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5월 1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 관고동 어버이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르신 큰잔치는 매년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추진하여 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오랜만에 개최된 행사로,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푸짐한 음식과 멋진 공연이 약 500명의 지역 어르신들께 제공 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혈압 및 혈당 체크, 치매상담,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이벤트를 준비하여 잔치의 풍성함을 더하고, 색소폰공연 이천거북놀이보존회의 판굿 공연으로 흥을 더했다. 2부 순서에는 지역가수의 축하공연과 어르신 장기 자랑을 끝으로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잔치가 마무리 됐다. 특히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은 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평소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우리 어르신들께서 흘리신 땀방울 이란 것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각 단체와 협조해 동 행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마장면 생활안전협의회에서는 저소득층 주민 및 각 마을 경로당을 위해 준비한 국수(33상자)와 콩나물(40상자)을 마장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마장면 생활안전협의회는 마장파출소 협력단체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각종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수차례에 걸쳐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상화 생활안전협의회회장은 “마장면 주민으로서, 그리고 단체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다”며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희곤 마장면장은 “의미 있는 후원품을 마련해주신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마장면 소재 ㈜영농마트에서 “사랑의 무인판매함”를 운영하여 생긴 판매 수익금(150만원) 전액을 마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영농마트는 매장 입구에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사랑의 무인판매함”을 설치 운영하고, 판매액 전액을 마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속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한다. ㈜영농마트는 지난해에도 코로나 극복과 지역 복지를 위하여 성금기탁은 물론 라면과 국수 등을 후원하기도 했다. 한상화 대표는 “지역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기부 활동을 실천 할 것.”이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희곤 마장면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하여 지속적인 후원을을 해주신 한상화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설성면 주민자치회 김대훈 회장이 5월 12일 경북도청 대공연장에서 열린 (사)한국 주민자치 중앙회와 (사)한국 주민자치 학회 주관 제12회 대한민국 주민자치 대회에서 2023년 주민자치대상 읍면동 주민자치회 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역사적으로 이어진 한국의 주민자치 정신을 대내외에 알림으로써 주민자치 실질화를 앞당기고 주민자치의 날을 공식적인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더불어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리고자 학술·정책·사업 등 주민자치 각 부문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고 현장 실천에 기여한 학술인, 주민자치회장, 공로자 등을 선정해 2023년 주민자치대상을 분야별로 시상했다. 특히나 설성면 주민자치회는 2022년 이천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전면 전환의 해를 맞아 주민들 스스로 주체가 되어 천혜의 자연환경인 연꽃단지에서 연잎으로 만든 건강식을 나누는 『2022 설성 연꽃소풍 – 푸드테라피』 행사 개최와 함께 지역주민들이 직접 마을 곳곳의 글감 취재 및 편집과 디자인 논의를 통해 발간하는 마을소식지『눈별통신』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식품(첨가물)제조업체에서 숙지해야할 내용이 담긴 식품의 기준 및 규격(식품공전) 등 총 3종류의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2023년 2월 17일 개정된 내용이 담긴 '식품의 기준 및 규격(식품공전)'▲식품 유형별 품질검사 항목과 검사주기 내용이 담긴 '식품 등의 자가품질검사 기준' ▲올바른 품목제조보고를 할 수 있도록 제작 된 '품목제조보고 가이드라인' 3가지 책자로, 식품 제조가공업자가 필수로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이 담겨있다. 시는 5월 중 이천시 관할 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 총 250개소에 1권씩, 총 3권을 배부할 예정이며, 담당자가 여러 명인 업체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추가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책자를 발간하게 된 계기는 식약처에서 배부 받은 식품공전 책을 보며 점검하던 중 그 공전 책은 어디서 살 수 있느냐는 제조업 관계자의 질문으로 제작하게 됐다.”며 “이번 책자 제작으로 많은 법을 검토해야하는 제조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셀로판지를 이용하여 꿀벌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나만의 꿀벌 캐릭터 만들기, 다양한 공예 재료를 이용해 나만의 정원 미니어쳐를 직접 만들어보는 ▲미니어쳐(태양열 꽃이 피었습니다)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중 ‘미니어쳐(태양열 꽃이 피었습니다) 만들기’ 는 7~10세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5월 31일 수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한편 이천시장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13일 동원리더스 아카데미에서 ‘청년공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활동네트워크 & 청년지원정책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고, ▲아이스브레이킹 ▲조별 팀미션활동 ▲청년활동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소속, 성별, 연령 등과 관계없이 3개 조로 구성하여 진행한 아이스브레이킹 및 조별 팀미션활동에서는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참여자들이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팀의 소통‧협의의 중요성을 직접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별 팀미션활동에서는 트렌드를 반영한 예능 콘텐츠 요소가 포함된 활동, 팀별 경쟁심리를 자극하여 강의실 내 분위기가 열정으로 가득찼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진행된 청년활동가 간담회는 현재 대전시 청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전 청년공간 센터장인 우수정 센터장이 ‘청년의 정책참여와 청년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청년정책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시작되기까지의 과정 안내 ▲정책제안 시 부딪히는 어려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정책제안 절차 교육 등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Q&A에서는 본인이 직접 겪은 청년공간 운영의 어려움,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민선8기 들어 청년 일자리 전담 팀을 신설하여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의 행복한 삶을 보장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청년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일자리센터 내 청년 전담 직업 상담사를 배치했고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근속 장려금 사업,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25년 완공을 목표로 청년 창업지원센터 건립사업도 추진 중이다. 또한, 앞으로 청년 일자리 실태조사, 벤치마킹 등을 통해 이천시 산업 특성에 맞는 청년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전망이다. 이천시는 청년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올해 4월 처음으로 일자리센터 내 청년 전담 직업 상담사를 배치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집중적으로 기업체와 청년들의 일자리를 매칭해 줄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은 인구감소 청년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등에 청년을 연계하여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자 지역의 청년 일자리를 발굴해 중소기업에게는 인건비(2년간 매월160만원)를 지원하고 3년 차 근속한 청년에게 인센티브 1,000만원을 지급하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416회 임시회 기획조정실 등 소관 예산결산심사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지방분권정책 추진 기조에 따라 타 시도의 경우 이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발전 계기로 삼고 있는데 반해 제주는 사실상 전무한 실정으로 ‘제주만의 제주시대’에 매몰된 것은 아닌지 지적했다. 한권 의원은 구체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작성하는 '지방행정 여론·동향'의 윤석열 정부 1년을 기념하는 지난 5월 10일자 내용을 보면,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의 경우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신공항 추진, GTX 등 고속화 철도 착공 등 윤석열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기조 및 대통령 공약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반면 제주의 경우 '제2공항 건설 관련 기본계획 고시 및 제주 관광청 신실에 대한 정부 논의 재개 희망'이 전부로, 이러한 상황이 국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소외되고 있는 것인지, 제주도정이 손을 놓고 있는 것인지 따져 물었다. 한권 의원은 민선 8기에서 수소경제, 도심항공교통(UAM), 우주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할 것이고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일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의회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의 건,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 10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특히 군정주요사업장을 6일 동안 돌아보며 당초 사업의 목적에 맞게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심도 있게 살펴볼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봉화군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마을회관 지원 조례안 △봉화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동의안 등 총 14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김상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 당초 계획한 목적대로 추진하고 있는지 검토하고, 사업추진상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