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2023년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청년일자리 공공인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에 따라 2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무료경로식당 도우미, 공공체육시설·공원·도로 및 하천 환경정화 등 26개 사업에 참여할 127명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로 손끝사랑, 일자리발굴단 등 11명을, 하반기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으로 33명을 모집하기 위해 신청서를 받는다. 2단계 공공근로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 참여대상은 청년·한부모·여성·노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주 대상으로 만 18세 이상 이천시민 가운데 1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하반기 청년일자리 공공인턴 참여대상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만 35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로 선정되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각 이천시청, 읍·면·동 및 소속 행정기관 공공부분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이나 환경정화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며,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제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미래성장담당관에서는 공공시설물 디자인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기준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거리를 걷다 보면 다양한 공공시설물과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공공시설물들이 깔끔한 디자인으로 설치되어 있다면, 우리시의 도시 미관은 한결 쾌적할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아쉽게도 제각각 설치된 공공시설물들이 눈에 더 들어온다. 도시디자인팀에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편적으로 마주하는 공공공간에 설치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디자인개발과 공공시설물의 제작‧설치에 있어 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한 표준형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 특히 이천의 정체성과 환경적 특성을 고려하고, 시민들과 각 부서별 의견 및 디자인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용해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예정인 공공시설물은 대중교통시설물, 보행안전시설물, 편의시설물, 공급시설물, 안내시설물 등이며, 편의성‧안전성‧심미성‧통일성‧정체성‧조화성‧지속성을 기본 방향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공공시설물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이천 색(色)’을 선정하고,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포인트 색(色)’을 정해 큰 틀 안에서는 통일성 및 조화성을 주되, 권역별로는 특색 있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창전동은 국토 대 청결의 날을 맞아 11일 망현산 일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잔풀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이천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천시에서는 월 1회 이상 읍면동별 국토 대 청결의 날을 지정, 실제 청소가 필요한 구역을 선정하여 지역 주민 분들과 함께 자체 계획을 수립, 대청소를 실시하도록 했다. 이에 창전동에서는 창전8통,12통 마을 주민들과 망현산 일대 소공원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풀을 제거하는 작업에 힘썼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소공원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나 무성한 잔풀을 볼 때마다 마음이 쓰였는데, 마을 주민 분들이 우리 집 앞처럼 두발벗고 흔쾌히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0일 2023년 마을복지사업 신규 사업으로“안부 톡!톡! 계란이~ 왔어요 ”사업을 시작했다. “안부 톡!톡! 계란이~왔어요 ”마을복지사업은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취약한 독거 중·장년 남성 40가구에게 계란과 식료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 및 욕구를 파악하는 사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며 우리 지역사회의 돌봄기능을 구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이 사업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꾸준히 월 2회 총 10회에 걸쳐서 진행 될 예정이다. 계란을 전달받은 가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고마워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에 한미연 동장과 김원기 위원장도 “우리 지역사회의 고립 된 1인 가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 확인으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관고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3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저소득 심한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생일상을 차려드리는 “이어줌(이만큼 어제부터 줌(준)비한 그대 생일) 생일”사업을 시작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5월 10일에 5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장애인 3가구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생일 케이트와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축하를 해드렸다. 이에 생신상을 맞이한 장애인분들은 “생일을 챙겨서 먹기 힘든데, 이렇게 생일상을 차려줘 특별한 날을 만들어 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인사를 전했다. 이어줌 생일은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생일 달에 해당되는 장애인가구를 찾아뵙고 생신상을 차려드림으로써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관고동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김원기 민간위원장은“장애인가구의 집을 직접 찾아뵙고 생신을 축하하면서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라며 소감을 밝였다. 