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 및 동두천시새마을지회는 말라리아 매개 등 감염병 발생률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모기 등 해충 없는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고자 민·관 합동방역에 나선다. 이를 위해 보건소 방역반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지회 민간자율방역반은 지난 5월 31일 동두천시민회관 후문 주차장에서 2023년 민·관 합동 방역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민·관이 함께 합동방역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건소 방역반에서 방역소독기 사용법 시연 및 방역소독 안전수칙에 관해 교육을 시행했다. 민·관 합동방역은 6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되며, 각 동별 정화조, 웅덩이 및 인근 하천 주변 풀숲, 동물 축사 등 방역 취약지 중심으로 연무 및 분무 소독을 매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시는 지난 2년간 말라리아 환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여기 계신 분들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 올해도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 동두천시가 살기 좋은 도시, 말라리아 환자가 3년째 발생하지 않는 건강한 도시가 되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동두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내 취약주택 및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팔을 걷어붙였다고 밝혔다.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부서 단위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사전에 수립하고 즉각적인 협업과 부서 간 협조사항을 공유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우선 안전총괄과는 7천2백만 원을 들여 오는 6월 30일까지 반지하주택 29개소 차수판과 역류 방지 밸브 등 침수방지시설을 설치 완료한다. 이후 건축과가 설치된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지도를 완성하면 각 동에서는 대상주택의 안전을 확인하고 관리 점검에 들어갈 방침이다. 안전총괄과는 이와 함께 풍수해보험 가입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때 실질적인 복구비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주택 소유주 또는 소상공인의 금전적인 부담을 낮추고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함으로써 개인은 30% 미만을 부담하면 된다. 보험 가입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경제과는 소상공인 특히, 전통시장 상인들의 가입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공원녹지과도 오는 6월 말까지 공원과 녹지 내 배수로 및 맨홀 정비를 추진한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현기종 의원(성산읍, 국민의힘)은 버스 준공영제에 투명서 강화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2017년부터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이후로 매년 1천억 원 이상의 재정이 투입되고 있지만 투명성에 대한 부분은 제자리다. 얼마 전 운송사업자가 회계감사 자료를 미제출, 부적절한 보조금 사용과 보조금 관련된 소송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도민사회로부터 투명성 강화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현실이다. 현기종 의원은 “버스준공영제에 대한 도민사회의 기대감이 크고, 운송사업에 대한 비용을 재정으로 지원하는 만큼 버스 운송사업자도 책임감을 느끼고 운영하여야 한다”라며 “조사 및 평가 미협조를 하거나, 평가를 거부하는 경우 성과 이윤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라고 했다. 또한 준공영제에서 제외할 수 있는 대상을 당초 3년 이내 3회 이상 재정지원금 환수 또는 감액처분을 받은 운송사업자였으나, 5년 이내 2회 이상으로 강화했으며, 도의회 보고 대상도 강화하여 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기종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청 식품위생농업과에서 지원하는 ‘2023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다양한 농장체험 및 텃밭활동 서비스를 총 10회기를 거쳐 2023년 9월까지 운영한다. 본 사업은 신체적ㆍ심리적ㆍ정서적 건강 회복이 필요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남시 관내 위치한 치유농장을 연계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치유농업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본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일정 및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2023년 5월 24일에 하남시 미사리에 위치한 미사리 커피농장에서 프로그램 1회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다양한 맞춤형 농장체험 활동(커피 및 농작물 수확/모종심기 등)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성취감 고취 및 신체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을 위해, 하산곡동에 위치한 도시농부학교(드림팜)와도 연계하여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개소 8주년 기념 이벤트를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80명의 청소년과 지역 시민들이 참가하여 각종 SNS, 하남시청 및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등의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꿈드림 모의고사 풀이와 응원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꿈드림 사전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는데 응답한 76명 중 50%가 하남시 꿈드림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답했으며, 34.2%는 ‘알고 있었으나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몰랐다’고 답했고, 15.8%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답했다. 