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보산동 6통장으로부터 떡을 후원받아 관내 경로당 8개소에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받은 떡은 보산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수렴하며 전달했다. 길이문 보산동 6통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눈다는 생각으로 떡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다가올 여름철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산동장은 “통장 역할만으로도 동정에 기여하는 부분이 많은데, 이렇게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조정과 주요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개인방역수칙 준수의 필요성을 환기하고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6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및 어등산 둘레길에서 시민 대상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에 따른 주요 방역조치 완화 사항, 일상방역수칙, 엠폭스 예방수칙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내용을 홍보하며 예방수칙이 담긴 리플릿, 손소독 물티슈 등을 시민에 배부할 예정이다.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3년 4개월 만에 일상으로의 완전한 회복을 맞이했지만, 사스가 2003년 발발한 이후 신종플루 2009년, 메르스 2015년, 코로나19가 2019년 발생하면서 신종감염병 발생 주기는 점점 짧아지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방역수칙 준수 필요성을 상기시키는 등 자율적인 개인방역수칙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요 방역조치 완화로 각종 호흡기 질환이 한꺼번에 유행하고 환자도 늘고 있어 개인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는 경로당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황매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26일 마쳤다고 밝혔다. 황매경로당은 1997년 건축됐으며, 경로당이 2층에 위치함에도 승강기가 없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계단으로 출입하기에 불편할 뿐 아니라 낙상사고의 위험도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편의 증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하여 비어있던 1층 공간을 경로당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약 2주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전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황매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현대화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자녀로서 1일 명예시장에 위촉된 양정임(숭의여자대학교 호텔관광과 교수) 명예시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으로 환경보호과 박지호 주무관이 노래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정발전유공 시민 4명과 5월 중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위로를 표했다. 훈시사항으로는 “6월은 2023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연초에 계획했던 각종 사업들에 대해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미진한 부분은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세밀히 검토하여 하반기를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됨에 따라 수해 등의 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에 대한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 쉼터를 조기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는 지난 5월 31일 동두천시청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추철호 체육회장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지역 체육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체육발전기금은 동두천시체육회 소속 선수들의 대회 출전 지원과 용품 지원, 동두천시 체육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추철호 동두천시체육회장은 “동두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체육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며 그 뜻을 소중히 여겨 지역 체육발전에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체육발전에 꾸준히 큰 힘을 보태 주시는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제3회 동두천시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5월 30일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및 파크골프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시 송내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도심의 공원에서 나무 채와 플라스틱 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경기를 말한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1위는 생연1클럽, 2위는 중앙클럽, 3위는 불현클럽이 차지했고, 개인전 남자부 1위는 김영환, 2위는 송화섭, 3위는 전재규 선수, 개인전 여자부 1위는 서정화, 2위는 이정복, 3위는 한창례 선수에게 돌아갔다. 추철호 체육회장은 “오늘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기량을 힘껏 발휘하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하고 서로 화합하여 발전하는 대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18홀을 갖춘 정규 파크 골프장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동두천시에 정착해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꾸려가면서도 오랫동안 모국에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모국방문 지원사업인 “아름다운 내 고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다문화가족의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생활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동두천시 지원으로 운영된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이며 선정기준은 2023년 6월 1일 기준 동두천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5년 동안 고향에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4가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족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해 동두천시가족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정숙 센터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가정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이주여성들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며 “동두천시 가족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시에 거주하는 많은 다문화 가족들에게 힘이 되는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동두천시가 지난 1일 경기도에 11만 서명부를 전달,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하면서 향후 성사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동두천시민과 각계각층의 염원을 담은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서명부를 전달했다.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합동으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온라인·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했으며, 2주가 채 안 되는 짧은 기간 만에 동두천시 인구를 훌쩍 넘는 11만 명이 서명에 동참하는 기염을 토했다. 서명운동 기간 내내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응원 메시지와 격려 전화가 이어지는 등 그간 지역발전에 목마른 동두천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여줬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는 제생병원을 활용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라는 타 지자체가 생각할 수 없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졌다”라면서 “70년 넘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을 지켜온 동두천에 그동안 제대로 된 기회조차 주어진 적 없었지만, 이번 공공의료원 유치를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3일 명성황후기념관 5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 그램으로‘바다가 만든 보물, 내가 만드는 자개공예’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 프로그램은 성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공예인 ‘자개공예’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자개공예는 조개의 속껍질을 얇게 가공하여 장식하는 우리나라의 전통공예이다. 영롱한 무지개빛을 자랑하는 자개는 흔치 않은 아름다움으로 우리 생활 속에서 가구류를 장식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나 부모님 세대의 옛문화라는 인식으로 잠시 외면받는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시작된 레트로 열풍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자개공예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되며 가구, 핸드폰 케이스, 장신구, 생활용품 등 우리 생활 속 자개공예의 활용 범위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여주시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정보를 담은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여주예술인 DB(데이터베이스)’가 오픈한다. 1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예술인 DB 디지털 아카이브’ 홈페이지를 시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여주예술인 DB 디지털 아카이브’는 여주 문화예술 정책 개발과 예술인들의 활동에 대한 유·무형의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재단이 진행한 여주시 ‘예술인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하여 구축됐다. 현재 관내 예술인 282명, 문화예술단체 17개가 등록되어 있으며, 예술활동정보 공개에 동의한 관내 예술인 98명, 예술단체 16개의 정보, 작품을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재단은 ‘여주예술인 DB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여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홍보를 종합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이순열 이사장은 “‘여주예술인 DB 디지털 아카이브’는 재단을 비롯한 문화예술기관과 작가간의 매개 역할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여주시 예술인을 널리 알리고, 여주 문화예술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여주예술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