한미연 관고동장은“점점 더 가족과 만남이 쉽지 않은 요즘 장애인가구의 외로운 마음을 살피고 위로하는 이번 사업으로 좀 더 세심한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9일, 12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천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 주민자치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중리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 사업으로 중리동 주민자치회 기획·예산분과에서 주관하여 관내 청소년(이천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의 의의와 역할에 대하여 교육하고 주민자치회 운영방식과 동일하게 각 분과를 나누고 회장, 간사, 분과장을 선출하여 주민자치회 회의를 직접 진행해봄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중리동 주민자치위원 임경희 위원이 주민자치회의 의의와 역할, 주민자치회 구성, 주민자치회의 실제 사례 등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청소년 주민자치회 회의를 실제로 진행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9일, 12일 이틀간 진행된 이 행사에는 이천남초등학교 학생 80여명과 중리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중리동에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의견을 내고, 그 의견을 주민자치회에 전달했다. 학생들이 제안한 의견은 검토 후 2023년도 주민총회 때 진행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이천시 평생학습축제시 관고동 홍보부스 운영에 따라 사전 홍보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학습 습관 만들기 리추얼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밝혔다. 리추얼 프로그램은 나만의 학습습관 만들기 일환으로 평소에 하고자 했던 자신과의 약속이나, 희망, 요구 등 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학습으로 기획 일정기간 동안 학습 습관 만들기에 초점을 두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과정에 실천 계획서를 제출하면 습관 만들기에 필요한 기록노트와 관련 미션 물품을 지급 학습자의 마음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학습 습관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좀 더 적극적인 자신을 만나길 바라며 미션물품은 사전신청 후 평생학습축제 기간 중 5월 20일10시에 관고동 홍보부스에서 받아 갈 수 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학습축제도 즐기며 나만의 새로운 학습에 도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작은 습관이 기적을 만든다는 말처럼 학습 도전자들을 축제장에서 직접 만나며 적극 응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국민의힘, 서귀포시 표선면)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5월 12일 제416회 임시회 회기 중 행원 3MW 그린수소 생산기지와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 현장을 방문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3MW 그린수소 생산기지와 그린수소 충전소에 대한 사업개요, 시설구축 등 추진현황에 대한 내용을 도 혁신산업국장으로부터 설명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제주형 그린수소 기반조성 구축현황을 살펴보고, 그린수소의 경제성 및 안정성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 자리에서 강연호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은 현장방문에 동행한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 관계자들에게 “제주도정이 당초 계획한 그린수소의 생산설비 구축이 늦어짐에 따라, 공급과유통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빠른 시일 내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여, 수소차량이 제주를 누빌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수소관련 기술 개발과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여, 제주가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하기를 바란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11일 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영암군 학산면 일대 위험 도로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확인에는 전라남도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영암군의회 박종대, 이만진 의원, 영암군 조준호 군민안전과장, 최흥섭 건설교통과장, 박영하 학산면장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영암군 학산면 지방도 801호선은 도로 폭이 좁고, 급커브 등 도로 굴곡이 심해 차량 통행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이다. 또, 겨울철에는 상습 결빙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했던 구간이며, 도로 선형 개선과 안전 시설물 보완․설치가 필요한 지역이다. 게다가 목포~임성리~영암~해남~강진~보성을 잇는 남해선 철도가 2024년 개통될 예정이고, 학산면 관내에 역사가 2023년까지 마무리됨에 따라 도민을 비롯 전남을 찾는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이 돼야 하는 시급성이 요구된다. 손남일 도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해 나가고,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해 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포천시의회는 10일 타 시·군의 선진적인 녹지환경 구성 및 관광특구 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동, 순천, 여수를 3일간 방문한다고 밝혔다.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은 한탄강 일대 국가정원 지정, 포천시 케이블카 사업 활성화, 조림 관련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하동 세계 茶 엑스포(경남 하동군)’,‘스타웨이하동(경남 하동군)’,‘순천만국가정원(전남 순천시)’,‘순천시의회’,‘여수 관광케이블카(전남 여수시)’등을 방문해 우수 관광자원과 선진지 조림 및 조경에 대해 탐방하면서 우리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서과석 의장은 “포천은 다양한 문화유산과 생태자원을 보유한 도시이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관광자원화 할 수 있도록 이번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며“동료의원들과 우리시 여건에 맞는 개발 방안에 대해 고심하고 시청 관련 부서와도 적극 협력하여 효과적인 관광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