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10일 2023년 일산동구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운영 방안 논의를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고양시 한의사회와 협력하여 관내 동 경로당·행정복지센터·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운동·건강교육, 한방무료진료, 한방침 시술 등을 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맞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운영방안 및 사업 방향성 논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의약건강증진 표준 프로그램 안내 등을 실시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한의약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는 보건소에 감사하다. 한의약 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건소와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재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컨설팅이 많은 도움이 됐다. 보다 전문적인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지원하는 ‘드림스쿨 캠퍼스’ 운영 학과 선정을 위한 발표 심사회를 개최했다. ‘드림스쿨 캠퍼스’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관내 특성화고 및 특목고에 다양한 전문 분야 학과를 개설하고 전문가의 실무·현장 중심 교육을 지원해주는 고양형 미래 인재 양성 사업이다. 특성화고(4개), 특목고(1개)에서 신청한 5개교 7개 학과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5개 학과를 대상으로 ‘공간 조성계획의 적합성’, ‘운영의지 적극성’, ‘교육과정 운영계획의 체계성’등을 심사해 5개 학과가 모두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학과는 ▲신비 캠퍼스(신일비즈니스고) 디자인스토어 ▲영상 캠퍼스(경기영상과학고) 영상미디어 ▲일산 캠퍼스(일산고) 외식조리 ▲컨벤션 캠퍼스(일산국제컨벤션고) 인공지능 ▲예술 캠퍼스(고양예술고) 연기예술과다. 6월부터 각 캠퍼스는 학과별 기본·심화 과정을 운영하고, 시는 학과에 캠퍼스 공간조성 및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며 분야별 전문가·기업을 연계해준다. 이후 5월말 학생 모집, 6월 캠퍼스 운영 시작, 11월에는 성과공유회를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가 9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2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지역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자치회 또는 주민자치 위원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184개소 중 1차 서면심사로 150개소를 선정하여 1개소당 사업비를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또한 1차 선정사업 중 시군별 대표 사업 1개씩을 선발하여 2차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등수별로 200만~10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1차 심사에 9개동 주민자치회가 선정됐으며, 주엽1동 주민자치회의 ‘마을 미디어 성장 공유 프로젝트’ 사업이 대표로 2차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 수상으로 총 사업비 15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주엽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미디어 성장 공유 프로젝트’를 통해 미디어로 소통하는 주민자치문화를 확산하고 인터넷 마을 소식지 발행, 온라인 생중계 마을 방송, 시니어 디지털 치유센터 운영 등 다양한 마을미디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엽1동 주민자치회 김영식 회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월 가정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2일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는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인조잔디구장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약 3,000여명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 ‘고양둥이 다함께 놀자’를 진행했다. 코로나 엔데믹에 따라 3년 만에 개최되는 어린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과 교사, 학부모들은 다양한 신체활동, 안전교육, 이벤트 행사 등 색다른 체험 활동을 즐겼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도 오는 14일 일산문화광장에서 고양시 영유아 가정 2,000세대와 함께하는 ESG어린이날 행사 ‘지구해요’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와 환경보호를 위해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풀무원푸드머스와 연계하여 추진 중인 ‘지구 구하기’ 행사의 일환으로 10,000명이 참여 ▲건강한 먹거리 나눔 ▲ESG관련 놀이체험 ▲플로깅 ▲놀이체험 부스 ▲공연 등을 즐기며 건강과 환경 챙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한편, 51주년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기리기 위해 관내 동행정복지센터와 노인종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일 복지관계자의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복지관협회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고양시가 민선8기 핵심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동환 시장은 지역공동체에서 사회 안정망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 위원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자족도시로의 전환과 대규모 사업, 굵직한 현안의 발생 등 시의 정책과 산재한 현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참석 단체의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이동환 시장은 핵심정책과 현안인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자족도시 조성 ▲3,200억 규모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본격 추진 ▲자족도시의 기틀이 될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본격 시동 ▲고양시 광역교통망 확충 ▲시청사 백석동 이전 등을 직접 설명했다.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용희 위원장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고양시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회의 수당 지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0일 관내 신도시 개발 지역(왕숙1·2지구) 화재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신도시 개발로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 지역의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소방, 시청, 경찰, LH한국토지공사 등 4개 기관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현황 및 사례 안내 ▲신도시 개발지역 화재 취약점 논의 ▲저장물 보상 및 이주 완료 지역 화재안전 관리 당부 ▲피해 방지를 위한 순찰 강화 및 위험 정보 공유 ▲기관별 화재안전대책 현황 공유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왕숙지구 창고와 비닐하우스에서 지속적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부상자 또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라며, “신도시 개발지역 화재 예방을 위해 여러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과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남양주소방서에서는 소방훈련, 불시 위험물 단속, 기동순찰 확대 운영 등 예방대책을 지속 추진 중에 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이용 아동들과 오성면에 위치한 평생평소 로컬푸드에서 농촌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아이들이 하우스 내에 살아있는 흙으로 재배되고 있는 감자를 캐고, 직접 수확한 감자를 먹어 보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평택에서 살면서 즐거운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 아동은 “감자 캐기를 한 것이 제일 재밌다”며 이날 활동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안혜경 다함께돌봄센터장은 “더워진 날씨에 땀을 흘리고 흙을 만지며 감자를 수확 하는게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아동 돌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활동해주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아동돌봄체계 구축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 안중읍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9일 어버이날을 맞아 안중읍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전라남도 영광으로 효도관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효도관광으로는 안중읍 단체협의회가 후원에 함께하여 안중읍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락마다 2~3명으로 총 15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영광 보리굴비 식사 및 불갑사 사찰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했다. 송종용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안중읍의 큰 잔치인 어르신들 효도관광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코로나19로 몇 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효도관광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신 덕분에 더욱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어서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이웃 간 사랑과 정을 나누고 서로 도우며 살기 좋은 안중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위원회는 10일 박성숙 위원장이 마련한 팽성읍 남산리 77-14 텃밭에서 ‘이웃사랑 고구마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위원 11명과 팽성읍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고구마를 심었으며, 이날 심은 고구마는 추후 수확한 후 팽성읍 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고구마심기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 단순한 고구마를 심는 것이 아닌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을 심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종복 팽성읍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고구마심기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사랑의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사랑과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이웃사랑 고구마심기 행사뿐만 아니라 어버이날 홀몸노인 어르신 배식봉사, 태극기 나눔 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이바지하고 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치매 진단 이력이 없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억동반자' 치매 예방프로그램 양말목 리스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이날 체험에서는 강사의 지도하에 양말목 리스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한 공예 활동을 통해 환경을 생각해보고 눈과 손의 협업력 향상을 기하며, 대사기능 향상과 집중력을 강화하여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