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28일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포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기관 간의 인적·물적 자원교류 및 홍보 확대 등에 관한 것으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자살 위기 개입을 통한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2021년 통계청자료에 따른 김포시 자살 사망통계를 보면 사망자 전체의 65%는 40대에서 60대다. 이에 따라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센터를 이용하는 중장년층에 자살 예방교육을 비롯한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 등을 제공함으로써 대상자들의 자살을 예방하고 우울감 등을 조기 발견하는 등 실질적인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새봄, 김포꽃으로 사랑가득 행복가득’을 주제로 한 ‘제15회 김포 꽃 전시회’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화려한 꽃망울을 피웠다. 김포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에 걸쳐 장기동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김포 꽃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에서 생산되는 카네이션, 국화 등 다양한 꽃과 다육 등 희귀식물 300여 점을 비롯해 짚풀공예, 서각, 동양화 등 작품 50여 점을 전시하고, 화훼 판매관 9개 부스, 한강맘카페에서 운영하는 점자체험 등 인식개선 체험장, 농업미생물과 드론 홍보관 등 총 33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시는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보고 즐길 수 있는 김포만의 꽃 전시회를 위해 준비한 시민 꽃꽂이 경진 및 어린이 사생대회, 어린이 체육행사, 하성농협밴드·어린이치어리딩 등 5개 팀의 재능기부 공연을 유치했다. 행사 첫날 오전에 열린 시민참여 꽃꽂이 경진에는 17개 팀이 참가했으며 ▲성장하는 도시 70만 김포(사우동 한지숙) ▲5월의 웨딩(고촌읍 김재순) ▲다 함께 보는 꽃(풍무동 강민성, 김인실) ▲달콤한 안식(장기동 안영해)을 주제로 한 4개 팀이 입상했다. 어린이 사생대회에는 70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포시는 27일 운양동 일원에서 김포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굉음을 유발하는 불법개조 자동차에 대한 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불법 구조변경과 안전기준 위반, 소음허용기준 초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단속 중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 또는 계도 조치했다. 시는 향후 복구 여부 등에 대해 점검 후 미이행 시 관련 법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불법으로 구조 변경한 자동차 및 이륜차의 소음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음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아파트 밀집 지역과 상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불법 개조 이륜차를 포함한 불법 자동차 운행이 근절될 수 있도록 운전자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포시 공원녹지과는 가현산 숲길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가현산 2화장실(양촌읍 구래리 산94)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가현산은 김포한강신도시에 위치한 숲길로, 매년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 김포의 명소인 덕에 매년 방문객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 공원녹지과에서는 가현산 명상의 숲길 화장실 설치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모든 공사를 마치고 5월 1일부터 개방하고 있다. 시는 혹시 모를 범죄예방을 위해 이곳에 안심스크린과 안심거울, 비상벨 등을 설치했다. 또 화장실 주변에는 관목과 교목을 식재했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누구나 힐링할 수 있는 가현산 숲길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조성사업을 추진했다”라며 “범죄예방 장치를 설치해 안전한 가운데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썼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유지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포시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수자원환경산업진흥(주)이 주관하는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올해 그 일곱 번째 막을 올린다. 다가오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3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물’과 ‘환경’을 주요 테마로 구성한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상레저체험(요/보트, 카약, 수상자전거, SUP) △마린랜드(물놀이존) △수상안전 교육프로그램 △에코체험 부스 △에코골든벨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있다. 더불어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문화콘서트, △김포 관내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워터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가득하다. 이번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서는 시민이 직접 축제에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버스킹하는 ‘국민축제기획단’과 고무오리를 타고 아라뱃길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덕레이스’ 등의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더욱 다채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2016년 처음 열린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김포경찰서와 합동으로 일산대교에서 과적(운행제한위반) 차량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일산대교 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일산대교 톨게이트에서 하이패스 차선을 무단으로 통과하는 화물차량에 대한 계도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화물차량은 화물차 전용 차로를 이용해야 하나, 하이패스 차로로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등 무단으로 통과하는 대형 화물차량이 많고, 이에 따라 톨게이트를 이용하는 많은 소형 차량 운전자들이 위협을 느껴 사고 위험이 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단속은 김포경찰서의 차량 유도 및 교통 통제 등의 협조로 원활하고 안전한 계도 및 단속 활동이 가능했다. 특히 이번 3개 기관의 합동단속을 통해 일산대교를 통행하는 화물차량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 및 과적 운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도로관리과 김영운 과장은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차량뿐 아니라 김포시 관내를 운행하는 소형 차량과 대형 차량이 서로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합동단속에 임했다”라며 “앞으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포시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기도 성남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당구·보치아·역도 등 다수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30일 막을 내린 이번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소속 4,000여 선수단이 참여, 총 17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김포시에서는 9개 종목에 총 96명(선수 48명, 보호자 14명, 감독 6명, 코치 7명, 임원 21명)이 참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김포시 장애인 선수단은 당구(은1), 보치아(금1), 역도(은1·동2), 탁구(금2·은1·동1)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냈다. 특히 김포시 장애인 선수단은 전년도 제12회 대회 대비 9개 종목 가운데 게이트볼, 보치아, 볼링, 역도, 파크골프의 5개 종목에서 향상된 실력을 선보였다. 보치아와 파크골프는 무려 5단계 상승했으며, 역도 또한 4단계 향상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의 이름을 빛내준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며 “더 다양한 종목에서 지역의 체육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 중인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김포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경상북도 상주시, 전라남도 해남군에 기부한 후 다음 주자로 강영석 상주시장을 지목했다. 김 시장은 “좋은 뜻을 가진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 고향을 살리고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50만 인구를 넘어 70만 인구로 통(通)하는 김포시 발전을 위해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향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현재 지역 특산물인 김포 금쌀 등의 농·축산물과 홍삼농축액, 쌀막걸리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기부자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포시는 28일 2023년 김포시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만우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북부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 및 민간대행자 ㈜동아항업과 ‘지적재조사사업 민·관·공 합동 업무 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은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대응을 위한 방안으로 사업 현황 및 추진 일정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민원 해소를 위해 상호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의 장을 펼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다져 나가기로 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 현황이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새롭게 측량해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도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김포시에서는 태리지구, 후평2지구, 대명지구의 총 3개 지구 약 600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이달 현재 지적재조사측량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해당 지구의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월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탄소중립 교육 △‘2023 만석거 벚꽃축제’ 영상 시청 △구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공직자·부서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5월은 경로잔치, 동별 마을 축제를 비롯해 이런저런 행사가 많은 달”이라며 “구민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만남과 소통의 시간’은 장안구 21개 과·동의 지난달 업무 성과와 이달의 계획을 공유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주요 메시지를 전달하는 직원 월례 조회다. 매달 초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