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는 ㈜천경해운이 평택항과 중국 타이창을 연결하는 TIS2 항로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TIS2 항로는 천경해운에서 629TEU급(5,275톤급) 컨테이너 전용선 ‘M/V XIN TAI PING’ 1척을 투입하여 인천 – 평택 – 난퉁 – 타이창을 차례로 기항하는 주 1항차 서비스로, 2일 평택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선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항로 개설을 통해 그동안 상하이항을 경유하던 화주들은 중국 내륙 운송비와 같은 물류비를 절감하고, 상하이항의 체선 현상을 피해 운송 시간을 단축하는 등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현지 항만의 특성과 자력도선 등의 이점을 바탕으로 높은 정시율을 확보하고, 기존 TIS1 항로 등 여러 항로와의 연계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신규항로 개설로 연간 1만TEU 이상의 컨테이너화물 유치는 물론 항로 서비스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며, “화물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 운영과 포트세일즈 추진 등 평택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 노력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항은 이번 TIS2 개설 항로를 포함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본관 1회의실에서 양평 지역 ‘경기도의회 박명숙·이혜원 의원-교육행정실장 소통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는 지역 교육 현안 및 학교별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초·중·고 교육행정실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교육기관 공공요금 할인율 제고 방안 ▲통학차량 예산 현실화 방안 등 학교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운중·고등학교 권혁선 행정실장은 “이번 정담회와 같은 소통의 기회를 통해 학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일부 해결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양평교육지원청은 주요 현안에 대해 경기도의회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랜 지역 현안인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환원’ 문제를 매듭짓고자, 지난 31일 과천시청에서 윤석호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심의관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4,000세대 고밀도 주택공급 계획 발표와 중앙부처의 이전 발표 등으로 지역갈등의 중심지였던 유휴지 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붙인 신계용 과천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정관계 주요 관계자와 사회원로들을 만나 과천시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해왔다. 특히 지난 5월 15일에는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시의원들과 함께 김기현 국민의 힘 당대표를 만나 과천시 지원을 요청했으며, 실무진에서도 그간 기재부와 7차례 이상 실무협의를 추진해왔다. 31일의 면담은 과천시의 지난 1년간의 부단한 노력의 결실로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문제를 마무리 짓고자 하는 기재부와의 공감대 형성의 결과, 유휴지를 과천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최적안에 대해 협의하고 결론짓기 위해 마련됐다. 신계용 시장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는 1997년부터 25회에 걸쳐 개최된 과천축제의 장으로서, 과천시의 심장이자 상징적인 시민광장이다”라면서 “오랜 염원이자 숙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경기교육재정에 대한 지역주민과 학생의 의견 청취와 경기교육재정 이해도 제고를 위해 ‘2023년 주민참여예산 지역협의회’를 6월 중 2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예산 활동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증대하여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14일, 21일 양일간 열리는 지역협의회는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자문위원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남·북부 권역별로 개최한다. 이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역협의회에 참석하여 경기교육 예산 편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회의 참석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서 온라인 의견 수렴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의견 제출 방법은 이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열린마당-재정공개-주민참여예산 게시판 글쓰기 또는 설문조사 QR코드 접속을 통해 6월 23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조기주 교육장은 “주민참여예산 지역협의회가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천청년 스타트업 2기'의 수료식을 5월 30일에 개최했다. 총 5주 동안 진행된 교육과정에서는 농산업에 대한 이해와 농식품 분야의 성공 사례를 비롯하여 사업계획서 작성, 작물 재배, 현장 탐방 등 이론과 실습을 포함한 종합적인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을 통해 이천 청년들은 농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식품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사례를 습득했다. 