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4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소통 교육’을 관내 11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하반기 세류2동에서 시행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욕구 조사를 반영하여‘어르신 정신건강 증진’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버드내·새터·세정 경로당에서는 버드내노인복지관 전문상담사를 초빙하여 치매예방에 대한 강의와 어르신 심리상담에 대한 홍보도 함께 추진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더해 정신건강은 신체건강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세류2동 직원들은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10분 스트레칭 운동 영상을 직접 제작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 진행한 건강욕구 조사에서도 건강정보 강의와 운동을 결합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고 싶다는 의견이 주를 이뤄 이에 향후 동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노인심리상담을 하는 줄 몰랐는데 안내해줘 고맙다. 또 혼자 하기 어려운 운동을 함께 하니 몸이 한결 가볍고 시원하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사모(동전을사랑하는모임)와 함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위한 효도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동사모의 후원을 받아 홀몸어르신 25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홀몸어르신을 관내식당에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신곡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자치회 김규리 위원이 만든 간식꾸러미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식사 후원을 주최한 동사모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은 금액이라도 십시일반 모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년 홀로 어버이날을 보냈는데, 이렇게 초대해주셔서 이웃들과 함께 웃으며 식사를 할 수 있었고, 학생들이 만든 선물까지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9일 복지사각지대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둔동행정복지센터 서둔동장과 건강복지팀, 수원시 돌봄정책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수원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수원서부경찰서 서호지구대 등 5개 기관이 참석하여 관내 돌봄과 건강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의 서비스 개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례관리대상자는 기존에 공적급여 연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던 홀몸어르신가구로 이웃 주민의 의뢰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구였다. 돌봄 공백, 정신과 질환 등 복합적인 문제를 동반한 고난도 사례였지만 회의 참석 기관들은 대상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개입 방향과 역할에 대해 의논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회복에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민·관 기관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다양해지는 복지 욕구에 따라 서둔동에서도 더 많은 민·관 기관들과 소통하여 취약계층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8일, 금곡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에 대한 존경과 효를 되새기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어르신 2,20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2023년 금곡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는 박영서 장구마당의 트로트가요장구로 시작됐으며 금곡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노래교실과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의 율동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기우진 권선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노인복지 기여자,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과 다양한 공연으로 흥겨운 잔치분위기를 꾸몄으며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했다. 김범식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경로잔치를 4년 만에 성황리에 개최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륜과 지혜, 올바른 가르침으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유석기 금곡동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10일 관내 행사장에서 ‘2023년 권선1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의 경로 효친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우진 권선구청장, 수원특례시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단체원들이 하나가 되어 갈비탕, 떡, 불고기, 잡채, 과일, 음료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손수 제공했으며 초대가수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행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권선1동 지역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으며 많은 지원과 협조를 다해 주신 단체원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상대 권선1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경로잔치를 성심껏 준비하여 고생하신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9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2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은 도민 축제 활성화와 단체 간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다문화 어울림 가족 축제’를 주제로 경연에 참가했다.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하여 30개 시군별 주민자치회 안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날 2차 심사 참여를 위해 경기도청을 방문했다. 곡선동 주민자치회 발표자 최상오 사무장은 다문화 어울림 가족 축제에서 다문화 노래경연대회, 다문화 먹거리 체험부스, 다문화 패션쇼와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는 지역행사를 개최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이날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총 1천3백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됐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곡선동 주민자치회의 수상을 매우 축하하고, 동에서도 축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훈 곡선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열릴 다문화 어울림 가족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10일 권선구 12개 동을 대상으로 양수장비(3종 227개)와 수방자재(포대류, 보온덮개, 작업공구 등)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유 양수장비의 작동 여부 △수방자재 ·양수장비 현황 내역(현황판)과 실제 보유 현황의 일치 여부 △양수장비 대여 수불대장 관리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각 동이 보유한 미작동 양수장비를 구에서 일괄 수거하여 수리할 예정이다. 양수장비는 소규모 침수상황(반지하주택 침수 등)에 긴급히 사용되는 장비로 일제 점검 이후 발생하는 미작동 양수장비에 대해서도 수시로 수리하여 위급 상황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권혁도 권선구 안전건설과장은 “최근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번 여름, 엘니뇨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호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폭우 등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수해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건축과는 이번 달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 동안 존치기간 만료된 가설건축물 9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가설건축물은 임시창고, 임시 차고 등 건축법에 따라 제한된 용도와 기간 내에 사용하는 건축물로 존치기간을 정해 축조 신고한 후 이용해야 한다.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은 자진 철거하거나 연장신고를 해야 하며,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무허가 건축물로 관리되어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권선구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4월 사이에 존치기간 만료된 가설건축물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철거 여부를 확인하고 미철거된 경우 시정명령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무단 용도변경 여부 ▲무단 증축 여부 ▲화재·안전사고 등 위험발생 여부 등 위반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가설건축물을 적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계도할 예정이다. 정상훈 권선구 건축과장은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가설건축물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위법행위를 사전에 막고 구민들에게 공정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9일 이천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김경희 위원장 주재 하에 본협의회 위원, 실무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과 2022년 사업성과 및 2023년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상과 역량강화 ▲ 취약업종 숙련노동자 역량강화 사업 ▲대중소기업(협력사) 연대를 통한 상생노사문화형성▲ 탄소중립 조기 진입과 일자리 문제 대안 논의 ▲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연대하여 사회적 대화 스킬 업 노사교육 등 5개의 사업으로 지역노사민저협력활성화사업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 한해는 이천시 물류환경안전을 위한 마을주민과 함께 사회적 대화 활성화에 대한 의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나갔다면 올해는 물류기업 대상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위해 기업과 마을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통해 구체적인 상생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경희 위원장(이천시장)은 플랫폼 노동자와 같은 다양한 고용형태의 확대, 새로운 가치관을 가진 MZ세대 등장 등 최근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노사민정 파트너쉽을 통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가 앞장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속가능한 지구별을 위한 Q&A’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3년 주제인 ‘지속가능한 지구별을 위한 Q&A’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애정어린 눈으로 관찰하며 자연·인간·미래를 향해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묻고, 강연·체험·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구를 위한 나의 역할을 찾고, 지구를 위한 행동을 시작하며 지구에게 답해보는 시간이다. 주제도서인 '형제의 숲', '지구를 지키는 것이 나의 일이라면',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 'AI는 양심이 없다'를 토대로, 김윤지 주강사를 비롯하여 정승록 한국열린사이버대학 자연치유학과 교수, 김강은 Clean hikers 대표,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등이 주제강연을 펼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3일부터 9월16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3개의 파트로 나누어 함께읽기, 주제강연, 인문예술체험, 탐방으로 진행되며, 5월15일 월요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가 살아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