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중앙선 의성역 운행선 변경에 따른 고객이용시설과 작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장영철 대구경북본부장은 의성역 복선 공사현장을 찾아 시공사(건축, 노반, 신호)와 합동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 요인들을 점검하고, 고객 안전 및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게 작업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기승 의성역장은 "사소한 것 하나부터 꼼꼼하게 챙기는 안전관리로 고객이 안심하게 철도를 이용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장 본부장은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는 열차를 안전하게 운행하는 것이다.”며 "작업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공사현장을 비롯한 취약개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야간산불 대응을 위한 진화헬기 비행훈련과 정찰용 드론을 이용한 불법소각행위 공중 계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산림항공관리소에서 운용하는 수리온 헬기(KUH-1FS)로 주간에 발생하여 야간까지 이어지는 산불에 대비하여 북악산 등 서울관리소 비행권역 내 지형지물 숙지 및 장애물 파악 등 야간산불 대응을 위한 비행훈련을 실시하고, 대형산불 사전예방조치로 드론을 이용한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과 산불발생 취약지역 내 논·밭두렁 등 불법소각행위에 대한 공중단속으로 산불을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홍보하여 주민 인식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장용익 소장은 "올해 고온 건조, 강수량 급감, 강풍 등 봄철 기상여건이 불리하여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경북 영덕과 울진·삼척 등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한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로 산불 발생 시 산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국립서울현충원은 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유공자의 서거한 달에 맞춰 알려지지 않은 독립유공자를 소개하여 업적을 기리고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기일 : 기억의 날(당신을 기억합니다)'을 추진한다. ‘기일’은 독립유공자의 업적을 기리는 추모 사업으로 독립유공자의 주요 경력, 생애 및 주요 활동, 상훈 등을 소개한다. 3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4월부터 매주 월요일 한 분씩 국립서울현충원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블로그 소개글과 카드뉴스를 공개한다. 또한, 초성 퀴즈(사전·사후 기획 행사)를 진행하여 매달 2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분기별로 다양한 기획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국립서울현충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호국추모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국립재활원은 정보 접근성 부족 등으로 건강 및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돌봄자를 위한 안내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책」을 3월 제작․발간했다고 밝혔다. 본 안내서는 발달장애인의 건강관리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는 영역인 스트레스 관리, 치아 관리, 안전관리 영역 3종에 대한 정보들을 쉬운 말과 그림으로 담았다. 스트레스 관리 영역(스트레스 이제 그만! 날려버리자!)은 발달장애인이 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스트레스의 원인과 증상을 안내하고, 식사, 운동, 수면, 활동, 호흡조절, 스트레칭, 명상, 주의점 등 스트레스 관리법 8가지를 안내한다. 치아 관리 영역(슬기로운 치아관리)에서는 충치의 특성, 치과 진료 방법, 치아 관리를 위한 식사 방법, 양치질 방법, 치실 및 가글 사용법 등 정보를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게 제시한다. 안전관리 영역(우리집 안전은 내가 먼저!)은 발달장애인이 생활 속에서 노출되기 쉬운 안전사고 유형, 사고 상황별 예방법, 응급상황에 따른 치료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기존 국내외 안내서들이 주로 발달장애 아동의 부모, 가족, 임상가, 지원 전문가를 대상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취약계층에 대해 풍수해보험료 전부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풍수해보험법'을 개정(2022.1.4.)하고, 전부 지원할 수 있는 대상 등을 마련한 '풍수해보험법 시행령'이 4월 5일(화)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반복적인 풍수해로 자가 회복력이 없는 경제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국가 복지이념을 구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그동안 정부가 총보험료의 70% 이상을(최대 92%) 지원하고, 태풍 및 호우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해주고 있다.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 공동),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건물(건물내 설치된 시설·기계·재고자산 포함)이며, 보험 가입은 시설물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임차인)도 가능하다. 