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가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른 의무대상 설치 시설 외의 대상 시설에 과금형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확대하여 시설 이용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친환경차량 보급을 더욱 촉진하여 좀 더 나은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과금형 완속 충전기 설치 대상자는 평택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에서 제외된 시설의 소유 및 운영 주체가 신청하면 된다. 지원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과금형 완속충전기 기기와 설치 지원비는 1기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최대 2기까지 설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평택시 누리집'알림마당'고시공고'공고 제2023-1798호 전기차 과금형 완속 충전기 설치 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설치 확대를 통하여 전기차 충전이 편리해지는 것이 중요하며, 선제적으로 충전기를 설치하여 친환경차 시대에 대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와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9일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은 “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함께 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함께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 김준규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서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수가 증가하는 만큼 로컬푸드 매장에서도 평택시 로컬푸드뿐만 아니라 외국의 식재료 등을 판매하여 건강하고 좋은 먹거리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평택시가족센터와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상반기에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 체험(딸기 수확)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2회기를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우울감 해소와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하여 선한마을 잔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행운권 뽑기, 푸드트럭 운영, 건강 체크, 가수·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재오 관장은 “우리 신평동 지역주민 중 어르신이 많으신데, 문화적 혜택을 많이 누리시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셔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평택시 관계자는 “합정종합복지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이런 잔치를 준비하느라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10일 ESG 경영(환경·사회·투명 경영) 및 청렴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는 사무처장을 포함한 재단 임직원이 참석해 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부패 예방 및 비리 행동 근절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ESG 경영 선언문 주요 내용으로 △친환경 경영 추진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담고 있으며, 청렴 실천 선언문에는 △부당이익 금지 △지위 남용 금지 △인사청탁 및 금품수수 등 비리 행동 근절 △직원 간 상호 존중 △공정한 직무 수행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평택시 공공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시민들이 더욱 신뢰하는 국제교류재단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재단은 올해 ‘지속가능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국제교류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친환경 경영, 인권 존중 문화 정착, 열린 소통 지향 등을 포함해 8개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21개의 실행과제를 선정하여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부패 예방 활동, 신고 채널 운영, 맞춤형 윤리교육 등을 통해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29일 가정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마음을 전해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치조직 ‘정나눔’ 소속 단원들이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비누 꽃을 이용한 카네이션 코사지를 직접 제작했으며, 이는 지역 홀몸어르신들에게 나눔하고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130개)와 평택북부노인복지관(50개)에 전달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정나눔’ 소속 단원은 “봉사동아리로써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담당한 청소년지도사는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보며 소속 동아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5월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를 방문하여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공동 대응을 다짐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공동성명서 발표는 부산광역시의회가 2일에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IAEA 국제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일본의 일방적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결의안’을 채택한데 이어, 관련 시도의회와의 공동 대응을 위한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부산시의회와 제주도의회는 공동성명서에서 “대한민국 해양수도 부산시와 해양관광도시 제주도는 해양자원을 활용한 산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데,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한 확실한 안전장치 없이 오염수가 방류된다면 부산시와 제주도의 경제 전반에 큰 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이러한 위기의식을 고려하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을 위해 해양 방사능 조사를 확대하고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야 할 것이며,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 절차에 대해 일본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하는 등 국민의 불안을 해소해야 할 것”이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CU수원버드내점에서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컵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류2동 소재 CU수원버드내점은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게 중 하나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식료품 후원을 실천했다. 후원받은 컵라면 20박스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CU수원버드내점 관계자는“홍보를 바라고 한 행동은 아니기에 따로 사진 촬영이나 인터뷰를 하는 것은 사양하겠지만, 기부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오직 주민들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 지역주민을 최일선에서 만나시는 만큼 진심으로 공감하시기에 이런 기부 활동을 해주시는 것 같다.”며, “지역사회의 이러한 관심을 모아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일 관내 복합적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한 개입방법과 서비스 연계 논의를 위한 제2차 통합사례회의가 열렸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수원중학교 학교사회복지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5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 안건으로는 주거환경, 경제, 신체·정신 건강, 돌봄 등 복합적 욕구를 갖고 있는 대상자 가구에 대한 개입방안과 현황을 다뤘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가 많이 있다. 이러한 위기가구의 문제에 대해 민·관이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대상자 가구가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은 곡선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수원순복음교회에서 어르신 90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2023년 곡선동 어르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우진 권선구청장,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수여를 통해 경로효친사상의 의미를 더했으며 곡선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재즈댄스, 민요, 스포츠댄스, 관내 어린이집 공연과 무용단의 국악밸리댄스, 초대가수 노래 등 다양한 공연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함께하는 성대한 잔치를 선보였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곡선동 각 단체에서 어르신 안내와 안전관리 봉사활동 인원을 지원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원활한 행사를 진행했다. 최훈 경로잔치추친위원회장은 “코로나19로 그간 개최하지 못한 경로잔치를 4년 만에 성황리에 개최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소재 미용실 ‘살롱의 정석’은 9일 개업 1주년을 맞아 세류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30포와 라면 17박스를 전달했다. 서주희 원장은 “1년 동안 세류1동에서 다양한 이웃들을 만나며 즐겁게 가게를 운영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바쁜 생업 중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관내 사례관리대상자와 수급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