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충실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이번 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하게 대응해달라”면서 “대응 여부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영향을 미친다. 간부 공무원들은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내일(6월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제275회 고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해 2022회계연도 결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을 처리한다. 이 시장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의원들이 시정 전반에 걸쳐 많은 사항을 지적할 것”이라며 “지적사항에 대해 이유와 원인을 되새겨보고,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정확한 논리로 설득하면서 사후에도 충분한 소통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의원들이 평소 하는 지적이나 전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보완이 됐는지 사전에 확인하고 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3주간 진행한 27개 시민단체와의 소통간담회 소회를 밝혔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지난 10개월의 시정에 대해 어떻게 생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양주시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책 읽기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진행하고 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를 빛낸 위인들’주제로 ▲독립운동 스타실록(최설희 글·신나라 그림), ▲ 길 위에 만난 독립운동가(김학천 글·황은관 그림) 두 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독립운동 스타실록’은 한국 근대사를 일제 강점기가 아닌 ‘독립운동기’로 보며 여성 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최근 근대사 이슈인 ‘우토로 마을’을 다뤄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에게까지 배움과 재미를 선사한다. 일반도서 추천인 ‘길 위에 만난 독립운동가’는 이육사, 김마리아, 안창호 등 청춘 독립운동가의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저자가 직접 생가와 유적지 등을 방문해 책에 담아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추천 도서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의 삶이 역사 곳곳에 서려 있는지를 배우고, 호국보훈의 달을 뜻깊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0일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이 탄소중립 실천 캘리그라피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수강생들은 ‘양치물컵 사용하기’, ‘자전거로 이동하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문구를 논의하고 폐현수막 및 종이박스에 캘리그라피로 작성해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홍보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일직동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캘리그라피 피켓은 이후 일직동 주민이 펼칠 탄소중립 캠페인에 함께 사용될 예정이며, 오는 7월 6일 광명극장에서 열릴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에도 일직동 탄소중립 활동 물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경로당 회원들은 지난 5월 30일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명6동 경로당 회원 15명은 일상에서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안을 이야기하며 기후의병으로서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성환 광명6동 경로당 회장은 “탄소중립 캠페인을 회원들과 함께 진행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시민이 중심이 되어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광명3동 10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세 마을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퍼실리테이터를 초빙하여 우리 마을의 좋은 점과 개선해야 할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마을에 필요한 사업들을 다양하게 공유했다. 장경확 광명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다른 단체들과 협력하여 광명3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화합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토론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하여 친환경적인 광명3동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항상 마을을 위하여 애써주시는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월 8일 진행될 2차 토론회에서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2024년 주민총회 안건에 부칠 예정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2023년 LED 조명교체사업 대상자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현재 광명시 관내 사업자 등록을 마친 소상공인 중 연 매출 3억 원 이하 사업장이다. 시는 30개소를 선정하여 조명 컨설팅, LED 조명 무상 교체, 사후(2년) 관리 등을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방문, 등기우편,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자 선정 후 6월 2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LED 조명교체사업은 (주)영진이엘이 광명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사회적 공헌사업으로 지난해 총 39개소에 5천만 원 상당의 LED 조명을 지원한 바 있다. ㈜ 영진이엘은 상업조명 분야 국내 1위 기업이며, 조명 설치뿐 아니라 국내 최초 홈 조명 렌탈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영진이엘 권기성 대표는 “2023년 선택과 집중으로 기업의 사회적 공헌사업을 완성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통한 함께 걷는 길을 만들어 가겠다”며, “기업 이윤에 대한 환원 사업을 통해 언제나 지역과 같이 성장하며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명시가 모든 이용자들의 이동권, 접근권 등 인권을 보장하는 ‘인권 친화적’ 공공청사 건립과 운영 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지속가능한 인권도시 광명’ 조성을 목표로 관내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인권영향평가는 사업이나 정책의 목표, 과정, 내용이 인권 실현과 보호에 부합하는지를 점검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시는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의 인권이 존중되고 보호되는 공공건축물인 ‘인권청사’ 건립과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이용자의 인권에 미치는 참여권, 접근권, 이동권, 환경권, 안전권, 사생활 보호권 등을 점검, 평가한다. 예를 들면 ▲건물 내 안내 체계와 위생시설, 장애인 시설 등이 적정한지 ▲보행, 대중교통, 차량 등의 접근이 편리한지 ▲건물 진입과 이동에 불편함이 없는지 ▲자연채광, 냉난방, 휴게시설은 충분한지 ▲사고 대피 및 범죄 예방 환경을 갖췄는지 ▲화장실 시선 차단 기능, 수유 공간, 개인 편의시설 등을 마련했는지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0일 직업교육훈련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생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표, 실무자가 함께 참석해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선미 협회장이 특강을 진행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원의 동기부여와 취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일자리협력망 회의에서는 관내 관리사무소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구인․ 구직 정보 공유로 취업 지원을 약속했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은 전액 국비 사업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45일간 실무와 실습 위주의 전문교육 및 아파트 현장 견학 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교육생 20명이 전원 수료하고 수료 전 3명이 취업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경력 보유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여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2~2023년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과 소외 없이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주요 성과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등을 평가해 5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으며, 광명시는 위기가구의 특성을 반영한 자체적인 위기가구 발굴 사업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자체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T/F팀을 구성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민간 제보 등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 발견 시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을 신속하게 연계했다. 이를 위해 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광명수호1004)과 누리보듬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도움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명시가 올해부터 공약 이행 평가에 주민배심원 제도를 도입, 운영한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을 체계적으로 점검, 평가하기 위해 시민 35명을 ‘공약이행평가단 주민배심원’으로 위촉하여 활동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대해 시는 공약 이행 점검과 평가에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약과 집행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주민들의 참여와 심의를 보장하기 위해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시민이 주인이자 주체가 되는 자치분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광명시민의 대표 자격으로 공약사항을 심의하고 평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시민을 위한 정책이 추진되도록 충분한 토의를 통해 권고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약이행평가단 주민배심원’ 35명은 5월 한 달 동안 연령, 성별, 지역을 고려한 ARS 무작위 추첨과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주민의 대표성을 갖고 광명시 공약 조정에 대한 최종 승인 여부 투표권과 일부 공약의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지위를 부여받는다. 주민배심원들은 31일 평생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