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9일 산곡동 SK주유소 앞 송수관로 누수로 긴급누수복구 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30분경 송산로 913 앞 도로에서 물이 올라와 흐른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시는 노후된 송수관로(1천mm)에서 누수가 발생한 것을 확인, 상수도긴급복구전문업체를 현장에 투입했다. 5월 30일 오전 3시 30분경 상수도 누수부분 수리를 마쳤고, 현재 차량통행은 원할한 상태다. 시는 해당 현장이 의정부에서 남양주 방향으로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임을 감안, 방향지시표식을 설치하는 등 안전운행에도 만전을 기했다. 시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누수된 송수관로는 설치가 오래된 강관으로 외부 부식 등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상수도 누수예방 및 긴급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는 5월 26일 복지상담 전문성 확보 및 부적정 수급 사전 예방을 위해 ‘2023년 2분기 사회보장급여 담당자 학습나눔터’를 개최했다. 학습나눔터에는 권역동 복지지원과 및 동 사회복지 담당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복지 지원 및 복지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평소에 업무를 하며 기준이 모호해 처리에 어려움이 있던 의사무능력자의 급여 관리 및 점검 방법과 가족관계 단절(해체) 및 사실(이)혼의 기준, 조사 방법 등에 대해 공유했다. 학습나눔터에 참여한 송산1동주민센터 김재민 주무관은 “평소에 업무를 하면서 궁금했던 긴급지원의 위기사유별 체크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의사무능력자의 급여관리 방법의 교육을 통해 업무가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보장급여 담당자들의 업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기대하며 향후 안정적 복지업무 운영과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들이 5월 23일과 26일 경민대학교 교내 동아리와 연합해 ‘행복캠퍼스 경민대학생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캠퍼스 교육생 연합 동아리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세대 간의 대화와 협업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 동행, 맛여동, 무지개 등 총 6개 동아리의 교육생과 경민대학교 재학생 동아리인 새마을 봉사 동아리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경민대 정문부터 행복캠퍼스 교정인 승태관 주변까지 쓰레기를 줍는 등 교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환철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돼 중장년 세대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 승태관 3층에 총 350㎡ 규모로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행정사무실 등을 갖췄다. 경기도 및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1955~1974년생)를 대상으로 4주 생애 설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3년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신청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취업, 소득과 상관없이 지급하는 사회보장적 금전으로 지역화폐(분기별 25만 원, 1인당 최대 100만 원)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현재 의정부에 주소를 둔 1998년 4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경기도에 최근 3년 연속 또는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6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서, 주민등록초본(2023년 6월 1일 이후 발급,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변동사항 포함)을 신청 사이트에 업로드하면 된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행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2021년 6월 1일~2023년 5월 31일)을 오는 2024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다. 이번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점과, 그간 계도기간 중에도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 대상은 묵시적 갱신이거나 임대료 변경이 없는 갱신계약을 제외한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신규·변경·해지 계약 등에 적용된다. 신고 방법은 계약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거래당사자(임대·임차인) 또는 거래당사자에게 위임받은 자가 부동산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계약서를 제출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된다. 다만,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도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는 만큼,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잠실광역환승센터를 운행 중인 G6000번, G6100번 광역버스에 대한 출근길 좌석예약제를 6월 8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역버스 좌석예약제’란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좌석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정류소 대기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장기간 정류소 탑승대기 및 만차로 탑승이 어려운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한다. 좌석예약제 시범운영 차량은 G6000번과 G6100번의 오전 7시 출발(기점) 차량으로, 좌석예약 서비스 모바일 앱(MiRi앱, DIGI LOCA)을 통해 예약을 완료한 승객만 탑승할 수 있다. 예약 기간은 운행 7일 전 오전 10시부터 출발 1시간 전까지다. 예를 들어 6월 8일 오전 7시 운행 차량의 경우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6월 8일 오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시는 기존 광역버스 이용객 혼선을 줄이고자 일반‧예약버스 탑승 장소를 분리하고, 예약 버스 도착 알림 서비스 제공 및 전용 로고 등을 부착할 계획이다. 임우영 교통기획과장은 “민락․고산지구 일부 정류소에서 만차로 탑승이 어려운 사례가 많았는데, 이번 좌석예약제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30일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현판 제막식’과 ‘제2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시 공무원노동조합, 시 공무직노동조합 대표들과 시청 직원들이 참석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는 공정과 청렴으로부터 시작됩니다’란 문구가 새겨진 청렴 현판을 시청사 로비 중앙에 게시했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조치로 직원들에게는 청렴 다짐을 생활화하고 시민들에게는 의정부시의 청렴의지를 늘 확인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이어 시는 청렴 시책의 추진 원동력 확보를 위해 상황실에서 ‘제2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 안동광 부시장, 국․단․소장 및 권역국장,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지원 부서장 등 총 21명이 참석해 취약분야였던 내부 체감도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다뤘다.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청렴 홍보영상물을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지원 부서의 추진실적 보고 및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청렴현판 제막식은 노․사가 뜻을 모아 종합청렴도 1등급을 향한 힘찬 걸음이 될 것으로 기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시공간 제약 없는 가상공간 ‘Meta-의정부’를 통해 신개념 시정 서비스를 구현하는 첫걸음을 내딛는다. 디지털 신세계 Meta-의정부는 가상공간에 시의 여러 랜드마크와 시 관련 콘텐츠를 조화롭게 구성한 플랫폼으로 올해 하반기에 1차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지역 대표 랜드마크의 외형을 그대로 가상세계로 들여오는 디지털트윈 방식뿐만 아니라 분야별 특색을 살린 독창적 모델링으로 새롭게 구현할 예정이다. 시는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 서비스 공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 공간’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참여 지도 서비스’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가상 체험 공간’ 등을 구현함으로써 다양한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언제 어디서나 시민과 소통, ‘현장 시장실’ Meta-의정부의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현장 시장실’은 동주민센터나 민원현장 등에서 직접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메타버스에 옮긴 신개념 시정 서비스다. 나만의 직접 꾸민 아바타로 가상공간에서 의정부시장과 만나 음성 회의를 통해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하남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집중정리 기간 동안 △부동산·자동차·예금·급여 등의 재산 압류 및 공매,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 조사 및 가택수색, △자동차세 체납액 집중 징수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체납액은 215억으로 전체 체납자에게 납부안내문을 발송하고 신용정보기관 체납정보 제공 대상자에게는 사전예고를 하는 등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 추적 및 가상화폐 압류·추심, 거주지 가택수색, 동산 압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체납차량 단속기간을 운영’하여 주 3회 차량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및 분할납부 유도, 정리보류, 복지부서 연계 등 경제적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체납자의 생계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나 악의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0일 오산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원일중학교, 학대피해아동쉼터(남) 담당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아동학대 관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품행장애로 보호 조치 된 학대 피해 아동과 그 가정에 기관별로 지원 가능한 자원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서비스 연계 등을 논의했다. 학대 피해 아동은 ADHD와 품행장애가 있고 부모를 거부하는 상태였으며 부모 또한 아동의 반항 및 공격성, 금품갈취 등의 문제행동으로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가정복귀가 지연되는 등 다각적 도움이 절실한 상태였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부모의 행동 관리 기술을 향상시키고 아동의 문제행동 최소화, 사회성 향상을 위한 학교, 지역사회 자원 연계방안을 함께 논의했으며, 학대피해아동 가구의 안정화를 위해 앞으로도 기관 간 최대한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품행장애 학대피해아동이 가정으로 복귀한 후에도 부모 관리 훈련과 아동의 문제행동 훈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사후관리에 힘써 주시기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