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8일 도자기 축제장 내(예스파크)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복지사각지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신둔면 직원들이 참여하여 도자기 축제장(예스파크)내에 홍보부스 및 배너를 설치하고 복지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축제장을 찾은 분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독려했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원 위원장은 “지역 축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관내·외 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여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현규 신둔면장은“바쁜 일정에도 참여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좀 더 세밀히 살피고 나누는 신둔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0년 이후 중단됐던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추진하기 위해 4월 28일까지 참가 신청ㆍ접수기간을 운영했으나, 대부분 중ㆍ고등학교들이 중간고사 시험 기간임을 감안하여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ㆍ접수기간을 오는 5월 10일까지 연장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추진해왔던 모의의회 경연대회 참가 대상은 도내 고등학생이었으나 올해부터 참가대상을 도내 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학생으로 확대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ㆍ고등학교에서는 1개교 1팀(7명)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중ㆍ고등부 각 10개교 내외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아울러, 모의의회 경연대회 참가 팀은 학교 교육(또는 청소년)과 관련된 내용 또는 제주도내 현안사항에 관한 내용 중 안건을 선정하여 찬반토론과 더불어 반드시 제주어로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다. 신청한 팀들은 6월 초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통하여, 중·고등부 각 단체상을 비롯하여 각 역할별 개인상, 지도교사상 뿐만 아니라 부문별 단체상 최우수팀과 우수팀, 개인상 최우수 학생들에게는 해외연수 특전이 주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청소년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6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 운영위원회는 5월 2일 도의회 소통 마당에서 2023년 옴부즈맨 운영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옴부즈맨 건의사항 점검, 2023년 제6기 옴부즈맨 운영조례 개정(안) 및 2023년도 옴부즈맨 선진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6기 옴부즈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하여 전문가 특강, 우수사례 발표 등 옴부즈맨 활동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며 “이제는 옴부즈맨의 역량을 한데 모아 제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보여줘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의회는 2023년 5월 1일 정선군의회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선군의회는 3월 29일 제287회 정선군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배왕섭 부의장을 대표위원으로 하고 민간위원 3인(박주일, 유환대, 최택헌)을 각각 위원으로 구성하여, 총 4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오늘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10일간, 사업별 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 낭비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은 “지난 1년간의 예산집행의 적정성에 대해 평가하고,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도출하여, 향후 예산편성 및 재정 운용이 더욱 건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면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여울지 숲속 캠프장’에서 취약계층 10가구 3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양촌 지사협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된 힐링캠프는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평소 가족여행이나 캠프를 접하기 어려운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잠깐의 휴식과 함께 가족 간의 사랑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운의 퀴즈’ 프로그램은 캠프 초기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는 데 큰 몫을 했다. ‘된장·고추장 만들기’ 전통 체험은 가족 간 협동과 단합을 끌어내기 충분했다. 또한, 저녁 메뉴로 제공된 바비큐, 연잎 꽃밥 정식은 모처럼 야외에서 즐기는 식사의 풍미를 최상으로 만들어 가정마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게 했다. 캠프파이어와 함께 진행된 사연 소개 ‘터놓고 말해요’에서는 평소 서로에게 하고 싶었지만, 여건상 전하지 못했던 말들을 라디오를 통해 익명으로 소개했다. 저마다 아픔을 가진 참여자들은 눈물을 흘리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이번 캠프 활동의 정점을 장식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주부는 “생계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오느라 여유가 전혀 없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캠프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포시는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함으로써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동 행정구역에도 재난예산(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하고자 ‘김포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12일 공포했다고 5월 1일 밝혔다. 