 편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이지선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학 학사, 컬럼비아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보스턴대학교 재활상담학 석사, UCLA 사회복지학 박사를 수료했다. 2007년에는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됐고, 2010년에는 ‘제8회 한국 여성 지도자상’ 젊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꽤 괜찮은 해피엔딩'(2022), '지선아 사랑해'(2003), '오늘도 행복합니다'(2006), '사는 게 맛있다'(2005) 등이 있다. 대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소금은 부패하지 않는 성질 때문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저는 수원의 소금이 ‘청렴’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원 한분 한분이 소금이라는 마음으로, 항상 청렴을 실천해주셨으면 합니다.” 6월 2일 오전 8시 50분. 수원시청과 4개 구청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2023년 공직리더 릴레이 공감 청렴방송’이 시작된 날이었다. 수원시가 6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청렴방송’을 한다.이재준 시장, 본청 간부 공직자와 구청장이 ‘내가 생각하는 청렴이란?’을 주제로 직원들에게 ‘청렴의 생활화’를 당부하는 시나리오를 작성해 녹음한 음성을 방송한다. 이재준 시장은 첫 방송에서 “고대에는 공무원이 소금으로 월급을 받았다고 한다”며 “공직자들이 부패하지 않는 소금처럼 청렴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간부공직자에 이어 공직 초년생들이 참여하는 청렴방송도 마련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자체청렴도 ARS 설문조사 ▲맞춤형·참여형 공직자 청렴교육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