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이병준 회장과 회원 6명은 7일 이천시 창전동에 거주하는 노인부부를 방문해 도배, 장판 등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치매를 앓고 있고 거동이 불편한 배우자를 직접 간병하지만, 경제적 부담과 부부 모두 연로하여 스스로 집을 수리하지 못하는 상황의 노인부부가구로 창전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선정했다. 김** 어르신은 “집이 오래되어 곰팡이가 심한데 비용 부담으로 도배·장판을 교체하지 못했다며, 이번 기회로 집이 쾌적해져 너무 기쁠 따름”이라며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이병준은 “창전동 주민으로서 관내 취약계층을 돕고 싶었는데, 이번 집수리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도울 수 있어 보람차다”고 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준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창전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집수리 봉사, 물품 및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7일 임원 10여 명이 관내 개나리공원에 모여 기존 식재한 장미를 보수하고 현판을 거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1년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덩굴장미 식재 사업에 따라 2022년 관내 심포니공원과 개나리공원에 덩굴장미 총 60여 주를 식재했으며, 이후 소공원 입양사업에 따라 지난 3월 개나리공원 입양식을 체결하고 공원 내 놀이터와 운동기구 물청소, 기념비 세척 등을 진행, 지난 4월에는 연산홍 6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정기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공원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에 기존 식재한 장미를 보수하고 단체 입양 내용을 담은 현판을 거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창전동 주민자치회에서 공원을 입양했다는 현판이 공식적으로 게재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깨끗한 공원관리에 힘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해동 주민자치회장은 “창전동 주민자치회의 첫 주민총회로 결정된 사업이었던 덩굴장미 식재 사업에 따른 결실인 장미꽃이 예쁘게 핀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기존에 해왔던 것만큼 깨끗한 창전동 만들기에 일조한다는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6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부설 주간보호센터 민간위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을 수탁자로 선정했다. 이천시에서는 수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달 1일~15일(16일간)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1개 법인이 신청했고, 17일~26일(10일간) 2차 공고를 했으나 추가 신청 법인이 없어 1개 법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에는 위원 7명이 참석해 심사표에 따라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 공신력, 종합의견 등을 평가하여 선정했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서울 성북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장애인복지시설 9개소,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어린이집 4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를 운영하며 사회복지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민간위탁 선정에 따라 이천시와 위탁계약 체결 후 오는 6월 23일부터 5년간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부설 주간보호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된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설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9개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에 대한 명예를 드높이고 남아있는 후손과 유가족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설명면 대죽리 산230-1번지 일원의 마국산 정상부의 헬기장을 전면적으로 보수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기존에 마국산 정상에 위치한 마국산 헬기장이 매우 노후화되어 마국산의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모가면민과 주변 시민들의 의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2023년 6월 5일 헬기장 보수공사에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0m*15m 너비의 헬기장 콘크리트 포장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2023년 6월5일부터 18일까지 등산객의 안전을 위하여 등산객의 입산은 일시적으로 통제된다. 이번 포장공사는 2023년 마국산 등산로 정비사업과 데크전망대 설치공사와 연계되어 마국산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설봉산과 같이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본 포장공사는 산 정상에서 이루어지다보니, 자재 운반에 대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항공사령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원활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일시적으로 입산 통제를 하게 되는데 많은 시민들의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자재 운반을 위해 적극적으로 이송 작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가로수는 도심의 기온 조절기능 및 심미적 효과를 비롯하여 이밖에도 대기 정화, 소음차단, 방풍, 방설, 방사, 방조, 방재, 보행자 보호 등등 수많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도심의 실핏줄’이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출범이후 시민에게 다가가는 사업으로서, 식재되어 있는 가로수 수형조절로 명품가로수길을 조성함은 물론 가로수 식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가로수 수형조절로 명품가로수길 조성은 빽빽하고 무성하게 자란 가지가 경관을 저해하고 교통표지판과 신호등을 가린다고 민원이 제기되어 왔으며, 인근 건물 간판을 가려 상점 영업에 방해가 된다면 가지치기를 해달라고 요청하는 민원이 자주 발생해 왔다. 우선 은행나무가 주로 식재된 동지역, 버즘나무거리 42번 국도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2년째로 점차 확대해 나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가지치기 효과를 높이고 통일감을 부여하기 위해 나무별로 들쑥날쑥한 높이로 뻗은 가지들도 건물 3~4층 높이에 해당하는 12m 수준으로 맞추고 간격도 일정하게 다듬는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교통표지판, 신호등, 간판을 가리거나 조망권을 침해하는 등 상가 민원이 발생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화성시가 7일 송산면 사강시장에서 국산 농수산물을 보호하고 소비자 알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9일 시작되는 뱃놀이 축제기간 인근 재래시장에 방문객이 많이 찾아 올 것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원산지 감시원, 사강시장 상인회 등 8명이 참여하여 상인들에게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고 올바른 작성 방법을 홍보했으며 다음달 1일부터 추가 시행되는 수산물 원산지 품목인 가리비, 방어, 우렁쉥이, 부쉐, 전복 5개 품목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현재 기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농산물 원산지 표시대상은 총 933품목이며,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은 24품목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원산지표시제도의 정착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홍보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4일 ‘청개구리 & 반딧불’ 집수리 봉사단체의 지원을 받아 오남읍에 소재한 취약계층 2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이날 집수리는 진건읍 소재 집수리 봉사단체인 ‘청개구리 & 반딧불’ 회원 20여 명이 가구당 인원을 나눠 오전 7시부터 봉사를 진행했으며, 가구의 주방·화장실·세면실 개보수, 수도관 교체, 중문 교체, 집 안 청소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청개구리 & 반딧불’ 회원은 “봉사로 힘든 하루였지만 지원 대상자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하루의 피로가 말끔하게 가신다.”라며 “이번 집수리를 통해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7일 청학파출소에서 '별내면 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별내면 안전 지킴이는 별내면 기관·단체장이 솔선해 지역 안전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면서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구성됐으며, △우범 지역 순찰 △환경 정화 활동 △쓰레기 투기 등 불법 행위에 대한 감시 및 계도 △고질적 민원 지역에 대한 상시 예찰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현태 별내면장을 포함한 지역 내 26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안전 지킴이의 구성 취지 및 역할을 안내받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내면 기관단체장협의회 김윤원 회장은 “별내면 안전 지킴이는 주민들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주민 만족도를 향상하기 출범했다.”라며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자긍심을 갖고, 주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별내면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기관·단체장님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별내면에서도 사회적 책임과 지역 사회를 위한 역할을 한층 강화하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관광공사에서 실시한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공모 사업에 남양주시의 8개 축제가 선정되며, 경기도 내 최다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사업은 지역 존중, 지역민 주도의 작은축제 방향성 정립을 통해 ‘기회의 경기’ 실현을 견인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에는 경기도 내 총 26개 시·군, 127개 단체가 접수했으며, 최종 20개 시·군, 59개 축제가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총 17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그중 8개 축제가 선발돼 최다 접수·선정의 기록을 세웠다. 최종 선발된 8개 축제는 △2023년 상상더이상 금곡페스티벌(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 △화도읍 세대공감 한마당 뻔뻔(FunFun)페스티벌(화도읍주민자치위원회) △2023 물골안 드림 페스티벌(수동면 소상공인협의회 물골안상인회) △작은도서관과 함께 하는 남양주시 가족문화축제(나무늘보작은도서관) △조지훈문학제(한국문인협회 남양주지부) △나와유 부침개 축제(남양주시 문화의 집) △궁집에서 하루!!(평내동주민자치회) △경기 산타령과 함께하는 소천재 사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