안전담당관실에서 관리하는 ‘재난관리기금’은 각종 재난의 사전 예방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한 예산이다. 기존 조례는 읍·면 행정구역에만 재배정 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동 행정구역에도 재난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정됐다. 이는 읍·면 행정구역에 재배정이 가능하도록 ‘김포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지난 2011년 이후 12년 만에 개정된 사항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읍·면 행정구역뿐만 아니라 동 행정구역까지 재난예산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재난 예방을 위한 방재시설 정비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통해 재난 대응을 더욱 강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6~27일 이틀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여했다. 농촌 체험으로 즐기는 일상의 행복,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여행이라는 뜻의 ‘김포 힐링 투어(촌캉스 여행)’와 ‘지역 농산물로 만든 식품’ 홍보를 위해 김포시 전시 부스는 파란 하늘, 푸른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는 도시민과 통하는 농촌 소풍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온라인 영상 베이스 홍보전도 동시 개최했다. 당일 현장에 초청된 유튜버, 바이어, 쇼호스트, 기자단 등은 김포 토속음식인 고추장떡을 시식하고, ‘5월 대명항에 나오는 꽃게가 가장 맛 좋은 때라서 궁중식 꽃게찜을 전시했다.’는 종갓집 종부를 인터뷰하고 촬영했다. 외국 여행객에게 농촌 토속음식 체험은 인기가 많다며 요리체험 영상을 찍고 싶다는 연락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페어 첫째 날 ‘실시간 온라인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중에는 김포 쌀과 순무 김치가 등장했으며, 이를 통해 해외 바이어의 상담 의뢰가 있었다. 김포시 캐릭터인 포미와 포수는 빰빰(Farm Farm)투어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포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탄소중립도시 (Net-Zero City)공모’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탄소중립도시’란 대기 중에 배출‧방출 또는 누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에서 온실가스 흡수의 양을 상쇄한 순 배출량이 영(零)이 되는 도시로, 김포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흡수원 확대해 ‘실질 배출량 0(Net-Zero)’인 도시를 만들고자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공모사업’은 지역이 주도하고 민간이 참여하는 조성 전략 수립, 국가는 청정에너지‧수송‧설비전환 등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2050 국가 탄소중립에 기여 및 신(新)성장 시장 창출을 목표로, 예비 후보지 20~30개소를 선정한 후 현장실사와 경진대회 등을 거쳐 최종 10개소를 선정한다. 김포시는 김포시만의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방향 및 단계적 방안 등을 설정하기 위해 지난 2월 ‘탄소중립도시 정책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 중인 것과, 습지‧갯벌 자원 등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탄소흡수원 신규사업 및 바이오매스사업 등을 배치하는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포시는 4월부터 9월 말까지 폭염 대비책의 하나로 거리 곳곳에 그늘막을 설치,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김포시 자율방재단에서 그늘막을 펼치는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해보다 보름 앞선 4월 중하순에 그늘막을 펼친 것은, 평년기온과 다르게 25도를 넘나드는 초여름 날씨 때문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30~50개소씩 꾸준히 그늘막 설치를 늘려왔으며, 올해는 특히 초록우산 재단으로부터 무상으로 그늘막 25개소를 지원받아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했다. 또 5월 초까지 그늘막 50개소를 추가 설치해 이번 여름은 총 333개소의 그늘막이 운영될 예정이다. 그늘막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건널목에 설치돼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시설이다. 뜨거운 햇빛을 막는 그늘을 만들어 열사병 등의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작은 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주요 공원에 마련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고 5월 1일 밝혔다.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에 위치한 김포 나눔목공소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눔목공소는 조류생태공원 영상정보관 인근에 60㎡ 규모로 조성돼 있다. 현재 경력직 목공지도사를 채용해 매주 화·목·토요일 연령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프로그램으로는 △평일:유아-자동차 만들기 △청소년-휴대폰 소리 증폭기 만들기가 있다. 토요일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성인-냄비 받침 만들기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나눔목공소는 향후 각종 공구를 활용한 정기형 목공예품 제작 등 수준 높은 체험 프로그램들을 점차 확대·운영한다는 계획이다. 5월 김포의 주요 공원에서는 짙은 꽃향기를 맡을 수 있다. 김포시는 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호수공원 등 관내 주요 공원에 총 5만 본의 봄꽃을 심었으며, 화사한 가운데 이용객을 맞고 있다. 특히 걸포중앙공원에는 대형 꽃 조형물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