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4일 창전동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 등 10여명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여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관내 주변 상가 일대 청소년 출입이 가능한 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여부 확인 및 배부 했으며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필히 신분증 제시 요구를 통해 청소년 선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노래방 등에 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금지사항 등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여 건전한 환경조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창전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육재수 회장은 “창전동청소년지도위원회와 더불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 '한바탕 흥(興)건(健)하게!! 에어로빅 운동교실'1기가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에어로빅 운동교실 1기는 에어로빅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마장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어로빅, 다이어트 댄스를 교육했으며, 참여자는 35명으로 3개월간 주 2회, 총 24회에 걸쳐 운영했다. 에어로빅, 줌바댄스 등의 유산소 운동 이외에도 성인 건강에 필수적인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병행했다. 그 결과 운동 전·후 체성분 검사 완료자의 40%가 골격근량이 향상됐으며, 체지방률은 검사 완료자의 65%가 감소하여 운동효과가 높았던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4.7점(5점 만점)으로 바쁜 일상생활과 코로나19로 인하여 신체 활동이 부족했던 주민들에게 야간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다. 에어로빅 운동교실에 참여한 주민은 “운동교실 참여 후 운동에 대한 의지가 높아졌고 앞으로도 에어로빅 운동교실이 계속 운영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참여자의 객관적인 건강지표도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25일 오후 2시부터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3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개업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부동산 시세 하락으로 인하여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은 깡통전세 가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공인중개사의 중개 업무 능력을 향상 시키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참여한 공인중개사들은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시 주의사항과 사례등을 배움으로써 중개업무에 큰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 후로도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허위 중개대상물 표시 광고를 방지함으로써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중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깡통전세 유형·예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깡통전세 사기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시의 국내외 교류사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제4기 이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 9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문화, 체육, 경제,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이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는 부위원장 선출, 실무위원 선정, 국제화추진협의회 운영세칙 개정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는 이천시 국내외 도시와의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됐고, 이천시의 국제교류계획 및 교류방향 설정, 국제교류 협력사업 선정 및 추진지원, 국내외 교류협력 지원 등의 사항을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제1기 ~ 제3기 협의회는 교류도시와의 청소년 스포츠 교류, 중학생 홈스테이, 도자예술분야 교류, 학술회의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민간교류 활동사업을 지원했지만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기관간 교류뿐만 아니라 민관간 교류도 단절되거나 제약되어 활동이 위축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제4기 국제화추진협의회의 출범으로 인해 다시금 기관 및 민간분야의 교류활동이 활발하게 재개되기를 전망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주민이 참여하는 읍면동 종합발전계획이 상향식으로 반영되면서 균형발전 정책의 강화방안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 ․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공동대표 정민구, 현길호)는 30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주민참여 지역균형발전 강화방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 김인성 전문위원이 읍면동 발전계획 체계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인성 전문위원은 제주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현황과 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의 한계를 지적하며, 제주특별법상 특별개발우대사업 육성을 통해 ▲농기계 임대사업, ▲제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발제한 예정이다. 이어 현길호 의원(제주시 조천읍)을 좌장으로 고태호 센터장(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천창석 위원장(제주시 조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안균오 박사(前 서울특별시 중구 시설관리공단), 박원재 과장(제주특별자치도 15분도시과), 김연정 팀장(제주특별자치도 예산총괄팀), 김창완 국장(제주시 자치행정국), 오영한 국장(서귀포시 자치행정국)이 패널로 토론에 나선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도의회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은 30일 제주도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박호형 의원은 지난해 7월, 12대 첫 주요업무보고때부터 올해 매 회기때마다 “각 동네의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여 왔다. 박호형 의원은 “우리 동네 또는 마을단위에 형성된 소규모 점포들은 '골목형 상점가 기준 및 지정 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2,000㎡ 이내에 30개 점포)을 충족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조례가 제정된지 1년이 지났지만 제주시에서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곳이 없다”며, “골목형 상점가 지정요건을 조정하는 것이 어렵다면 다른 방법을 모색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의 골목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최은영 팀장(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골목경제팀장)은 경기도의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의 제정 배경과 조례에 근거한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주요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박호형 의원은 “개별 점포로 활동하는 동네의 소상공인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골목상권 공동체를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천읍)은 5월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 학술제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길호 의원은 평소 공공심야약국 정책, 도민의 안전한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방안 모색, 중독약물 예방 교육 활성화등 도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정책 및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 위하여 앞장섰다.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 한 관계자는“현길호 의원은 지난 11대 농수축경제위원장 시절부터 약사회와 함께하며 도민의 건강에 꾸준히 관심갖고 함께했다. 이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 의원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재난상황은 해제됐지만 최근 약사회에서 비대면진료와 약자판기 문제등 해결해야할 현안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다 ”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고 튀르키예 지진 성금을 모금하는 모습을 보면 감사한 마음이 앞선다. 앞으로도 약사회와 함께 도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갑)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5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전체인구의 13.59%, 지적장애인의 6배에 달하지만 이렇다 할 지원이 없고 법정교육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워 직업생활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먼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경계선지능인평생교육지원센터 이교봉 센터장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교봉 센터장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방안”주제를 통해 경계선지능인 현황과 특징, 생애주기별 어려움과 니즈 등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양영식의원을 좌장으로 고경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 이교봉(서울시경계선지능인지원센터장), 이은선(제주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최성두(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정책과), 홍정순(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평생교육부), 황현철(제주영송학교 교원) 등 여섯 명이 참석한다. 양영식 의원은 “경계선지능인들도 인지능력과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창군의회는 6월 1일부터 6개월간 '2023년 평창군의회 초중고 학생 모의의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회 시설 견학, 홍보책자 배부, 홍보애니메이션 시청, 모의 의사진행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각 학교 및 학생 단체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심현정 의장은 "학생들이 민주주의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본 경험은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평창군의회는 학생들과 소통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의회는 지난해에도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의회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7일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봉선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장애인 보통의 삶’을 주제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선사에 방문하는 지역주민 및 기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솜사탕 나눔 및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골든벨 O/X 퀴즈, 장애인식개선 사진전, 바자회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와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사회 내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이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