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광명시는 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6월 7일 오전 9시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2일부터 약 1달간 주차관제 설비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개선공사로 노후화된 주차관제 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무인정산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차량 차단기, 주차 제어장치, 차량검지기, 주차요금정산기, 차량 정산기, 초음파센서를 비롯해 CCTV 39대를 새로 설치해 안전한 주차환경을 조성했다. 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총 76면(전기차 4면, 장애인 3면) 규모로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한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철산역 철산4동 방면 출입구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철산4동 방면 철산역 출입구 신설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출입구 신설은 철산4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특히 재개발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해 출입구 신설이 원만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철산역장,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제안된 출입구 신설안을 검토하고 추진 방안과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시는 교통 연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이동 거리 단축 정도, 이동 수요 등을 분석해 제안된 7가지 신설안을 검토해 최종안을 선정하고, 신설 추진 시 교통 대책 및 사업비 부담 등을 관계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철산역 일일 이용객은 3만 8천여 명으로 지하철 7호선 역 가운데 가산디지털단지, 학동, 광명사거리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특히 철산역 지하철 출입구 인근은 광명시에서 가장 인구밀집도가 높고, 향후 광명 뉴타운 11R, 12R 구역 등 인근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해 이용객 수가 더욱 증가할 예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의회는 1일 오전 제27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일간의 일정으로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는 하반기 2차 정례회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 추진상황을 살피기위해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지난 2월 조례를 개정해 금번 1차 정례회에 오는 6월 8일부터 16일 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집행부 조직 개편으로 의회 위원회 조례를 정비하기 위해 김문숙 의원의 발의한 '합천군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 3건, 합천군수가 제출한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 합천군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안과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이종철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황강 광역취수장 설치 사업에 대한 군의 입장과 취수장 설치로 인한 합천군의 피해 예방대책에 대한 질의를 했고, 성종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대형화물차 등 불법 주정차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조삼술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를 전년도 집행 예산이라 의례적으로 심사하지 말고 내년 예산의 기초 자료가 될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양산시의회는 제193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22일까지 총 22일간의 회기로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의원발의 조례안 18건, 지방도 1028호선 양산시 상북면~웅상 구간 국도 승격 건의안 및 기준인건비 증액 건의안, 시장이 제출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3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조례안 27건 및 동의안 5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석규 의원은 공공 스포츠시설 확충 및 위상 강화를 위해 지역 내 각종 시설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여러 방안을 제안했고, 최순희 의원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양산시 청소년 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복춘 의원은 노인들의 지적, 사회적, 신체적 활동 공간이자 만족스러운 노후 생활 영위 공간인 ‘시니어 공원’ 조성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서 김판조 의원은 원전 사고 대처 역량을 강화를 위하여 방사능 방재 관련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과 전담부서 신설을 시에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접수를 7월 31까지 집중실시 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참여를 보장하여 복리증진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여건을 마련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네이버폼을 이용한 접수방법 추가 및 제안사업 심사 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는 등 예산 참여권 확대를 시행할 계획이다. 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사업 범위 중 주차,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직접 제안하면 된다. 공사 사업부서, 예산부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친 후 선정된 사업은 2024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023 평택 주말·방학 방과후학교’운영 기관에서 지난 5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주말·방학 방과후학교’란 주말과 방학 중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이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관내 비영리단체(법인)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현장심사 및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개 기관과 약정을 체결했다. 선정된 기관은 ‘하늘그림작은도서관(포승)’,‘(사)행복교육중앙회(송탄)’,‘꿈의합창단(평택)’(이상 혼합형) 및 ‘하람작은도서관(안중)’(방학형)으로 각 기관에서는 ▶전래놀이, 신체활동 ▶3D펜메이커, 할로코드 ▶뮤지컬, 댄스와 난타 ▶캘리그라피,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평택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 대상으로 운영 홍보 및 수강 신청을 진행하여 150여 명의 학생 모집을 완료하고 현재 주말형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주말과 방학 중 지역자원을 활용한 학교 밖에서의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생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이달 1일 보안사고 예방과 보안점검의 중요성 환기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정기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보안교육은 신규 및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수시로 진행해 왔지만, 이번 정기교육(반기별)은 소속 직원 모두에게 보안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환기하고 보안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진행됐다. 교육은 일반보안 및 정보보안 담당자들의 주관으로 진행됐고 ▲보안의 중요성 ▲부서보안관리 ▲보안 관련 사고 및 점검 사례 ▲개인정보보호 및 정품소프트웨어 관리 등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이뤄졌다. 조기주 교육장은 “보안은 사소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고 관리된다. 당장에는 사소해 보여도 항상 보안에 신경 쓰는 습관을 만든다면 추후 큰 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보안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어 앞으로도 직원들의 보안의식 제고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지난 5월 31일 이천교육지원청 ‘학업중단 예방 지역 협의체 상반기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학교와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한 학업중단 위기학생들 관리 및 예방을 위해 관내 30여 명의 위(Wee)클래스 담당자와 이천 경찰서, 시청 아동보육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관내 학업중단 예방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다양한 학업중단 유형에 대한 이해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 역량강화 ▲학업중단 예방업무 전반이다. 연수에 참여한 임준혁 상담교사(장호원고등학교)는 “학업중단 예방 지역협의체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학업중단의 예를 접했고 더불어 각 학교와 유관기관들의 다양한 지원책과 노력이 학업중단 예방의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학교나 지역 기관에서 학생들을 지원하고 상담하는 것 자체가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일이기에 이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업중단 예방 사업을 위해 관련 협의체와 연수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통일 세대를 위해 건전한 안보 의식 함양과 통일인식 제고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79개 운영교 담당 교사와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감 학교통일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감 학교통일교육은 경기도청과 협력해 지역과 단위학교의 특성에 따라 운영하는 지역 맞춤형 통일교육 사업이다. 올해는 학생들의 통일 가치관 형성과 건전한 안보관 함양을 위해 통일․보훈 관련 체험형 맞춤 프로그램과 지역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워크숍 순서는 ▲디지털 세대를 위한 공감 학교통일교육 기조 강연 ▲공감 학교통일교육 우수사례 발표 ▲공감 학교통일교육 운영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9일에는 북부 권역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 통일의식 제고 방안, 건전한 안보관을 갖춘 통일 의사소통능력 신장 방법 등에 의견을 나누고 현장 실천 노력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경기 미래교육의 방향에 맞는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교육에 힘쓸 것”이라며 “미래 통일 세대 육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방재의 날’을 맞이해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 대행사와 합동으로 하천 수질오염 방재훈련을 지난 5월 31일 청담천과 회암천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산업체 및 하수처리시설 등 사고로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 시 신속한 방재를 통한 오염 확산을 방지하고 유관기관 간 합동으로 수질오염 사고 전반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하고자 기획했다. 이날 양주시 하수과 및 공공 하수도시설 운영·관리 대행사 직원 등 25명이 참여해 하천에 오염물질 유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오일펜스 설치, 흡착포 살포·제거 등 실제적 오염물질 확산 예방 훈련을 실시하며 대처방안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하천 내에 오염물질 확산 방지 및 신속한 제거훈련을 통해 공공수역 수질보전 및 시민 재해 예방과 안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