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30일, 설성면 체육공원내 실내체육관에서 설성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2023 새마을 설성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된 이날 경로잔치에는 약 7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1부행사로 설성면 관내 오카리나와 섹소폰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내빈소개, 장수상과 효행상등 표창장 수여 행사가 있었고, 2부행사가 시작되면서 어르신들은 새마을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즐기며 가수공연, 어르신들의 노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흥겹고 즐거운 화합의 한마당을 즐겼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설성면새마을납녀협의회장 박상규・이은주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을 뵙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다시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병상 설성면장은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가 제한되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경로잔치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적적한 마음이 해소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26일 공공기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첫 날인 이날 자원순환과(과장 조경희)에서는 ‘잔반 없는 날’ 관련 배너 설치 및 어깨띠를 착용하고 직원 등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적극 홍보했다. 식생활변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매년 음식물쓰레기가 증가하고 그에 따른 환경부담 및 처리 비용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그동안 음식을 남기고 버리던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공공기간에서 앞장 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잔반 없는 날’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조경희 자원순화과장은 “1회용품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은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한 과제로 나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큰 변화로 이어지는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잔반 줄이기 실천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하는 잔반 없는 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경주시의회는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가 25일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2023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주민동의 없는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반대 및 영구 저장 시설화 금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는 원전이 소재하고 있는 5개 시·군(경주시, 기장군, 영광군, 울주군, 울진군)의회가 원전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원활한 업무협의를 도모하고자 2012년에 결성했으며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는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임필승 울진군의회 의장과 이경희 경주시의회 원전특별위원장을 비롯한 각 의회 원전특위 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충분한 사전 주민동의를 구하지 않은 일방적 원전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반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의 운영기한, 반출 시점 및 절차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제시, 고준위 특별법의 건식저장시설 건설 시 사용후핵연료 보관에 대한 원전소재 시·군민의 안전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인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충남선수단을 응원했다. 편 의원은 지난 29일 울산과학기술원 체육관을 방문해 여자 초등부 농구종목에 출전한 온양동신초등학교의 농구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어 충청남도교육청 본부 상황실(울산시티컨벤션)을 방문해 선수단과 교육청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국 17개 시도, 약 1만 2000여 명의 초·중등학생이 참가했다. 충청남도는 177개교, 36종목에서 초등부 275명, 중등부 506명 등 총 781명의 선수와 임원진 421명, 총1202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편 의원은 “충남의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한 단계 더 성장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모든 선수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선수단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지난 29일까지 금메달 26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40개 등 총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포천시 화현면 주민자치센터는 27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진행되는 (재)포천문화재단의 김나박이 미니콘서트에 타악동아리 놀타팀으로 참여했다. 화현면 주민자치센터 놀타 동아리는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산정호수를 찾은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광객은 “오랜만에 신나는 공연을 관람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화현면 주민자치센터 분과장이자 놀타팀 회장인 연혜경 분과장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많은 관람객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공연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공연을 봐주신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작전명 174호 장사상륙작전’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장사상륙작전은 북한군의 보급로 차단을 위해 경상북도 영덕군 장사리해변에서 극비리에 진행된 작전이다. 청소년들로 구성된 학도병들이 목숨을 걸고 진행한 것으로, 인천상륙작전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았다가 1997년 해군이 장사리 해변에 잠들어 있던 문산호의 잔해와 유해를 수습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장사상륙작전에 대해 처음 들어보았다. 우리와 같은 또래인 청소년들이 방어벽도 없는 모래사장에서 싸우다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이 가슴이 아프다. 잊혀진 영웅들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현재도 6.25 전사자 유해발굴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안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함양 및 국가수호를 위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가하고 있는 동남중학교 3학년 신에스더 학생과 대경중학교 3학년 장우혁 학생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실시한 ’청소년상 및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표창‘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신에스더 학생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하여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또래 청소년들과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장우혁 학생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3년간 참여하면서 사교육없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교과 활동만으로 우수한 학업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또래 청소년들의 귀감이 됐다. 표창장은 오는 5월 31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하는 ’2023년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육성 보호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포천시장이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개개인의 역량과 자질을 개발하고 건강한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포천시 도서관은 ‘2023 북스타트 주간’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22일에는 일동도서관에서 '숲속 재봉사와 털뭉치 괴물'의 최향랑 작가를, 26일에는 중앙도서관에서 '털털한 아롱이'의 문명예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책을 만든 배경 및 제작 과정 소개, 함께 그림책 읽기, 감상 나누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다양한 재료로 ‘털실감기 인형’과 ‘우리집 강아지’를 어린이들과 부모가 함께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좋아하는 작품의 작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북스타트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포천시는 26일 시정회의실에서 7호선 연장사업 개통(2029년 예정)에 따라 향후 도시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역세권개발에 대한 계획적 개발 및 난개발방지를 위한 ‘포천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정덕채 부시장, 연제창 포천시의회부의장, 김현규 시의원, 포천시 정책자문단,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수행사로부터 향후 옥정-포천 7호선 연장에 따른 3개역(소흘, 선단, 포천) 주변에 대한 역세권개발(예정) 수립을 위한 용역의 추진방향, 수행계획, 절차 및 일정 설명을 듣고, 포천시 역세권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향후 추진 될 용역의 주요내용은 ▲개발사업 규모설정 ▲역세권별 개발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 ▲역세권별 사업화 방안(개발법령, 추진방식 등) 검토 ▲역세권 주변 난개발 방지 대책 ▲개발수요 및 사업실현성 분석 ▲국가정책 연계방안 등이다. 앞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도시, 살기 편한 도시, 일하고 싶은 도시, 변화에 대한 대응 도시라는 개발 컨셉으로 역세권별 지역특성을 분석해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포천시는 26일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경기섬유의 날’에 참석해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양주시),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대표,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가 섬유 수출 22억불을 돌파한 2013년 5월 26일을 ‘경기섬유의 날’로 지정한 이래 섬유산업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에스엔패션그룹 아뜨랑스 정기열 상무가 ‘디지털 시대, 고객 감성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강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태화산업 김동희 대표, 거산섬유 전성근 대표, 포천시 기업지원과 오영진 주무관이 섬유 산업 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부터 신설된 포천시장 표창은 정희섬유 김정대 대표, 계성섬유 박래덕 대표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그간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 섬유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