이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천 농업의 새로운 재향을 일으킬 우수한 인재들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장세웅 단장은 수료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천의 농촌을 주도할 미래의 청년 CEO의 탄생을 축하했으며, 이천시와 함께 지역의 발전을 주도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쌀, 복숭아 등 지역 특산물의 해외 시장 진출 및 이천 농식품 안테나숍 개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있으며 이천시는 이러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농업과 지역 경제의 발전을 촉진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2주간'2023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민선8기 1주년'이천사랑 제안 공모전'으로 세부 주제는 ▲ 앞으로 가는 이천 - 이천시의 행정변화, 지역경쟁력 강화, 미래 산업 기반 구축 아이디어 ▲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이천 - 녹색도시, 쓰레기 배출, 탄소중립실현 아이디어 ▲ 살기 좋은 농촌, 미래농업 육성 이천 - 농·수·축산업 및 식품산업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 ▲ 미래교육, 역사와 문화도시 이천 - 교육 격차 해소, 문화·체육 활동 확대 방안 아이디어 총 네 가지의 주제로 정했다. 이천시 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와 국민생각함 내 공모제안‘2023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제출 된 아이디어는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50만원), 장려(3명, 30만원), 노력(5명, 10만원)을 선정하여 오는 7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3년 상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5월 26일 중리동 노인종합복지관 입구에 24시간 운영 실외ATM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모바일 뱅킹보다 ATM기의 이용률이 높은 고령층을 위하여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에 24시간 운영 ATM기 설치를 건의했다. 이천시는 휠체어 및 보행보조기구를 이용하는 고령층을 위해 경사면이 있는 노인종합복지관 입구에 설치했으며 또한 인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편리성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노인종합복지관 ATM기 설치를 통해 어르신분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세금·공과금 납부 및 금융서비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5월 25일 시청5층 다올실에서 시장 및 관계부서 공무원,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다원이엔지(용역수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제74조 및 시행령 제69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앞으로 10년(2023~2032) 이천시에 최적화 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단계별로 ITS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2022년 6월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하여 9월 교통전문가 자문, 12월 중간보고회 및 자문회의 등을 진행했고, 2023년 1월~4월 관계부서 및 경기도, 국토교통부 등 의견 조회를 거쳐 ITS 기본계획을 확정했으며, 최종보고회에서는 선정된 ITS 실행사업과 단계별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은 향후 10년 이천시에 최적화 된 첨단교통시스템 도입을 목표로 추진된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ITS 실행사업을 빠른 시기에 도입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5월 30일부터 6월2일까지 4일간 이천시 우수농식품 홍보를 위해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이천시 우수농식품관'을 운영한다. 이천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의'농업인 가공제품 마케팅 지원'사업예산을 확보하여 매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 '이천시 우수농식품관'은 이천쌀빵 심빵, 길경영농조합법인, 더홋브루어리, 도원두레영농조합법인, 단드레한과 연꽃마을영농조합법인, 조인와이너리, 풍원팜, 흥만소 등 9개 경영체가 참가한다. 이들 참가업체는 이천시 농특산물인 임금님표이천쌀, 햇사레복숭아, 도라지 등을 활용해 이천쌀빵, 쌀맥주, 한과, 도라지정과, 복숭아스프레드, 와인 등을 적극 홍보해 이천시 우수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바이어와의 유통상담을 통한 판로개척이 지속적인 매출상승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전시홍보 및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오용익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식품박람회를 통해서 이천시 우수농식품의 홍보 및 국내외 유통·수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하며, 이천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이 개발·생산되어 농산물가공 업체 및 농가가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금년에 지적재조사사업 12개 지구(진암,나래,고백,대관,송온,남정,고척,마교,신대,송라,장능,산양) 중 농업지역인 남부권역을 우선적으로 착수 장호원읍 나래, 진암지구, 율면 산양지구(418필지/177,269㎡)에 대한 토지소유자 경계협의를 진행중이며, 6월에는 장능지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실을 운영하여 토지소유자가 시청으로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여 경계협의를 진행중이고, 시민 중심 맞춤형 토지 행정 서비스 상담도 제공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수시로 현장에서 토지소유자와 소통하는 등 시민중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지적도상 건물이 걸쳐 있는 경우 지적경계선을 조정하여 건축물 저촉 해소, 도로에 접하지 않은 맹지 해소, 경계분쟁 해소, 경계정형화 등을 통해 지적공부상의 경계를 바로잡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시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가치의 상승 및 경계분쟁 해소 등 사업의 효과가 검증되어 토지소유자 및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지적재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