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6월 3일, ‘신영숙, 이지훈, 서경수 온 스테이지’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신영숙, 이지훈, 서경수 온 스테이지’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대형 뮤지컬을 올리기 힘든 384석의 작은 공연장인 세종국악당에서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들과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추억 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오랫동안 호평을 받아온 베테랑이자 뮤지컬계의 톱배우 ‘신영숙’은 국내 뮤지컬계에서도 손꼽히는 무대 장악력과 출중한 가창력 그리고 연기력을 자랑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출연했던 작품의 넘버들인‘황금별’, ‘내 안의 괴물’ 등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멀티 엔터테이너 ‘이지훈’은 1996년 가수로 데뷔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해 준수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뮤지컬 배우로의 자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지금 이 순간’, ‘나는 나는 음악’과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1일 교동 164번지에서 여주시청소년수련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하여 지역기관 및 단체장들 200여명 참석했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건립규모는 연면적 8,14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사업비 294억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헬스장이, 1층에는 사무실, 회의실, 스터디까페 등이 있으며 2층에는 자치활동실, 미디어실이 조성된다. 지상 3층에는 공연장, 방송실, 열린강의실, 요리실습실등이 있으며 4층에는 체육관, 공연댄스실, 밴드실이 조성된다. 여주시 최초로 건립되는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 그리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청소년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한 내실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하게 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심신을 수련함은 물론, 각자의 능력을 계발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인 청소년수련관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 안전한 시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의 현장 방문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77명의 외국인등록을 위한 현장 지문정보 수집 업무를 진행했다. 이번 지문정보 수집은 여주시와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진행했으며, 계절근로자 고용 16농가와 농가에 배치된 77명의 계절근로자(E-8비자, 5개월)가 방문하여 출입국 업무를 처리했다. 외국인이 입국한 날부터 90일을 초과하여 대한민국에 체류하려면 입국한 날부터 90일 이내에 체류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를 방문하여 외국인등록을 하여야 한다. 바쁜 농번기에 외국인등록에 부담을 느끼는 고용 농가들과 수원까지 먼 거리를 직접 방문하여 등록해야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현장 지문정보 수집은 큰 도움이 됐다. 외국인등록을 위한 지문정보 수집 절차와 함께,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 교육 및 농가의 애로사항 청취 등 질의 응답시간도 함께 가졌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지난 5월31일 오학동체육공원에서 오학동통장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여흥동, 중앙동 통장과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3개동 통장협의회 합동 통장회의 겸 친선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색소폰동호회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청정밴드 축하공연 그리고 풋살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3개동 통장 여러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오학동 통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면서 “원래 여주읍으로 하나였던 3개동 지역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개동 친선 단합대회 행사는 동별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3개동 지역의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일 개최되는 주민총회에 앞서 2024년 주민자치 사업 결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사전투표는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오학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됐다. 대상 주민자치사업은 ▲오학동 마을영화관, ▲엄마가 행복한 아빠의 요리교실, ▲한 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모이자, 즐기자, 행복 오학동, ▲힐링 주말농장, ▲가로수 꽃밭 만들기 등 총 6개 사업이다. 투표 결과는 주민총회에서 발표되며 우선 순위에 따라 3개 사업을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주민총회는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오학동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되며 오학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투표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학동 자치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총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행복한 오학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도 자치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투표는 10일 오학동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며 투표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권선구 권선1동에서는 지난 1일, 지역 내 부자가정을 위한 분주한 손길이 이어졌다. 이 날 권선1동 통장협의회원들은 소불고기 볶음, 계란 장조림, 어묵볶음 등 손맛을 가득 담은 영양 맞춤 반찬 3종을 만들어 관내 부자(父子) 가정 18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임현준 권선1동 통장협의회장은 “여름이 다가오며 날씨가 더워지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영양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매달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하여 봉사를 해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준비해주신 반찬은 대상 가구에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안양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통한 공정무역을 홍보하기 위한 ‘2023 안양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오는 9일 오후 2~6시 범계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나눔장터에는 사회적기업 5곳, 예비 사회적기업 4곳, 협동조합 5곳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제품을 홍보·판매 및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 수제초코파이·식빵·커피·쌀쿠키·허브차·버섯 등 다양한 식품을 한 자리에서 맛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친환경 화장품·고추장·LED조명·친환경 세제 등 다양한 제품도 만날 수 있다. 농촌체험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만들기 체험부스에서는 버섯 가공식품(피클·장아찌) 만들기와 전통 미장 기법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가 운영된다. 또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현장교육 및 상담을 위한 별도 부스를 운영하며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우선구매에 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악기, 춤, 노래, 난타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되어 나눔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최대호 안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안양시는 지난달 31일 안양감리교회 2층에서‘율목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3월 안양시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종합사회복지관으로, 개관 이래 안양3~9동 주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아동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존중 프로그램과 사람사랑·생명사랑걷기 캠페인 등 생명존중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대표 복지관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기념식은 최대호 안양시장, 후원자,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20주년 기념영상 상영, 수년간 변함없이 복지관을 후원한 아라마크(주)에 감사패 전달식, 새로운 도약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또 개관 20주년 기획 돌봄사업인 ‘스마트 ON(溫)’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스마트 ON(溫)은 취약 어르신의 활동을 24시간 확인해 어르신의 고독감 완화와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ICT 기반 기기이다. 복지관은 사업비 마련을 위해 모금 활동을 추진 중이며, 9월부터 순차적으로 기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축사에서 “복지관은 자원봉사자,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휴와 주말 동안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죽공예 활동을 지원해 총 27가족 80여 명이 활동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공된 키트를 신청자 가족에게 배송해 진행되는 비대면 활동으로 나만의 필통, 파우치 등을 만들며 가족의 화합과 교감을 증진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린이날 등의 연휴에 자녀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라는 감사의 소감을 남겼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관계증진과 청소년활동의 다양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31일부터 2023년 에너지이용권 신청서 접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에너지바우처는 기존 저소득층 요금감면에 자격 요건이 되는 대상자들이 추가 요금감면을 받는 제도로, 기초수급자이면서 노인, 장애인 혹은 한부모가족 등의 대상자에 해당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하절기(6월~9월) 및 동절기(10월~이듬해 4월)로 나뉜다. 하절기에는 전기를 동절기에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에서 에너지원을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 단가는 신청 자격 요건이 되는 복지대상자가 거주 중인 가구의 등본 상 가구원 수에 따라 결정되며, 1인 가구부터 4인 가구 이상 가구까지 요금 감면이 되는 단가에 차이가 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요즘 전기세와 난방요금이 많이 올라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에게 에너지바우처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며 “복지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은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하여 복지서비스 안내를 받으시고 신청을 하셔서 요금감면 혜택을 받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