이번에 시행령에 새롭게 담긴 내용은 크게 ▴정부가 풍수해보험료를 전부 지원할 수 있는 대상의 규정과 ▴풍수해보험금과 재난지원금 간의 차액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먼저, 풍수해로 인해 풍수해보험금을 수령 했거나, 정부의 재난지원금을 받은 이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4월 5일 오후 관내 부지내(인천 서구 소재)에 야생생물소재 전문 연구시설인 '야생생물소재연구동'의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등 유관 기관과 야생생물소재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 당일 야생생물소재연구동에 자리잡은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의 발전계획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그동안 기존 시설에서 분산 운영하던 야생생물유전자원은행, 야생생물천연물은행, 야생식물종자은행, 미생물배양체은행 등 4개 소재은행(통칭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관리기관 등 환경부 산하기관과 함께 야생생물소재연구동에서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야생생물소재연구동은 총면적 약 6,230m2에 지상 4층, 지하 1층의 시설로 이루어진 연구동으로 첨단 제어장비가 구비된 수장고와 효능 및 성분 분석실, 추출물 제작실 등 야생생물소재를 보존·연구할 수 있는 전문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생물소재의 확보부터 품질관리, 특성 및 장기보존 연구, 분양까지 고품질 생물소재를 한꺼번에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50년 만에 최악의 겨울 가뭄과 강풍으로 지난 3월 울진·삼척 등 경북·강원지역에 대형산불이 발생하였고 이번 산불로 서울 면적 3분의 1(축구장 2만8천여 개)에 달하는 2만523ha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다. 지난 4월 1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가운데 식목일을 전후한 청명·한식 기간 중 최근 10년 평균 14건의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산불진화헬기의 즉각적인 출동태세 유지 및 주야간 정비를 통한 가동률 유지, 드론을 활용한 산림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주야간 산불발생 시 정예화된 공중진화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경범 소장은 "청명과 한식,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만큼 산불예방을 위한 철저한 불씨 관리와 국민들의 실천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25년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전시, 연구 및 교육에 필요한 자료 확보를 위해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자료 수집 및 관리 규정'에 따른 제1차 자료 공개 구입 공고를 4월 1일자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우리나라 도시·건축 유산의 자료 보전, 전시, 교육 및 연구를 위한 거점시설로 세종특별자치시 국립박물관 단지 내에 조성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삶을 짓다: 한국 도시건축, 1950-2010, 한국전쟁에서 세계의 장으로’라는 주제와 기본 콘셉트 등을 담은 전시기획안을 마련(‘21.12)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개구입 대상은 박물관 전시기획안 주제에 부합하는 1950년 이후 도시·건축 관련 기록물(문서, 출판·인쇄물, 사진, 동영상 등), 모형, 유품, 기념품, 생활용품 등 모든 유형의 자료가 포함된다. 자료 매도를 희망하는 경우,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국립도시건축박물관 자료 수집 및 관리 규정'에 따른 자료매도신청서, 자료명세서 등의 서류를 갖춰 국토부 국립도시건축박물관추진팀으로 메일·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자들의 비대면 농산물 구매 증가에 대응하여 온라인을 통해 거래되는 농산물의 생산단계 안전성조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등 직거래로 판매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조사물량을 확대하여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 농관원은 지난해 온라인 등 직거래 농산물 504건 조사 결과, 엽채류 등 7건에서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한 바 있다. 조사 대상은 농업인이나 생산자 단체가 온라인 등에서 직거래로 판매하는 수확 전 농산물을 대상으로 한다. 우선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 농가 현황을 사전에 파악한 후 해당 농가의 농산물 수확 10일 전에 시료를 수거하여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잔류농약이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 농산물로 판정되면 출하연기, 폐기 등의 조치를 하고 관할 지자체에 부적합 농산물 생산자에 대한 농약 안전사용 지도를 하도록 통보한다. 또한 농관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에서 유통·판매단계 조사결과 부적합으로 확인된 농산물에 대해서도 생산 농장을 추적하여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4일 오전 10시 재단 본부(마포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 및 사회공헌 활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재단은 2007년 4월 5일 노사정 합의를 바탕으로 설립되어 현장의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정책사업들을 수행해 왔으며 2010년 5월 재단 사업 및 정부지원의 근거를 담은 '노사관계발전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시행되면서 공공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후 1997년에 설립되어 노사발전재단의 모태가 된 ‘국제노동협력원(구.한국국제노동재단)’과 ‘노사공동 전직지원센터’가 2011년 3월에 통합 재단으로 함께 재출범하면서 지금의 조직으로 사업영역이 확장되었다. 현재 재단은 기업과 지역의 노사관계 발전과 여성.비정규직의 고용상 차별예방·개선, 노사주도의 일터혁신 지원, 중장년 경력개발 및 전직지원, 고용노동분야 국제 교류협력 증진 등 다양한 고용노동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재단의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변화과정을 돌아보고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기념사,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재단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그동안 실천해왔던 사회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