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6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한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진행된 ‘1일 1 그림일기’와 ‘수채화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참여자의 작품 25점과 그림책 캘리그라피 작품을 도서관 지하 그림책정원에서, 꿈나무정보도서관 영어동아리 ‘행복한 영어동화’가 선정한 15권의 영어 도서를 1층 도서관 로비에서 각각 전시한다. 한편,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은 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으로 약 2,500권의 빅북과 팝업북, 그림책, 그림책 이론서 등 다양한 그림책 관련 자료를 지하그림책정원에 비치 중이며 전시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수시 운영하고 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동두천시는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기본소득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도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이력이 있고,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 청년이다.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은 98년 4월 2일부터 99년 4월 1일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 중에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온라인에서 신청해야 한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6월 22일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에서 관내 장애아동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생존수영)을 실시한다. 수상안전교육은 동두천소방서와 협조하여 생존수영 관련 강의 및 실습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장애인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생존능력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교육 후에는 가족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일일 가족체험의 자리도 마련된다. 오영준 시설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은 동두천소방서 및 장애아동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호응도와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2023년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5만원을 1년에 3차례에 걸쳐 동두천시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동두천시에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5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동두천시(연접시군(양주, 연천, 포천)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온 농민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자 또는 농업인확인서 발급 대상인 농민과 가족종사원이다. 신청서 제출은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동두천시 강변서로 349)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직접 할 수도 있다.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농업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는 경우 환수 조치 및 5년간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3월 농민기본소득 1차 신청을 받아 1,200명 지급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부터 1~4월분 20만원씩을 지역화폐로 지급했으며, 8월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는 1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대한노인회 대구북구지회에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대구북구지회는 2020년에 준공 및 개관한 대구북구 노인회관에 위치해 있으며 노인대학 및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지회에서는 대구북구지회를 방문하여 우수정책과 최적화된 시설 관리, 지역사회 연계 방법 등을 공유하는 한편 대구북구 노인회관 건립과정과 운영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나누고 동두천시 노인회관 건립 시 반영할 점 등을 상세히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보 회장은 “동두천시는 노인인구 비율이 23%로 초고령사회이며, 노인들의 여가 및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고 있는 만큼 노인대학이나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이 중요시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노인회관을 건립하여 백세시대를 앞서가는 동두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4월부터 운영한 사람책(휴먼북 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람책’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려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읽는 프로그램으로, 4월 17일에 시작해 5월까지 총 22회 운영됐으며 25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올해는 9명의 사람책이 △삶의 소중한 순간을 맞이하는 법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 △지리학자의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 △꾸준히 하는 힘 △생활 안전을 배워요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책 만들기 △내면 아이 만나기 △그림책 길을 걷다 △학예사를 꿈꾸는 당신에게로 등 다채로운 주제로 활동했다. 사람책 이용자들은 “다양한 독립출판물 소개와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재밌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한 방향 소통이 아닌 서로 공감하고 함께 호흡하며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호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동두천시는 5월 31일 지행역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에 식품 섭취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익혀먹기(중심온도 육류 75℃·어패류 85℃로 1분 이상 익히기) △끓여먹기(물은 끓여서 마시기) △세척·소독하기(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하여 칼·도마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냉장식품은 5℃이하, 냉동식품은 –18℃이하) 등으로, 시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동두천시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지난 1일 관내 동두천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식품안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과자에 표기된 영양성분 표시를 찾아보고 계산해 보는 등 식품영양에 관련된 게임을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과 영양 공급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식품판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빙과류와 과자, 사탕 등에 함유된 타르색소의 사용실태와 식품의 표시사항으로 확인 가능한 부정·불량식품 판별법, 손 씻기 식중독 예방수칙 등에 대한 지도 및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익히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동두천시는 5월 31일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동두천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 제도는 법령, 계획, 세출예산,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여 정책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동두천시 성별영향평가위원을 비롯하여 성별영향평가와 관련된 교수,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하여 2023년 추진 중인 사업 가운데 성평등 목표에 부합하고, 성인지 관점이 필요한 15개 사업을 선정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기로 심의·의결했다. 분야별로는 안전사업, 청년지원사업, 자살예방사업, 재래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의결된 사업은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거쳐 정책이행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성별영향평가위원장인 김유종 자치행정국장은 “시민 남녀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정책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는데 노력할 것이고, 아울러 사업 전반에 걸쳐 양성평등을 구현하는데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내 햇살카페 앞에서 시민과 직원들을 위한 힐링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동두천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당면 업무에 힘쓰고 있는 시청 직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실력 있는 보컬 가수 황두희와 허지영이 힐링 음악을 선사했다. 가수 황두희는 김광석의 대표곡인 ‘사랑했지만’, ‘바람이 불어오는 곳’,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등을 열창했고, 이어 가수 허지영이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안예은의 ‘상사화’, 홍진영의 ‘엄지척’ 등을 불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