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일 칠원동 새빛초등학교 앞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및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들은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과 함께 태극기 150개를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건전지 보관함 배부도 함께 진행되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은주 회장은 “매년 송탄동민을 대상으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마음을 고취하고자 태극기 나눔 행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모든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병철 송탄동장은 “항상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에 노력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송탄동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23년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를 3차 운행했다고 밝혔다.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 사업은 매달 관내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라면, 김 등 식료품과 휴지 등 생필품을 트럭에 싣고 나가, 거동 문제로 시내에 나가 장을 보기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이 무료로 물품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우리 면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를 우수사례로 발전시켜 복지 선진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우리 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공헌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자연스러운 사회공헌의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문식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 사업을 통해 홀몸어르신들이 계속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중점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위향교 앞 선정비군 재정비를 추진했다. 선정비군이란 선정을 베푼 관원의 덕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석군으로, 예전에는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 세워졌으나, 도로 및 택지 개발 사업 등으로 지역 곳곳에 있던 선정비를 한곳에 옮겨 진위향교 앞 비각을 세워 보호하고 있다. 진위향교 앞 선정비군은 관찰사비 3기, 광주부윤비 1기, 현령비 15기, 능성구씨송덕비 1기 등 총 20기이며, 훼손된 바닥을 재정비하고 기초석이 없는 13기에 기초석을 세우고, 비각을 둘러싸고 있는 살대를 제거하여 시민 누구나 선정비를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진위에서 나고 자란 제가 어릴적 가까이서 보던 선정비를 주민자치회장으로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비군 재정비를 추진하게 되어 뜻깊다. 향후 안내판 설치를 통해 각 선정비를 설명하고, 빛바랜 비각 도색 및 보수를 진행하여 선정비군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시민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진위면은 과거 평택의 중심이었고, 역사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주민자치회가 뜻을 모아 선정비군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새마을부녀회는 5월 31일 여름을 맞이하여 화사하고 아름다운 안중읍을 만들기 위해 관내 도로화분에 여름꽃을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여름꽃 심기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앞뒤, 안중시장 입구, 경기 물류고 정·후문 등 안중읍 주변 곳곳의 도로화분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총 2,500여 본을 심어 여름 맞아 아름답고 싱그러운 안중읍을 만드는 데 힘썼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계절마다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중읍 주요 거리에 꽃 화단 및 화분을 조성하고 계절 꽃을 심어 왔다. 박향춘 부녀회장은 “아름답고 싱그러운 여름꽃으로 새 단장을 한 안중읍을 보니 내 마음도 환하게 밝아지고 행복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여름꽃 심기 행사에 참여하여 싱그러운 안중읍 만들기에 동참하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심은 여름꽃으로 안중읍 주민들이 바쁜 일상으로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펴고 여름의 향기를 가득 담아 가시기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1일 팽성읍 추팔리에 소재한 딸기 재배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회장을 비롯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유미경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날씨가 무더워 힘은 들었지만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작은 일손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 있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딸기농장 일손 돕기에 참여하신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농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는 5월 30일부터 코로나19 미접종자의 기초접종을 BA.4/5 2가 백신으로 단일화하고, 접종 횟수도 2회에서 1회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은 항체양성률, 2가 백신의 유행변이에 대한 연구결과 등을 고려한 질병관리청의 접종계획을 따른 것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화이자 단가 백신, 화이자 BA.1, 모더나 BA.1, 얀센 접종도 질병관리청 접종계획에 따라 지난 5월 30일자로 종료됐다. 앞으로 기초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분들(1차 혹은 2차 미접종자)은 BA.4/5 2가 백신으로 1회만 접종하면 기초접종을 완료할 수 있으며, 관내 52개 코로나19 예방접종 유지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2023년 상반기 고위험군 추가접종 또한 실시하고 있으니,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는 1일 대중교통의 이동성, 접근성 향상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마련을 위해 ‘2023년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오는 7월 3일 자로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개편은 남부, 북부, 팽성, 고덕국제신도시 지역에 운행 중인 노선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철도역사 중심 환승체계 수립 ▲신도시 및 원도심 이동권 강화 ▲순환노선 확충 ▲주요 노선 배차간격 단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전체 시내버스 노선 중 68개 노선을 37개 노선으로 대폭 개편한다. 서울 등 수도권 주요 거점과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을 지속 확충하며, 신규 택지 대중교통 서비스 증진, 노선 폐선에 따른 대체 노선 마련 등을 위해 4개 노선을 새로 신설하고, 11개 노선의 경로를 부분적으로 조정한다. 또한, 장거리 운행노선, 타 노선과 중복이 과도하거나 이용수요가 적은 노선을 단축·통합·폐선하고 권역별 순환노선을 마련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노선 신설 및 주요 노선 배차간격 단축을 위해 차량을 대폭 증차하고, 코로나19로 감축된 운행 대수를 정상화하여 현재 대비 운행 대수를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는 6월 1일 오산천(4㎞)과 황구지천(4.5㎞) 구간을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오산천과 황구지천은 일부 낚시객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와 불법 낚시좌대 설치로 하천미관이 훼손되고 떡밥과 음식물로 인한 수질오염, 하천변 무단주차로 교통 불편과 사고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민원이 하천이용객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낚시금지지역 지정 전 간담회를 통해 낚시단체, 어업인, 마을대표, 환경단체 등의 의견을 경청했으며 25일간의 행정예고기간동안 낚시인 등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앞으로 낚시금지지역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6월 30일까지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친 뒤 7월 1일부터는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금지행위 적발 시 1차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낚시금지지역 내 낚시, 야영 등 무분별한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조치해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가 15일 지역소음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 주민 5만 7000여 명에게 지급할 약 121억원의 보상금액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음 피해보상 대상은 평택 비행장(K-6), 오산 비행장(K-55)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지역주민으로, 보상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다. 소음 대책 지역은 소음 영향도에 따라 1종·2종·3종 구역으로 구분되며 종별 최저 1인당 월 3만원에서 최고 월 6만원까지 보상금 지급기준에 개인별 감액기준(전입시기, 실거주일, 직장·사업장 근무지)이 적용되며 보상금은 매년(1~2월) 신청받아 연 1회 지급된다. 보상 대상자에게는 6월 중순까지 보상금 결정 통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이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8월 말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보상금 결정금액에 이의가 있는 경우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의신청서와 증빙자료를 구비하여 평택시 군소음보상팀 사무실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만약 올해 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은 내년 접수기간(1~2월) 내에 신청해도 되며, 소음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는 1일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지역별 공모에 참가하여, 앵커기업 삼성전자와 인재양성·연구기관 KAIST 평택캠퍼스 및 평택국제대학교 등과 집적화된 평택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가 가진 역량에 대하여 심사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및 공급 안정성 강화를 위해 반도체를 포함한 7대 소·부·장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지정하는 단지로, 지난 3월 공모를 개시했다. 평택시는 고덕면 방축리·동고리 일원 반도체 소·부·장 전용단지로 추진 중인 제2첨단복합 일반산업단지(구역면적 108만㎡)를 '평택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하여, 인접한 고덕국제화지구 산업단지 내 삼성전자와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의 KAIST 평택캠퍼스를 연계한 견고한 반도체 소·부·장 산업생태계를 한층 강화하고, 신속한 기술 자립화 지원을 위한 단지이며,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지제세교지구 등 다수 도시개발지구와의 우수한 주거생활 연접성과 평택-제천 고속도로, 45번 국도, 38번 국도, 1번 국도, 국가철도망의 중심지인 평택지제역 등 광역교통망을 연결하는 사통팔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