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에스티환경/에스티방역공사와 함께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5월 8일부터 31일까지 가정 내 방역과 소독이 필요한 장애당사자 20가정을 대상으로 방역 및 소독서비스를 실시했다. 본 사업은 ㈜에스티환경/에스티방역공사에서 직접 장애당사자 및 보호자와 사전 일정을 조율하고 전문가 연계를 통해 가정 내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 대상자의 보호자 이님은 “소독을 통해 집에 있던 벌레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에스티환경/에스티방역공사는 평택 지산동에 위치한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구하는 방역, 위생 전문 기업으로 2022년 8월 22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 증진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 당사자와 그 가정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욕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5월 30일 문화기획사업으로 허지혜 컴퍼니 ’앙상블 수‘ 공연팀과 함께 북부복지타운 1층 로비에서 '로비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로비 콘서트에 재능 기부해준 공연팀 ’앙상블 수‘는 가야금, 해금, 타악기 등의 국악기와 첼로, 피아노 등의 서양악기가 주축이 되는 퓨전국악 앙상블 팀이다. 가야금, 첼로, 피아노 등 다양한 연주와 함께 깜짝 마술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축소됐던 문화 공연이 진행되어 반갑고 즐겁다는 반응이였다. 이번 로비 콘서트는 북부복지타운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복지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장애 당사자,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가깝고 쉽게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이 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하는 장애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서비스 및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6월 1일 평택 임영웅 팬카페 ‘평택웅패밀리’로부터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이하여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한 세탁기, 에어컨, 기타 식료품 및 생필품 등 3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후원받은 물품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평택웅패밀리 회원들은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뜻 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임영웅이 선한 영향력을 펼쳐나가는 것처럼 지역사회에도 아름다운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임영웅의 대표 인사법인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처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주신 임영웅 팬카페 ‘평택웅패밀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지원에 귀하게 쓰겠다.”고 답했다. 평택 영웅시대 ‘평택웅패밀리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시청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바이오경제 미래 전략 토론회’에 참석해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특화 바이오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앞으로 가장 유망한 분야가 바이오·헬스·의료 산업인데, 이들 산업은 ‘제2의 반도체’라고 불리며 시장 규모가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용인이 반도체와 더불어 다른 한 축을 담당할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늘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개인적으로 존경하고 오랜 연을 맺어온 강대희 교수님의 시의 보건·의료분야 특별고문으로 모신 것도 이 같은 이유”라면서 “오늘 토론회가 바이오 산업에 대해 배우고 고민하는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3월 정부가 ‘바이오 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과 ’제3차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고 정책 발굴을 위해 이날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엔 이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 보건·의료 분야 특별고문을 맡은 강대희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이종석 경기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5월 3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내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최병배 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관내 버스업계 종사자 및 시민단체,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순천시 시내버스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방안을 들은 후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시내버스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 확대 및 버스 노선 효율화, 버스전용차로제 도입 등을 건의했다. 그리고, 현재 추진 중인 ‘순천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및 대중교통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에 관심을 가지고 용역 결과에 대한 실행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최병배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순천시 시내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31일 시의원, 관계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김포도시철도공단 설립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김포도시철도 공단 설립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심의과정에서 공단 운영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철도망 확장(서울 5호선 연장, 인천 2호선 연장, 서부권광역급행청도 등) 시 이용수요와 운임 수입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한강 제2택지개발지구(콤팩트시티)등 관련 개발사업과 추가 철도 노선 건설 및 운영계획이 확정된 이후 공기업 설립을 재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모아져 최종 ‘부결’로 결정됐다. 대외 의존도가 높은 김포시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인건비 등 지속적 비용 증가가 불가피해 공기업 설립 시기에 대한 신중론과 함께 전문기관에서 수행한 타당성 검토용역에서 ‘재정 수지 악화’에 따른 ‘경제적 타당성 미확보’ 결론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혼잡률은 이용수요 급증이 원인으로, 운영방안과 직접 연관은 없으나 버스전용차로 시행과 주요 지점에서 김포공항을 연결하는 70버스 투입 등 철도 이용수요의 분산과 철도 증차를 통한 수송 능력 확대 등 혼잡률 해소를 위한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봉담 상리 1·2 공영주차장 2개소에 ‘범죄예방 최우수시설’인증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관할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방범 상태, 접근통제 관리, 시설물 관리 운영 체계 등을 정밀 진단·평가한 후 범죄예방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HU공사는 상리 1·2 공영주차장 2개소의 인증을 위해 CCTV 추가 설치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주차장 내 과속 방지턱 설치 등의 안전 점검과 환경 개선 활동을 거쳐 해당 인증을 취득했다. HU공사에서는 상리 1·2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총 6곳의 공영주차장에 범죄예방 최우수 인증을 취득했으며, 앞으로도 관할경찰서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안전한 시설물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시설물 이용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 공사의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라며 “관할경찰서와 유기적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공사의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지난달 30일 세상의 소리와 단절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보청기는 10여 년 전부터 고도 난청으로 인해 세상의 소리를 듣지 못하며 살아 온 60대 중년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보청기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10여 년간 소리를 거의 듣지 못했는데 보청기를 착용하니 소리가 잘 들려서 너무 신기하다.”라며 “보청기를 선물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지석 대표는 “지역 취약계층 이웃분들이 보청기를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지난 2013년 개업한 이후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무료 청각 검진, 보청기 후원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활발한 나눔 활동으로 앞서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大賞)’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25일 심석중학교, 천마중학교 에서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위기 돌봄 네트워크‘남양주 아·이·돌’' 1차 협력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네트워크 7개 기관 10명의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협력사업 진행학교의 청소년 350명을 대상으로 주요 관심사, 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식조사 및 ‘남양주 아·이·돌’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협력사업 인식조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의 우선순위와 관심 분야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조사에 적극 참여했으며, “주변 친구들의 흡연, 음주, 미디어 중독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예방대책을 마련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1차 협력사업 인식조사를 통해 '남양주 위기 돌봄 네트워크‘남양주 아·이·돌’'를 알리고, 학생들의 생각을 알 수 있었다.”라며 “향후 인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남양주시 동부권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네트워크 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1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남양주시지회 신원식 지회장과 별내동분회 김향수 총무를 모시고 지역의 6·25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 유공자 4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우거지갈비탕 등 5가지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과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규복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 유공자분들의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오래오래 뵐 수 있도록 더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점점 잊혀 가는 참전 유공자분들의 헌신이 오늘 행사를 통해 오래 기억되고, 보훈과 국가 유공자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라며 “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직접 감사의 말씀을 드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