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새마을부녀회는 10일과 11일 양일간 훈장골에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하여 부녀회에서 준비한 정성스러운 음식을 함께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식사동 주민 중 효를 생활근본으로 하고 경로효친 실천에 앞장서는 효행자에게 시장상을 수여하여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즐거웠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왕서화 부녀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해서 경로잔치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매우 보람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3년 제3종시설물 대상 50개동 건축물의 안전상태 확인을 위하여 2023년 2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교육연구시설, 노유자시설, 종교시설 등 건축물의 균열 발생 상태, 구조물 혹은 부재의 손상 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실태조사 결과 시설물의 안전 상태는 양호 또는 주의 관찰로 확인됐고 중대한 결함은 발견되지 않아 제3종시설물 지정·고시 대상 건축물은 없었다. 향후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하여 관리주체에게 실태조사 결과를 통보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요구할 계획이다.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은 “시민안전에 필수적인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 10명과 함께하는‘꽃향기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부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이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육군 제11항공단 및 한국항공대학교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육군 제11항공단의 미니버스를 타고 한국항공대학교로 이동하여 교내 설치된 대한항공기(A300)와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체험 및 관람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동협의체 위원들과 한국항공대학교 봉사단 학생들이 일정을 함께했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한국항공대학교가 가까이 있어도 갈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방문해 보니 볼거리가 많아 즐거웠다. 나를 위해 이렇게 신경을 써주어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종민 공공위원장은“이번 꽃향기 봄나들이에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동 협의체 위원들과 한국항공대학교, 육군 제11항공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주민자치회는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악취 및 벌레 등에 취약한 불법 쓰레기 집중 투기지역 대청소를 지난 10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행신4동 주민자치회 및 동 직원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했던 행신동 동문아파트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그 자리에 꽃을 심어 정비했다. 청소 활동을 지켜보던 인근 주민은 “항상 쓰레기가 가득했던 곳을 깨끗이 정리하고 꽃을 심어주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이에 조규남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마을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행신4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1동은 10일 정성이 가득한‘이웃사랑 장 담그기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신1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등 다른 직능단체 회원들도 참여했다. 회원들은 고추장, 된장, 간장 및 불고기를 직접 만들어 관내 홀몸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 등 소외계층 6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허인행 행신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고, 앞으로도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온정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종학 행신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분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온별공동체와 함께 올해 첫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2023 도민이 전하는 봉사활동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한 밑반찬 나눔 봉사는 작년부터 이어져 온 활동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첫 밑반찬 나눔 봉사인 이번 행사에서는 관산동 주민자치회와 봉사 단체인 온별공동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3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문식 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반찬 나눔 봉사에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온별공동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청렴문화 시민사회 확산을 위해 통장협의회‘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서약식은 행정과 복지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반부패·청렴 서약식’에는 고양동 통장 전원이 참석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과 어떠한 명목으로도 타인으로부터 금품이나 향응 등 부당한 이익을 요구하지도 받지도 않을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분위기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주시길 당부 드리며,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공직자뿐만 아니라 직능단체도 투명하고 성실한 업무처리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효자동에서 마을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을 5월 2일부터 2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에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모집할 인원은 8명(추첨 5명, 추천 3명)으로, 자격 요건은 ▲효자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항상 거주하는 사람 ▲효자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효자동에 소재한 학교, 기관, 단체의 임·직원 ▲출입국관리 관계 법령에 따라 영주의 체류 자격을 갖춘 외국인으로서 효자동의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사람 중 하나에 해당하고, 주민자치 기본 교육을 이수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지역 공동체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며 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는 등 주민 주도의 지방자치 기능 강화를 목표로 임기 동안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함께 가꾸는 나눔 행복텃밭’, ‘효자동인(인문학콘서트)’, ‘북한산 산신제’ 등 특색 있는 사업을 진행해 마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지역공동체 발전을 함께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효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새마을부녀회는 10일 정성껏 마련한 ‘효(孝)꾸러미’를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 390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효자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곱창돌김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준비했다. 효자동 새마을부녀회 및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효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선물을 준비해서 직접 방문해 준 정성에 감동받았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반갑게 맞아 주시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효꾸러미를 전달해 주시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겨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3년도 찾아가는 시민건강강좌’를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민건강강좌는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 전문의를 초빙하여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다양한 질환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도록 돕고, 예방 및 관리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자 한다. 올해 총 10차례 진행 예정이며 ▲호흡기질환 예방 및 관리 ▲당뇨병 예방 및 관리 ▲안질환 예방 및 관리 ▲현대인의 정신건강 관리 ▲척추 질환 예방 및 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비만 예방 및 대사증후군 관리 ▲암 예방 및 건강검진의 중요성 ▲겨울철 심장질환 예방 및 관리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건강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유도 및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어 기대되며, 강좌에 관한 문의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