하남시 꿈드림은 이번 8주년 기념 이벤트가 하남시 꿈드림의 역할과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조재영 센터장은 “하남시 꿈드림이 8주년을 맞이하여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지만, 여전히 대중적인 홍보가 필요함을 체감한다”고 말하며 “학교 밖에서의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꿈드림 홍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꿈드림은 지난 27일 ‘제2회 하남시 청소년의 날’을 맞이하여 하남시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하남시골프협회는 하남시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200만원을 사단법인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전달했다. 31일 2023년 하남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캐슬렉스 골프클럽에서 168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하남시골프협회는 골프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1996년도에 창단된 이후 하남시 골프협회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자선골프 대회 등을 통해 하남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도 진행하여 왔다. 이번 하남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으며, 전달식에는 하남시골프협회 구교영 회장,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이 참석했다. 구교영 회장은 “골프대회를 통해 모인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상영 회장은 “이렇게 성금을 모아 전해주신 하남시골프협회 구교영 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하남시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안양시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2023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신청자를 모집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관내 공동·단독주택의 베란다 또는 옥상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80%(자부담 2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총 사업비 5396만원을 확보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시는 약 100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택 소유자 또는 임차인으로, 동일(유사)사업 지원을 받은 적이 없고 보조금 지급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자이다. 또 미니태양광은 발전용량 800W 이하이며, 400W 이하 태양광 모듈로 최대 2장까지 지원한다. 희망자는 지정된 참여업체(솔라테라스(주), ㈜경동솔라에너지)와 설치 상담·계약 후 업체를 통해 지원대상 확인 요청, 보조금 지급 신청 등을 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정책 추진 과정에 탄소중립 실현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하는 시대”라며 “시민들께서도 미니태양광 설치를 통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해주시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안양시가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이하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스토킹, 주거침입 등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 1인 가구 총 100명에 범죄 예방을 돕는 물품 ‘안심패키지’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 세대주 중 전·월세 거주자이며, 안심패키지는 신청자가 범죄 예방 물품 10종 중 5종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시가 제공하는 범죄 예방 물품 10종은 ▲스마트 초인종 ▲경기 안심벨 ▲스마트 홈 카메라 ▲휴대용 호신용 스틱 ▲휴대용 LED 안전 호루라기 ▲휴대용 비상버튼 ▲스마트 문열림 센서 ▲문열림 센서 ▲창문 잠금장치 ▲택배송장 지우개 등이다. 희망 대상자는 오는 16일까지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임대차계약서 등 제출서류를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중 범죄피해자, 경찰서 등 유관기관 추천자에게 우선 지원하며,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전세환산가액이 낮은 가구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1일 열린 대변인실 결산 심사에서 전국체육대회 열기 확산을 위한 홍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정철 의원은 오는 10월 목포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 대해 홍보를 잘 하고 있는지, 개선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앞으로 계획 등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2002년 월드컵 당시 전 국민에게 이슈화된 ‘꼭짓점 댄스’와 같은 ‘킬러 콘텐츠’의 발굴, 진행 과정, 방향성 등에 질의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정 의원은 “전국체전 개최까지 130여 일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다. 하지만 전국체전이 언제, 어디서 개최하는지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대부분 관심 자체가 없다. 아직까지 홍보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존 방식의 홍보는 한계가 있다. 시대와 세대가 변한만큼 수요자의 니즈 또한 다양해졌다. MZ세대의 경우 60초 이내의 시간 동안 강력한 임팩트 주는 유튜브 숏츠와 틱톡 같은 플랫폼을 선호한다.”며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킬러 콘텐츠의 발굴과 세대별 맞춤형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정 의원은 또 “지난 4월 도정질문에서 올림픽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일 도민행복소통실 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민원메신저 활동 활성화와 운영 내실화 점검을 주문했다. 전라남도 민원메신저는 도내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의 도민으로서 지역민의 고충이나 불편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전달하며, 도정 현장에 대한 주민여론을 파악하고 부당한 행정처리 사례 및 제도 개선 사항을 제보하는 등 지역 현장의 소리를 전달하며 도정 주요 정책 현장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서현 의원은 “민원메신저 운영과 관련해 2021년부터 매년 행사실비지원금 불용액 발생을 지적한 바 있다”며 “2021년도는 코로나19의 예측 불가 상황이 있었지만, 2022년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행사성 예산이 과다 편성되어 불용액이 발생됐다”고 지적했다. 또, 전 의원은 “무보수로 도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민원메신저로 활동하는 만큼 연찬회나 성과보고회를 통해 격려하고 있는데 지난해 연찬회에는 참석률이 저조하다”며 “당초 코로나19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할 것을 인지하고 있었을 만큼 이에 대한 상응하는 보상을 마련했어야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