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5월 가정의달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경로당 회장 17명을 초청, 정담회를 개최했다. 사우동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여름철 경로당 준비사항과 무더위쉼터 관련 유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경로당 운영 등에 관한 회장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사우동은 여름철 보일러와 에어컨 관리 방법을 비롯해 경로당 주변 배수시설 점검 등에 관해 설명하고 경로당 실내 온도를 26~28도 유지 및 장마 대비 통풍구 역류진단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여름철 건강관리를 당부하면서 “경로당 운영의 어려운 이야기를 항상 듣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노인분들이 없도록 세심히 관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상훈 사우동 분회장은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1분기 특화사업 결산 및 2분기 특화사업 논의를 위한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1분기 특화사업인 ‘사랑나눔 보양식 배달’과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 활동에 관한 보고 및 결산이 실시됐다. 또한 2분기 진행예정인 ‘행복UP 김치나누기’와 ‘희망plus 이웃살피미’ 사업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1분기 특화사업에 열심히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분기 특화사업을 통해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남순 민간위원장은 “바쁜 시간 속에서 김포본동 이웃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보람되며, 올해 하반기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발로 뛰는 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정기회의 후 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인 1조로 ‘사랑나눔 보양식’ 삼계탕과 김포시 새마을부녀회에서 제공한 사랑의 열무김치를 함께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5일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김포 덕포진’ 포대 보수공사에 착수한다. ‘김포 덕포진’은 강화도와 김포 사이 해협 ‘염하’의 김포 쪽에 설치된 조선시대 진영(鎭營)으로, 서울로 통하는 바닷길의 중요한 전략 요충지였다. 덕포진의 주요시설로는 대포를 쏘는 ‘포대(砲臺)’와 높직한 평지에 높게 축조한 소규모 군사 기지 ‘돈대’터, 대포에 사용할 불씨를 보관하고 포병을 지휘하던 ‘파수청(포사청)’터가 있으나, 2022년 ‘국가안전 대진단’ 및 ‘풍수해 안전점검’ 당시 포대의 기둥과 산자, 이엉(짚), 동바리 등에 다수의 피해 사항이 발견됐다. 특히 덕포진 포대 3곳(가, 나, 다 포대) 중 나포대는 피해 사항 조치가 시급한 관계로 2022년 문화재청에 긴급보수예산 2천만 원을 신청, 보수공사 설계를 완료한 바 있다. 또 2023년 받은 포대 보수 정비 예산 3억 원으로는 앞서 설계승인 받은 나포대 보수공사를 이달 착수할 예정이며, 나머지 가포대와 다포대는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김포시는 보수공사 시 보행로 확보 및 안전점검 등으로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월곶면은 최근 청사 주차장 내 교통약자 배려 주차공간 노후 차선 및 표지판 정비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월곶면에 따르면 이번에는 장애인 및 임산부 전용 주차장 노후 주차선을 도색하고, 훼손된 교통약자 주차 안내표지판에 대한 교체 작업이 시행됐다. 또한 기존 청사 앞에 설치된 교통약자 주차 안내표지판 위치를 조정해 청사 방문 민원인의 안전 및 보행통로를 개선했다. 특히 이번 청사 주차공간 정비를 통해 이동이나 차량 승하차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임산부 등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로를 제공하고, 교통약자 주차 구역 시인성을 강화해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장오규 월곶면장은 “월곶면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주차 및 이동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편의성 향상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앞으로도 청사 시설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6월 6일 마산동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개최됨에 따라 당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김포시 전역에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현충일 사이렌은 10시 정각에 울려 퍼질 예정이며, 이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위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민방위 사이렌은 경기도 통제소에서 원격 자동으로 1분간 평탄음(민방공 경계경보)으로 송출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6월 6일 현충일 10시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일 당일인 6월 6일 오전 9시 50분, 마산동 소재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한다.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추념하는 날로, 지난 195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김포시는 이날 묵념, 헌화와 분향, 현충일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을 식순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올해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군’에 선정됨에 따라 6월 1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기관장 관심도 및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4대 분야 23개 지표에 대해 경기도 70% 전문가 30% 비율로 진행됐다. 시의 이번 최우수 시군 선정은 지난해 2022년 우수 시군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영예이자 도약으로 평가 받기에 충분하다. 김포시는 ▲(초)미세먼지 맞춤형 저감대책의 41개 저감사업 ▲(초)미세먼지 N행시 짓기 ▲미세먼지 청정시설 설치 등 5개 신규사업 발굴 ▲5개의 특수시책 같은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으며, 이에 따라 최우수 시군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초)미세먼지 N행시 짓기’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는 공영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는데, 이처럼 김포시의 미세먼지 정책이 김포시뿐 아니라 전국에 알려질 수 있었던 것 또한 이번 최우수 시군 선정에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양주시체육회 지난 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한 양주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양주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해단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 3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해단식에서는 최준원 사무국장의 성적 보고를 시작으로 동영상 시청, 상배봉납, 시상금전달, 성취상 및 개인상 시상, 개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시선수단은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양주시는 육상, 축구 등 정식종목 20개 종목에 선수 232명, 임원 93명 등 총 326명이 출전해 도약하는 양주시의 면모를 선보였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축구와 육상 종목에서 종합 1위, 테니스, 우슈, 사격, 볼링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의 성적으로 2부 16개 시군 중 종합 5위를 달성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노력해서 시민의 자존심을 위해서 애쓰고 노력해준 여러 선수들께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하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단기간 집중적으로 인력이 필요한 영농철 농촌의 일손 부족 현상에 따라 지역 마을기업(농가)의 농산물 수확 및 관리를 돕기 위해 '1사 1촌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공사 봉사단‘디딤돌봉사단’단원을 포함한 임직원 총 6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당일 지역 마을기업인 장흥면 소재 천생연분마을을 방문하여 ▲상추 수확 ▲농가 주변 꽃 심기 ▲연못 주변 제초 등의 작업을 지원하며, 지역 농촌 활력 제고와 그를 통한 지역 사회 상생 가치 확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공사는 관내 마을기업의 부족한 일손 해소와 생산품 홍보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지역 마을기업인 천생연분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상·하반기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는 등 주기적으로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흥규 사장은“도농복합도시인 양주시의 농촌 활성화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적인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마을기업뿐만 아니라 지역 영세 농가와도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일손돕기 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판매 홍보와 소비촉진 등을 통하여 지역 농촌 활력에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의심 가구 18명을 대상으로 복지 제도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란 공과금 체납, 실직, 질병 등 위기상황에 놓였으나 다양한 사유로 기초생활수급 등 공적급여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를 말한다.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단체, 이웃제보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선제적 복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산동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여전히 많다”라며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 선제적 발굴과 지원을 통해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