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6일 체납 차량에 대한 합동 새벽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2회이상 체납한 차량 3910대 23억6700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이상·60일이상 체납한 차량 2640대 30억 7600만원으로 총 6550대 54억 4300만원에 이른다. 단속반은 징수과 전직원 및 읍·면·오포1동 직원 포함 약 50명을 13개 조로 나누어 꾸리게 되며, 징수과장이 단속반장으로 나설 예정이다. 16일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담당 구역별로 차량 밀집지역을 순찰하며 체납차량 발견시 즉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매달 ‘합동 새벽영치의 날’을 지정해 단속을 진행해왔으며, 주중에도 번호판 영치팀을 상시로 운영 현재까지 467대를 단속하여 1억58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광주시 관계자는“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가 상시로 진행되는 만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2023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개발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축제이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3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지난해에 이어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광주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경기도 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경연 종목으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분야로 한국음악 성악 독창·기악 독주·합주, 서양음악 성악 합창, 대중음악 개인·밴드/ 댄스, 한국무용 독무·군무, 현대무용 독무·군무, 발레 독무·군무/ 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시, 산문 등 총 17개의 교급별 세부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개막을 맞아 4일 광주시와 교류도시인 중국 즈보시, 공주시, 여주시, 제주시의 대표 인사들이 이를 축하하기 위해 광주시를 방문했다. 광주시와 중국 즈보시는 도자 특화도시라는 공통점을 배경으로 2003년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왔으며, 올해는 특히 교류 20주년을 기념해 사향동 부시장 및 도예단 14명이 3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광주시를 방문했다. 즈보시 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빙그레 광주공장 등 광주시의 주요 시설들을 견학하고, 광주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교류 20주년 사진전을 관람하기도 했다. 즈보시 외에도 최원철 공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오효선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일행도 직접 방문해 제26회 광주왕실도자축제를 축하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 먼 길 와주신 중국 즈보시, 한국 공주시, 여주시, 제주시 대표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특히 광주시와 즈보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벌써 20주년이 됐다. 앞으로 30주년, 40주년도 기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26회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말(馬)산업 특구도시 이천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자를 5월 3일부터 5월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일반학생승마체험 148명을 추가 모집하며, 2023년 학생승마체험을 강습하고 있는 학생을 제외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학생승마체험은 관내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 4개소(솔밭승마클럽, HK승마스쿨, 청초원승마장, 파밀리에승마장)에서 총 10회 실시하며, 1회당 1시간(기승시간 30분 이상)에 걸쳐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일반 승마체험은 전체 수강료 32만원 가운데 9만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경기도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승마장과 요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 대상으로 시스템 무작위 추첨, 신규 신청자가 부족할 경우 기존 체험자를 시스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학생은 개별적으로 통보 또는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포기자가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관고동에서 설치한 외국인을 위한 쓰레기분리배출 안내 번역 현수막이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관고동에서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일부 지역에서 생활쓰레기 무단배출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4월부터 쓰레기 분리배출 번역 현수막을 게시하여, 영어·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로 쓰레기 종류별 배출방법 및 배출시간에 대하여 안내하고 있다. 현수막 게시 후 해당 지역에 무단으로 배출된 쓰레기가 현저하게 줄어들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관고4 이상만통장은 “번역 현수막 게시 후 마을이 깨끗해진 것도 좋지만, 이웃 간 갈등이 줄어들게 된 것이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관고동에서는 해당사례를 공유하여, 앞으로도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현수막을 배포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주민불편 해결을 위한 사업은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한미연 관고동장“깨끗하고 살기 좋은 관고동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12일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경로잔치에 학습센터 지원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을 위한 “꽃 청춘 나들이 어르신 예쁘게 해드릴게요” 특별체험학습 운영계획을 밝혔다. 꽃 청춘 나들이는 관고동 새마을회 경로잔치의 일환으로 격년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2회에 걸쳐 전수관나들이로 흥과 끼를 발산 했던 추억을 되살리며 두 번째 나들이로 메니큐어 칠해보기와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통해 젊은 날의 나의 모습을 회상하며 추억의 시간여행을 리드할 계획이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어르신들은 외부활동이 많지 않아 소외적인 부분이 많은데 경로잔치에 초대되어 친구들을 만나고 체험도 해보며 행복한 일상을 리드하는 기회를 드린다면 매회 기다려지는 나들이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에게 무엇이 좋은지 계속 고민하면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창정동 소재 현대전기소방건설공사가 5월 3일에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이천시 지역내 식당, 학원, 미용 등등의 다양한 업체들이 무료로 재능기부하는 '행복한 동행'에도 지원의사를 밝혀서, 1년 기준 저소득층 5세대에 전기소방공사를 무료로 지원하겠다고 서명했다. 임창신 대표는“우리 업체는 전기· 소방 안전과 관련된 공사를 많이 하는 곳으로, 지역주민으로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2010년부터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지역내 업체로 지역민을 위해 성금과 무료 공사 지원을 마련해 주심에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성금과 공사지원이 잘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백만원은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에 쓰일 예정이며, '행복한 동행'을 통해 저소득층 전기· 소방공사도 별도로 지원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부발읍은 3일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내 저소득 초등학생들에게 상품권을 전달하는 2023년 “어린이날 기념 키다리아저씨사업”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실시하고 있는 특화사업 중의 하나로,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부발읍민 모두가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기부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추진했다. 행사를 주관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무빈 민간위원장은 “이번 선물이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아이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이 되길 바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기구로, 복지사각지대 및 민간 자원 발굴을 통한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하고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 내 네트워크 구성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등 부발읍 지역사회복지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2023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에 신둔면 청산인삼농원 대표 유근무(만56세)씨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에 의해 과학영농실천과 경영능력이 탁월한 농업인을 선정해 글로벌 지식·경제 시대에 경기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육성하고 있다. 선발자격은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영농경력을 가지면서 농업기술 등에 있어 차별화 되는 경쟁력이 있으며 보유 기술을 타 농업인에게 보급. 확산하여 농업발전에 기여가 크고 지역 사회의 신망이 두터운 농업인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에서 총 6명이 선발돼 다양한 분야(시설채소, 화훼, 특용작물, 축산 등)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유근무 씨는 35년간의 인삼 재배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품질개선에 힘쓰면서 규모를 확대해 가고 있다. 보다 품질 좋은 인삼을 생산하기 위한 노력으로 예정지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인삼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연작장해 경감기술, GAP 안정성교육, 농산물 유통교육 등의 배움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활동을 시에서 인정받아 201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가 경기도 지적측량경진대회 우수 및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 과제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 지난 2일 이천시 수변공원 일대에서 열린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검사 공무원의 측량 장비 운용 및 지적측량 성과결정의 정확도와 신속성 강화를 통해 지적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대회로 경기도내 시·군에서 지적담당 공무원 3명이 1개팀을 구성해 제한시간 (2시간)안에 종합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써 이천시는 경기도내 18개 시군이 참석한 금번 경진대회에서 각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천시 미란다호텔에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개최된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 토지정보과 이율재주무관의 “기준점 중심의 지적측량성과 통합 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과제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토지정보과 이율재주무관은 과제 연구를 위해 측량장비를 직접 운용하여 문제점 도출하고 개선안을 제시했으며, 심사 결과 경기도내 선정된 8개 과제 중 연구의 필요성, 문제점 및 개선안 제시, 향후 활용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지적측량 업무는 시민의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