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주시 보건소가 지난달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자발적인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광주역 광장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등교길 금연캠페인’도 진행했다. 올해 WHO의 금연 슬로건인 ‘Grow Food Not Tobacco’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금연 캠페인은 우리의 건강, 더 나아가 농부와 지구의 건강을 해치는 담배재배를 중단하고 지속 가능한 식량재배를 권장하기 위해 금연실천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세계금연의 날과 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리고 현장에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들이 금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금연파이프 및 다양한 홍보물 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알렸다. 광주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031-760-2364)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예약제로 운영중이다. 카카오톡 채널 이용시 등록카드는 온라인 사전작성이 가능해 방문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금연희망자 5인 이상 공동주택이나 단체, 회사 등을 위해 이동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시민체감 외식문화 조성(5S) 중 ‘안전한 식품(Safety)’의 일환으로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쌀국수, 초밥, 카레 등 아시아요리 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식재료 및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하여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더누림 플랫폼’은 6월을 맞아 청년의 여가 활동과 취업 지원 교육 등을 통해 청년의 주도적인 삶을 지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달 진행될 프로그램 내용을 소개하면, 외국계기업 취업을 위한 영어 면접, 취업에 필요한 면접 스타일링 및 퍼스널컬러 진단 및 활용법, 라탄을 활용한 공예품 제작 등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역량 강화와 청년의 건강한 취미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어학·자격증 응시료지원)사업’의 경우 1차 신청 접수 마감이 오는 30일까지이다. 2차 사업은 10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1인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사업과 장기간 취업 준비로 스트레스가 심한 청년을 위한 ‘청년챙김 프로젝트’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누림플랫폼에서는 우리 지역 청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광주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주시는 1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청년에게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4월 2일생부터 1999년 4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 제출 시 예외적으로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 지급이 가능하며 일시금 수령시 일부 수급비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광주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20일부터 광주사랑카드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달 31일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광주시의 교통 및 규제 관련 현안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경강선 배차간격 단축 및 노선 연장, 판교~오포까지 지하철 8호선 연장 등을 비롯해 광주시가 다각적으로 검토해 제안한 교통 관련 사항들을 건의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입지규제와 한강수계와 관련한 환경규제 등 중첩규제로 인한 행위 제한이 시 발전을 저해하고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는 상황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국토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오포나들목 입체화 추진, ▲위험도로‧병목지점개선 7단계 기본계획 조기추진,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 수립 반영, ▲GTX(수서·광주·원주) 순환 노선,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지하철 8호선 연장(판교~오포), ▲경강선(성남~여주) 배차간격 단축, ▲수도권정비계획법(자연보전권역) 개정 등 총 8개 사항이다. 시는 교통 및 규제 관련 각종 사업이 사업비를 확보하고, 우선순위 선정 및 국가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면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지속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여주시는 지역관광 진흥을 위해 지역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설립 지침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지침에 의한 허가를 통하여 지역 관광사업자, 관광 관련 사업자, 관광 관련 단체 및 주민 등이 두루 참여하는 협의회의 설립 등을 지원코자 하며, 시에서도 이번 지침 수립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지역의 관광 친절도 제고, 관광수용태세 개선, 지역관광 콘텐츠 육성, 관광사업자 ․ 관련 단체 지원 및 이에 따른 수익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지자체별 1개만 설립할 수 있다. 또한 회원의 회비 및 사업 수익금으로 운영하는 것이 원칙이다. 협의회 설립을 위해서는 여주시의 허가를 얻어야 하며, 신청서에는 법인설립에 관한 의사록, 정관, 회원 명부, 재무계획서, 사업계획서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현재 6월 30일까지 접수를 진행 중이며, 여주시는 신청서를 접수 받은 후 20일 이내에 심의하여 설립을 허가하거나 불허할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관광협의회 설립은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활성화의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수료자 대상 '건강영양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영양교실'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증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직접 체험식 음식만들기를 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 중요성을 바탕으로 건강 레시피를 활용하여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건강 식단 만들기 실습'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여주시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할 수 있기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으며, 하반기 건강영양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만성질환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5월 25일부터 9월까지 치매 고위험군 대상으로 '기억청춘'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청춘'인지강화교실은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인지저하 의심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 대상으로 주1회 8회차 2개 교실로 총 4개월 동안 실시되며, 치매예방교육 및 인지강화 학습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인지강화 훈련과 다양한 만들기를 함으로써 두뇌 활동 촉진 및 손 소근육 자극을 통한 기억력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감퇴평가 등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하여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며,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영성 치매안심센터장은 “'기억청춘'인지강화교실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는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어르신들이 양질의 인지기능 강화 서비스를 받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6월 2일(금), 대신면 양촌저류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 대신편'을 선보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여주시민을 위해 여주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열어 여주시민들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이번 대신편은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10인조와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가 펼치는 무대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조화를 이루고 면민들의 귀에 익숙한 곡으로 구성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드럼과 베이스를 추가해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와 같은 클래식곡과 영화 여인의 향기, 겨울왕국 삽입곡, 대중가요인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붉은 노을’ 등을 연주한다. 아카시아는 ‘아름다운 세상’, ‘사랑가’, ‘베사메무초’ 등 다양한 장르의 곡과 드라마 삽입곡 메들리를 선보이고 ‘붉은 노을’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여 탁 트인 양촌저류지에서 넘어가는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31일(수)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여주시 오학동에 소재한 건설자재 취급 업체 신용기업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신용기업 대표 이현은 “경기침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사회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더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