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제25회 덕양구청장기 체육대회’가 어울림누리 별무리구장 및 충장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기에 앞서, 14일 어울림누리 별무리구장에서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효상 덕양구청장, 권종철 고양시축구협회장, 김형태 고양시축구협회 덕양지회장, 유윤상 고양시축구협회 일산지회장 및 지역 정치인 다수가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를 위한 선수 선서식, 전년도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식, 표창장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고양시축구협회 덕양지회에서 주관하고 덕양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축구 대회는 덕양지회 소속 13개 팀, 7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 팀을 선정하며, 결승 경기와 폐회식은 5월 21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25회째 이어온 덕양구청장기 축구대회는 덕양구 축구 동호인의 우호와 결속을 이어가는 중요한 행사이다. 또한 축구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 향상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라고 행사의 의의를 말했다. 한편, 중장년층이 참여하는 덕양구청장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영주시의회는 5월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제27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영주시 소수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인삼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주시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으며, 특히 손성호(국민의힘, 라 선거구, 이산면․평은면․문수면․장수면․휴천1동), 우충무(무소속, 다 선거구, 가흥1․2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펼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손성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본격적인 행락철에 앞서 영주시 관광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손성호 의원은 “영주시는 숙박 및 교통체계 부족으로 체류형 관광객이 부족하고, 관광 소비 촉진을 위한 유인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이를 위해 ‘'체험형 문화재 야행(夜行)' 정기 운영 콘텐츠 개발을 통한 야간관광 활성화 정책추진, 아동친화도시 영주시의 강점을 살려 '아이와 함께 한달살기 좋은 도시 영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 단체 관광객의 365시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형 주차 공간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제안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11일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구리시 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 백경현 시장은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과 임원진들을 20만 구리시민을 대표해 응원한다.”라며, “상대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기본으로 하는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31개 시군 선수단과 도민이 아무런 부상 없이 그동안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구리시에서는 육상, 수영, 축구 등 14개 종목에 선수단과 임원진 280여 명이 출전한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2명이 1차로 10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몽골 계절근로자 32명은 11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환영식 및 마약검사, 사전교육, 산재보험 가입 절차 등을 거쳐 농가에 배치됐다. 이들은 10월 초까지 5개월간 농촌에서 계절근로로 일손을 돕게 된다. 향후 5월 말까지 작년 성실하게 근무한 계절근로자를 포함하여 추가인원 5명이 입국 할 예정이며 6월까지 베트남 계절근로자 37명도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으로 시달리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될 것 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호법면에서 5060세대를 위한 ‘플로리스트 초급과정’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은 초고령 사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베이비부머의 안정적이고 주체적인 삶의 지속을 위해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과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9일 총 9회차로 운영되며, 호법면 지역의 절화 꽃을 활용하여 다양한 색의 꽃과 잎을 조합해 보며 창의력과 미적 감각을 향상시키는 학습활동이다. 이미 입문과정을 통하여 꽃을 다루는 기본기를 익힌 학습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번 초급과정을 마치고 나면 호법 꽃 축제에서 짧은 기량이나마 지역 행사에 보탬이 되는 일꾼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이 소식을 접한 송시훈 호법면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애쓰시는 주민분들이 있어 올해 호법 꽃 축제 준비에 더욱 힘이 난다.”라며, “바쁜 일상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의를 놓지 않는 5060세대에 힘찬 격려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의회 국주영 의장은 12일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는 지난달 26일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 진행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국주영은 의장은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지목에 따라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지난해 도내에서 검거된 마약사범 204명 중 20대 이하 청소년이 61명을 차지할 정도로 마약 범죄가 우리 사회 깊숙이 침투해 있다”면서“전라북도의회는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약 청정 전북을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전북도의회가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영세사업장 대부분이 오염된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별도 시설이 없어 노동자의 가족 위생과 건강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동자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 제정에 적극 나섰다. 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이 대표 발의한 ‘노동자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은 노동자들의 건강권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지원 전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은 세탁소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시책 수립과 실태조사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도 조례안에 포함됐다. 권 의원은 “노동자들이 지역경제를 이끌어가고 있지만 복지환경은 매우 열악하다”면서 “각종 유해물질에 작업복이 오염되기 때문에 잦은 세탁이 필요하지만, 일반 세탁소는 취급을 꺼려하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다른 세탁물과 오염시킬 우려가 있어 노동자의 보건안전을 보장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노동자작업복 세탁소를 설치·운영하고자 한다”고 조례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세탁소 운영 내용을 규정한 제5조에 따르면 노동자작업복 세탁소 설치·운영 및 시설 확충하고 세탁시스템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전북도의회 강태창 의원(군산1, 행자위)은 15일 개회하는 제400회 임시회에서 징계의원 의정활동비 지급을 제한하는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강 의원은 “최근 출석정지 기간 중 의정비 지급에 대한 부정적 언론보도가 이어졌고, 지난해 말 국민권익위원회 권고(‘22.12.26)에 따라 전라북도의회가 선제적으로 조례를 개정, 대도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전라북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일부 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현행은 구금상태인 경우만 의정활동비를 지급 제한했으나 개정안은 구금상태뿐만 아니라 출석정지 징계 기간에도 의정활동비는 물론 월정수당까지도 지급을 제한하는 것으로 강화했다. 또한 질서의무위반의 경우 현행은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지급 제한 규정이 없었으나 개정안에는 출석정지의 경우 3개월간, 공개회의에서 경고나 사과의 경우 2개월분의 의정비(의정활동비+월정수당) 전체를 지급 제한토록 했다. 강태창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권고한 출석정지 기간과 질서유지의무 위반 시 의정비 1/2 감액보다 훨씬 강화했기 때문에 지방의회 의원에 대한 대도민 신뢰도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의회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주관한 전라북도 웹툰 산업 활성화 토론회가 12일 의원총회의실에서 국주영은 의장을 비롯한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 전문가, 웹툰 작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웹툰산업의 현황을 객관적으로 분석, 문제점을 도출하고 전라북도 웹툰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방향 수립 및 세부 실행과제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토론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양지훈 연구원이 ‘웹툰산업 현황과 지역 웹툰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고, 웹툰 관련학과 교수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웹툰캠퍼스에서 참석한 토론자들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먼저 양 연구원은 “웹툰은 콘텐츠의 모든 장르를 통틀어 국내에서 글로벌 플랫폼 주도권을 가진 유일한 분야”라면서 “저비용ㆍ고효율 산업인 웹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웹툰 활성화 방안으로 전북 웹툰 자원을 파악할 수 있는 체계 구축, 웹툰ㆍ만화의 관광 자원화, 유명작가 및 해외작가를 대상으로 한 레지던시 운영 등을 제안했다. 이에 토론자로 나선 강윤극 세종대학교 교수는 “최근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15일부터 제400회 임시회를 열고 26일까지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전라북도 및 전라북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각종 동의안 등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15일 오후 2시에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중요 관심 사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이번 회기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다. 이어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철회’, ‘지방의정연수센터 확대 및 승격’ 등을 정부를 상대로 촉구할 계획이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도민과 소통하며 민생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의정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19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도청과 도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어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