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청년들의 사회 참여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4월 2일생~1999년 4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오는 6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고,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자동 제출할 수 있다. 군복무, 해외 유학 등 부득이한 사유로 본인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부모·형제자매 등을 통해 대리신청도 허용된다. 자동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할 필요 없다. 다만, 이름·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에 변동사항이 있거나 지난 분기 소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심사 및 선정 기간을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가 지역 특성에 맞춘 예체능특화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한껏 키우고 있다. 부천의 어린이들이 삶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누릴 수 있도록 건강한 몸과 마음,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부천시는 올해에도 ▲복사골 스포츠 교실(수영·축구·바둑) ▲우리학교 만화탐험대·우리동네 만화교실 ▲부천아트밸리 등 체육·문화예술을 망라한 예체능특화 교육을 펼치며,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창의성 발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몸과 마음이 튼튼, 안전은 든든…복사골 스포츠 교실 부천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복사골 스포츠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복사골 스포츠 교실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해 초등학생들이 활기차고 능동적인 학교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정규 수업으로 수영·축구·바둑교실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수영교실은 생존수영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지난 2015년 시작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 2021년부터 4학년 대상으로도 확대해 더욱 폭넓게 어린이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총 64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다솜심신돌보미 대상자 15가구에 간식을 전달했다. ‘다솜심신돌보미’는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에 방문하여 간식(롤케이크, 닭강정, 제철과일, 떡갈비‧갈비탕) 전달 및 안부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홀몸어르신 등 대상가정에 방문하여 간식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 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진행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 드시면서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지난 30일, 수원시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 3층에서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와 광교노인복지관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역할과 자원연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회의 참여자들은 홀몸어르신 대상자의 생계 및 의료와 심리적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각각 개입방향 및 자원상황을 공유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매우 어려운 상황의 위기가구일지라도 민·관 협력과 지역사회의 도움을 통한 지속적이고 따듯한 관심만 있다면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귀한 시간 내주어 유익한 자리에 참석해주신 광교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이 민·관 협력과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하여 온정이 넘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참석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돼지고기 장조림, 미나리무침, 오이양파 초절임 등 영양과 맛을 모두 고려한 반찬들을 손수 준비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반찬을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이날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환절기에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와 입맛이 없어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았는데 정감 있는 집반찬들을 보니 저절로 입맛이 돋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매년 진행되는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올해 상반기 두 번 실시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총 60가구가 반찬을 지원받았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지난 30일,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떡 40세트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연합회 회원들은 ‘경기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쑥개떡과 보리떡 40세트를 후원했다.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은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4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는 지역사회 발전 및 농촌여성 지위·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총 436명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농업·농촌·전통생활문화 육성 및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유경미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떡을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성원해 주시는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떡세트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지난 30일 수원시 매탄2동에 소재한‘중앙메디컬약국’(대표 권세형)은 여름철을 대비해 모기 등 해충퇴치를 위하여 모기향 500세트(10개입)와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 240개를 후원했다. 이번 모기퇴치 세트는 매탄2동 저소득 어르신 가구 200여 세대에 전달됐다. 모기퇴치세트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덥기도 하고 습하기도 해서 모기가 일찍 보이기 시작하는데 모기약을 지원해주셔서 요긴하게 잘 쓸 것 같다. 항상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중앙메디컬약국은 2000년부터 23년간 매탄2동뿐만 아니라 인근 매탄1동, 원천동 등의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생활용품, 모기퇴치 세트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우병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중앙메디칼 약국은 아주 오래 전 매원동일 때부터 함께 이웃을 돕던 곳이다. 항상 같은 마음으로 이웃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시는 원장님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안전사고 예방 및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지역 내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전장비를 지원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의 현황과 필요물품들을 사전 조사하여 휴대용선풍기, 자외선차단모, 쿨토시, 안전신호띠, 무릎보호밴드 등 7종의 안전용품을 준비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폐지·고철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 31명에게 안전용품을 지원했으며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폭염 대처방법 등의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영통구는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재활용품수집 어르신에게 안전장비 지원과 함께 안전교육을 실시해 왔다. 아울러 의료지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일자리 연계를 통한 생계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이번 안전용품 지급과 교육을 통해 생계를 위해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살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한 달간 여주대학교 외 5개소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연 캠페인은 생활터 중심으로 여주대학교, KCC 글라스 여주공장, 571교량대대, 도자기축제 행사장, 진로·진학박람회, 한글시장에서 실시했으며 ▶흡연예방 모형 전시 및 체험 ▶흡연관련 퀴즈 체험 ▶흡연자 금연클리닉 연계 ▶피켓 거리캠페인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또한, 핸드폰 앱 워크온을 통해 금연 걷기 챌린지 및 사랑의 금연 메세지 챌린지를 실시하여 가족 및 이웃에게 금연을 권유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금연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여주시의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 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6일(화)부터 5월 26일(금)까지 여주시 초중등학교 8개교의 5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 도심지의 역사문화유적지를 도보로 탐방하는 “여주박물관과 함께 떠나는 근대골목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투어 코스는 우암 송시열을 모신 대로사에서부터 출발하여 청심루 터, 여주관아 터, 정순왕후의 출생 장소(추정지), 중앙감리교회 터, 천주교 순교자 순교 터, 김병기 공적비 터, 이괄의 집(우물) 터, 수여선 여주역 터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박물관의 특별기획전시 “여주 관아와 청심루”와 연계하여 전시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으며, 지금은 사라지고 표석과 옛 기록으로 전하는 역사문화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무심결에 걸으며 보았던 골목길과 문화유적을 낯설게 바라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새롭고 흥미로운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하며 “이번 계기를 통해 여주박물관은 ‘청소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