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12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초등학교 주변 하교시간 불법 주정차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 이에 구는 단속반 1개조 3명이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불법 주정차에 대해 이동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강화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일반도로 위반 과태료의 3배로, 승용차는 12만원, 승합차·대형화물차는 13만원이 부과된다. 이 밖에도 ▲주말·공휴일 대부도 불법 주정차 단속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시간 정비 ▲혼잡한 출퇴근길 단속 강화 등도 진행된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강화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한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적 토지거래가 성행하거나 우려되는 지역, 땅값이 급격히 올랐거나 상승 우려가 있는 지역을 지정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구는 제3차 공공택지지구 및 인근지역(신길동 일대), 기획부동산 의심지역(대부동동, 화정동, 목내동 일대) 등 총 3구역 3,759㎢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총 60건을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가 허가 목적대로 이용 중인지 점검하고, 특히 농업 용지의 미사용·방치·휴경 여부, 사업용 토지의 개발착수 여부 등을 중점 조사한다. 조사 결과,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하지 않은 경우 이행명령을 내리고, 미이행자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로 투기적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 질서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재)국제언론인클럽에서 주관하는 제12회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대상 “지역청년일자리발전공헌 부문”에 이민근 시장이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재)국제언론인클럽이 주관하고,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세계인대상은 국가발전 및 지역발전에 공로가 있는 공적자 중 총 6개 부문 13명을 선정하며, 그 중 안산시장이 “지역청년일자리발전공헌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창업청년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창업지원 조례 제정 ▲청년창업지원시설 조성 ▲청년창업펀드 1천억 원 조성 ▲대학생 반값 등록금 제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및 청년인턴사업 ▲창업기업 사회화지원 ▲고졸청년 창업지원 ▲경력단절 여성청년 취업지원 ▲관내대학 졸업자의 지역기업 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 맞춤형 인턴사업 등 청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달 30일 (재)국제언론인클럽 인터뷰를 통해 “전국 최대 외국인 밀집 거주지인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내․외국인이 공존하는 상호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또한, 청년이 안산의 미래라는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1일 지역 국회의원 등과 안산스마트허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전해철, 고영인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최철호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 김영숙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장 및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안산스마트허브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한 뒤 국회의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및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와 발전방향 및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업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전환허브 준공 및 운영 ▲국가산업단지 교통체계 개선 등 안산시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 및 안산스마트허브 관계자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스마트허브가 경쟁력을 갖추고 혁신적‧역동적 신산업 공간으로 발전하기 위해 국회, 유관기관, 기업인 등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을 요청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기적 네트워크 강화로 국가산단을 선도하는 전국 최고의 안산스마트허브를 이룰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1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선부동 성당경로식당에 삼계탕 160인분(100만원 상당)을 비롯해 영양제와 저소득층을 위한 냉방비(현금 250만원)를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총 회원 수 500여 명의 약사 모임으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산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실버 카 및 구충제, 영양제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삼계탕과 냉방비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한덕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직접 삼계탕 배식 봉사에 참여하여 더욱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이달 1일, 8일, 17일, 24일 총 4회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안산문화광장 야외공연장에서 “2023 릴레이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작년 11월에 개최한 ‘수험생을 위한 릴레이 버스킹’에 대한 열띤 호응에 힘입어 올해 공연은 안산문화광장 야외공연장 준공을 기념하여 청년 예술인 등에게 버스킹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음악으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출연진은 힙합 음악을 베이스로 다양한 대중음악 작‧편곡과 더불어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Suitz(슈츠), 재즈블루스 싱어송라이터 이은근, 포텐셜, 박준석, 오혜빈, 노혜성 등 각기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로 야외공연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문화예술의 도시 안산시에서 열리는 이번 릴레이 버스킹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이 마음껏 끼를 펼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일 오후 1시 30분 김홍도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안산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미술관 옆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내 대표 문화시설 중 하나인 김홍도미술관에서 미술작품과 어울리는 한국가곡 등 합창공연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가 문화예술로 풍성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박지훈 상임지휘자의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브람스‘4개의 혼성가곡’을 시작으로, 윤학준‘나 하나 꽃 되어’, 우효원‘김홍도의 12화첩 중 대장간’, 안산시립국악단 해금 주자가 연주하는‘국악 메들리’, 박지훈 지휘자가 작곡한‘수채화’등 아름다운 노래들로 관객들의 몸과 마음에 쉼을 더하며 미술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안내는 안산시청 문화예술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6월 한 달간 고급·외제 체납차량 집중단속을 통해 체납액 특별징수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지방세 체납 3건 이상, 체납액 100만원 이상 체납자 소유 2,500cc 이상 고급 ․ 외제 차량 98대(80명, 체납액 4억여 원), 300만원 이상 체납 후 폐업한 법인소유 차량 80대(57개 업체, 체납액 30억 원)를 선별하여 자동차 책임보험 가입 및 정기검사, 주정차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해 체납차량 소유자 거주지 및 사용본거지 등을 추적해왔다. 이번 단속은 사전 조사된 체납차량을 중점적으로 발견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 영치는 물론, 장기‧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다. 반면,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기상황을 고려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예고 및 분할납부 등을 안내해 자진납부를 유도한다. 시 관계자는“성실납세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상습‧고액체납자의 고급 ․ 외제 차량에 대한 선별적 징수활동을 지속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조세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여는 ‘지구로운 북콘서트 : 내가 버린 쓰레기, 그 후…’ 참가자를 모집한다. '쓰레기책'의 저자 이동학(쓰레기센터 대표) 작가와 함께하는 ‘내가 버린 쓰레기, 그 후…’는 6월 8일 오후 4기 수원화성박물과 1층 영상교육실에서 열린다. 북콘서트는 이동학 작가의 '쓰레기책' 소개, 초대 가수의 통기타 공연, 작가와의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관객들과 쓰레기 문제, 관련 정책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작가와의 대화 패널로 삼일공고 교사, 직장인, 자원순환 활동을 하는 음악인 등이 참석한다. '쓰레기책'은 작가가 2년간 세계여행을 다니며 보고 듣고 깨달은 쓰레기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생생한 사진도 수록했다.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이자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에서 선정한 청소년 교양도서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2023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구 대학생 인턴)’에 참여할 만 19~34세 청년 100명을 6월 5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행정체험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관공서에서 일하며 시정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선발 인원은 1기 80명, 2기 20명 등 100명이다. 근무 기간은 1기(7월 3~28일), 2기(8월 1일~10월 31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 39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도서관·미술관·전시관·보건소 등은 근무지에 따라 주말 대체근무를 할 수 있다. 공고일(5월 29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고, 6월 19일 오후 5시 이후에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후 난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로 지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