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판교박물관(분당구 판교로 191) 개관 10주년을 맞아 상설전시실을 새로 단장해 재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2013년 4월 지하 1층~지상 1층(연면적 1449㎡) 규모로 건립돼 문을 연 판교박물관은 판교신도시 개발과정에서 발견된 4~5세기 한성백제시대 돌방무덤 7기와 고구려 돌방무덤 2기 등 총 9기의 삼국시대 고분을 그대로 옮겨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시는 돌방무덤이 있는 지하 1층 상설전시실의 노후 키오스크 5대와 패널, 그래픽 등을 교체해 전시 환경을 정비했다. 키오스크를 통해 백제·고구려 돌방무덤의 정보와 특징, 출토유물 등에 관한 설명화면을 볼 수 있다. 수장형 전시실(지하 1층)은 진열장을 재구성했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토기를 관람할 수 있다. 고대인의 필수 생활 도구인 토기 제작과정과 그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한다. 지상 1층 상설전시실(240㎡)은 판교지구 택지개발사업 부지에서 문화재 조사(2003년~2008년도)로 출토된 유물(4700여 점) 가운데 400점을 선정해 전시했다. 시대별로 ▲선사시대의 뚜르개, 빗살무늬토기, 검은간토기 등 ▲삼국시대의 백제 토기, 금귀걸이, 꽃 모양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장애인이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운행하다 교통사고를 내면 최대 2000만원 배상금을 보장해 주는 보험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삼성화재 보험사와 ‘장애인 전동 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현재 기준 3만6136명)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돼 사고 때 피보험자로서 보험 혜택을 받는다. 보험금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보행자나 자동차 등 제3자에게 대인·대물 등 피해를 주는 사고를 냈을 때 배상 책임분으로 지급된다. 보장 금액은 사고당 2000만원 한도, 자기부담금 5만원이다. 청구 횟수에 제한 없이 보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피보험자 본인의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전동 보조기기는 현행 도로교통법상 차도가 아닌 인도를 이용해야 해서 적치물이나 보행자와 접촉 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면서 “사고 시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배상책임 보험 가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성남시는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행정 △행정·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동 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에서 총 89.47점을 받아 최고인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남시는 ‘우수’ 등급을 받은 33개 지자체 중, 상위 24개에 포함되어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는 행안부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 추진현황, 데이터 연계·제공 및 공동 활용 성과 등을 △거버넌스 △등록 △분석 및 활용 △역량 등의 4개 분야로 나누어 연간 집행실적 점수를 합산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성남시는 지난 1년간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 임명을 비롯하여 직원 대상 데이터 역량진단 컨설팅과 사이버 교육 이수, 행정데이터 공유활용시스템 운영 및 고도화,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사업과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관련 조례 제정 등 데이터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월 30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시민이 함께한‘제1회 숲속 역곡도서관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역곡도서관 개관 4주년과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기념의 의미로 부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협업·기획하여 공연장의 접근이 어려운 원도심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도서관과 클래식의 만남의 장으로 해설을 곁들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의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니에 나흐트 뮤직, 엘가 사랑의 인사, 브람스 왈츠, 고섹 가보트, 드보르작 유모레스크, 베토벤 미뉴에트, 브람스 헝가리무곡 5번 등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곡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큰 호응으로 화답하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음악을 통해 바쁜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작은 음악회는 역곡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숲 생태’ 테마의 봄 시민축제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시민 문화 향유 복합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 확대’라는 시민 인식 전환을 이끌어낸다는 취지다. 시는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월 31일 ‘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시청 사랑방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포터즈와 원건형 부천공정무역협의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3기 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의 출발을 알렸다. 부천시는 공정무역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 20명을 선발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공정무역 기초 교육을 이수하고 ▲공정무역 온라인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공정무역 판매처·제품 SNS 홍보 ▲홍보부스 운영 ▲우리동네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위촉장 전달, 2022년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성과 공유, 2023년도 서포터즈 운영계획 안내, 공정무역 기초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로 참여한 유예린 가톨릭대학교 학생은 “공정무역을 알리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은 “공정무역도시 부천의 위상은 민관이 함께 만들어 왔으며, 대학생 서포터즈가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공정무역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재활용 용기를 가져오면 모종으로 바꿔 주는 ‘나의 영웅나무(MY HERO TREE) 만들기’ 행사 부스를 오는 6월 3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시민과 함께 환경교육의 가치를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하는 제1회 환경교육한마당 ‘모두그린 함께부천’ 행사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마이 히어로 트리(MY HERO TREE)’는 영국의 국제 환경단체인 ‘The Green Organization’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식물이 주는 효과를 서로 나누고자 추진했던 캠페인으로, 부천시도 그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가정에서 쓰지 않는 텀블러 등 재활용 용기를 가져오는 시민이면 누구나 모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그 자리에서 재활용 용기에 게릴라 가드너와 함께 화분을 만들어 가져갈 수도 있다. 또한 가져간 화초를 잘 키워 오는 7월 7일(오후 2~3시) 잔디광장 분수대 앞으로 가져와 기부하면 자원봉사시간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기부된 화분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새롭게 탄생해 부천시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공공부문의 일하는 방식 개선 종합 계획』을 우리 공단에 선도적으로 접목함으로써, 혁신을 지향하는 민첩하고 유연한 공단으로 발전,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각 부서 팀장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기술의 발전 속에서 더욱 빠른 의사결정, 효과적인 업무 관리, 팀원들과의 원활한 협업 등을 강조했고, 업무적인 재설계를 통한 효율적인 일처리 방법, 개방과 협업을 통한 신속한 문제해결 등 업무 환경에 대한 새로운 도구와 전략을 제공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불합리한 관행 타파 전・후를 비교한 강의를 통해 우수사례 등을 배움으로써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이정찬 이사장은 “일하는 방식의 개선은 우리 조직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직원들의 업무 능력과 지식을 향상시키고, 현대적인 비즈니스 환경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양성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 31일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면 동항리 휴경지에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휴경지 경작사업은 매년 이어오는 사업으로 휴경지 경작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과 쌀은 양성면 이웃들과 함께하는 새마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민근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농번기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회장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오늘의 노력이 따뜻한 사랑이 되어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 상수도과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맑은水청렴위원회』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수도과는'소통을 통한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맑은水청렴위원회』는 상수도과에 별도의 청렴조직운영을 통해 청렴한 공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원회의 구성은 총 8명이며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나이 및 성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달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통하여 업무상의 문제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청렴문제, 조직의 발전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구성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조직에 적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서내 별도의 조직을 통하여 부서원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부서내 청렴조직이 존재하는 만큼 직원들도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 도서관은 6월 1일부터 한 달간'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책도우미'을 운영한다. 중앙, 공도, 보개, 진사, 일죽, 아양도서관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자 청렴의 6대 덕목인 배려, 절제, 약속, 책임, 공정, 정직과 일상 생활에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꼭 갖추어야 할 공감·소통 능력 등을 주제로 다양한 책을 전시한다. 또한 안성시 도서관은 매월 ‘청렴 카드뉴스’를 발행하여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시청 내 위(We) 카페에 공직자 대상 ‘청렴도서 코너’를 상시 운영하는 등 안성시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청렴 도서를 함께 읽고 소통함으로써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